신풍제약(주)(대표:유제만)과 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배덕수)가 공동 제정하는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에 단국의대 제일병원 김태진교수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지난 4월 24일(금)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신풍호월학술상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상, 우수논문상(구연부문), 우수논문상(포스터부문) 등 총 3편의 우수논문을 선정했다.최우수논문상으로 ‘Clearance of persistent HPV infection and cervical lesion by therapeutic DNA vaccine in CIN3 patients’를 발표한 단국의대 제일병원 김태진교수가 대상을 우수논문상 구연부문에 국립암센터 강석범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우수논문상 포스터부문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윤건교수가 각각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신풍제약(주) 유제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풍
최근 비의학적 탈모 치료법 및 제품이 난무하여 올바른 탈모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남성형 탈모치료제 옵션인 '경구제' 관련 글로벌 임상데이터가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양원 건국의대 피부과 교수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로 처방되는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의 최신 동향 및 치료제 간의 비교 임상데이터를 소개했다. 현재 남성형 탈모 치료제로 허가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는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와 피나스티리드 1mg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 이양원 교수는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1mg, 위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다국적 임상시험결과에서 두타스테리드 0.5mg을 복용한 그룹이 남성형 탈모의 모발 수 증가에서 12, 24주째
임상검사 수탁 전문 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권애린 전문의(사진)가 제 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2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 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어린이 예방접종을 응원하고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이는 예방접종의 가치와 감염병 퇴치를 되새기며 접종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어린이와 보호자, 시도보건관계자 등 1,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방 접종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녹십자의료재단에서 진단면역검사실을 담당하고 있는 권애린 전문의는 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인 홍역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체계를 도입하여 질병관리본부의 법정전염병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인정받게 되면서 해외환자와 함께 의료진의 연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연수받은 해외의료진과 환자를 에프터케어 서비스로 연결해주는 병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웰튼병원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 운영으로 약 50여명의 해외 의료진에게 ‘최소절개술’ 전수웰튼병원은 국제의료기기 회사인 스트라이커(Stryker)와 듀피(depuy)사가 지정한 국제인공관절교육센터로서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법을 비롯한 최신의 의료시스템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은 해외에서도 배우러 올 만큼 높은 수준으로 ‘고관절외회전근 보존 최소절개 수술법’의 경우에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부위만 절개하여 인공관절을 삽입,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시
국내 제약업체들의 중남미시장 공략이 적극화되고 있다.보령제약이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로 멕시코시장을 선점한데 이어 제이알피제약과 대화제약등이 이번 박근혜대통령의 남미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여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어느때 보다 브라질,페루,콜롬비아 등 남미시장에 대한 한국 제약기업들의 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다.이런 가운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5일(현지시간 24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르네상스 호텔에서 브라질 국영제약 업체 비탈브라질(Vital Brazil)과 바이오의약품 기술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혀 남미 시장 개척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대웅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브라질 정부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PDP’제도를 활용한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게 됐다. 브라질의 PD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이 네팔 카트만두 지진 피해지역에 1차로 2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앞서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 강도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약 2500명이 숨을 거두고 약 50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악의 경우 사망자가 1만 명에 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W-재단은 긴급구호 본부를 설치하고 네팔 정부와 AmeriCares Foundation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긴급구호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W-재단은 지진 발생 직후부터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과 수도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진행 중이며 네팔 정부와 AmeriCares Foundation과 논의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구호물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이날부터 네팔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 참가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는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외교부, 아프리카 말라위 보건부,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홍수로 인해 국가적 재난을 입은 남부 산제 (Nsanje) 지역에서 심각한 콜레라 창궐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긴급 콜레라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산제 지역 주민 16만 여 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을 무료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1월 산제 지역에 발생한 홍수로 176명이 사망하고 이재민20여만 명이 발생하자, 말라위 대통령 피터 무타리카(Peter Mutharika)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민 캠프와 그 주변 지역에 콜레라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콜레라가 발병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총 329건의 발병이 확
정성후 전북대학교병원장이 한국유방암악회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한국유암암학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유방암학회에서 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병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로 임상과 연구분야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2015년 4월부터 2년 동안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끌게 된다.정 병원장은 “한국유방암확회가 지난 20여년 동안 임원진과 회원들의 활약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국유방암학회가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유방암학회는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방암의 예방과 교육 그리고 치료에 대한 연구 활동과 대국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는 전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5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화는 매년 봄 직원들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일화의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6백여 명이 참가해 마라톤을 완주했다.특히 이날 일화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기금 15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하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일화의 후원금을 비롯한 이번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은 국제적인 NGO단체인 (사)국제키와니스클럽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와 화상풍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전사 마라톤 대회
충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충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충북대병원은 연간 8억원씩 3년까지 지원금(총 24억원)을 받아 찾아가는 금연사업을 펼치게 된다.27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금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 흡연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또한 스스로의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을 통한 전문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기금연캠프’ 통해 흡연율 감소에도 앞장선다.한편 충북도내 흡연율은 25.5%로 제주(26.0%)와 강원(25.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상태이다. 전국 평균 흡연율은 24.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