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국내 최초로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TM Tetr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株) 2종(A/H1N1, A/H3N2)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B-Victoria, B-Yamagata)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뿐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다.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은 매년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당해 연도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 및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조합하여 만들어진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한 바이러스주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주가 일치하지 않는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메트®(성분명: 알로글립틴, 메트포르민)가5월1일부로 건강보험급여 적용되어 출시된다 .네시나메트®는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인 네시나와 메트포르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난 2015년 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한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네시나메트®는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 두 가지 약제를 투여하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네시나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글리피지드(설포닐우레아 제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혈당 강하 효과를 비교한 ENDURE 연구에 따르면, 네시나(25mg)를 복용한 환자군이 2년(104주) 시점에서 글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4월 21일(화), 본관 1층에서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 최도영 경희대학교한방병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를 받은 결과,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가 인증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로써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4년간(2015년 3월 9일부터 2019년 3월 8일까지)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은 “인증 획득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신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자안전 및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상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성형외과가 20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전북대병원 성형외과는 지난 1995년부터 농촌과 시설을 돌며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안검 성형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일 장수의료원 대강당에서 장수군민 및 인근 거주민 60세 이상의 노인 23명에게 상안검 성형술로 젊고 밝은 눈을 선사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양경무 교수를 비롯한 노시균·김선우·조희은·이진원·노형석 등의 의료진과 간호사 등 15명이 참석해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안검 성형술은 노화로 인해 과도하게 처진 눈꺼풀을 제거해 시야를 확보해주는 성형수술. 하지만 시골 농촌에는 수술이 꼭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다. 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한국인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가장 가격경쟁력이 높은 스타틴 치료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11일 약가 인하로, 크레스토는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제제 중 전용량에 걸쳐 가장 낮은 가격의 스타틴 제제가 됨에 따라,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크레스토의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게 되었다.[표] 주요 스타틴 제제별 최소·최대 용량의 LDL-C 조절치 및 가격 (2015년 4월 심평원 약가고시 기준) 크레스토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5 mg 20 mg 10 mg 80 mg 20 mg 80 mg LDL-C 조절치 38.8% 49.5% 35.5 % 50.2% 33.0% 45.0% 1정당 가격 346원 686원 663원 1,591원 670원 1,279원 * 로수바스타틴,아토르바스타틴및심바스타틴성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오는 4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중국 의약품 수출 증진 및 의약품 무역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 제약사를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수협의 초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중국 상공부 직속기관)가 중국 14개 제약사가 함께 방한하게 되며, 한국 20여개 제약사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는 형식으로 개최된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후에는 한국 제약공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의수협은 한・중 제약사의 실질적인 상담성과를 위해 방한 중국 제약사의 소개문과 취급 품목 등을 사전에 전달 받은 후에 한국 제약사에 홍보하여 한국 제약사와 match-making을 시키는 방법으로 상담회를 준비하여 추후 기대 성과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의수협은 중
부광약품(공동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잇몸 전용 치약인 부광탁스에 생약 성분을 보강한 약국전용 “부광탁스 프리미엄” 치약을 최근 발매하였으며, 현재 부광탁스 브랜드의 치약 및 가글 신제품을 발매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부광약품은 “그 동안 안티프라그 및 시린메드 시리즈 등 다양한 기능성 치약을 소비자에게 공급해 왔으며, 잇몸 전용 치약을 별도로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하여 작년 말 부광탁스 치약을 출시하였다. 최근 기존 부광탁스에 생약 성분을 보강한 약국 전용 부광탁스 프리미엄 치약을 발매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부광약품은 근래 이슈가 되었던 파라벤류 보존제를 모든 치약 제품에서 삭제 또는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빠른 기일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덧붙여,
(주)어도의 배정철(裵正哲)대표와 부인 김선미(金善美)씨는 4월 21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1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전달했다. 강남구 논현동에 자리한 일식집 ‘어도’를 운영하는 배정철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병원 김석화 교수로부터 안면기형 어린이들이 가정형편으로 평생 불구를 안고 사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손님 1인당 1-2천 원씩 모은 성금을 1999년부터 16년간 함춘후원회에 전달해왔으며 이번 1억 원 전달을 포함하여 총 12억 1천 5백만원을 전달하여 492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후원했다. 배정철 대표는 후원금 이외에도 2011년에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으로 국민포장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의 홍보대사로 후원사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자
일본은 양약의 기술을 진보시키는 한편으로 한약재에 대한 분석연구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일찍부터 생약제제를 시중에 판매하고 있던 생약선진국이었다. 따라서 한방에 일찍 눈을 떴던 중국과 한국보다 훨씬 과학적인 생약연구가 진행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일본의 기술을 도입한다면 생약제제 개발에 도전해 볼만하다는 판단이 들었다.성수동 공장을 건설하는 한편으로, 나는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외국과의 기술제휴를 모색하는 일도 그 가운데 하나였고, 우리 회사의 기업특성에 맞는 약품을 선정하는 일도 또 다른 고민거리였다.특히 보령의 이름으로 세상에 나갈 첫 약품을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가 중요한 일이었다. 첫 작품을 통해 확실하게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장차 면면히 이어질 보령 역사의 주춧돌을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강청희․김용훈․김주형․유용상)는 지난 18일 비대위 전체회의를 개최해 의료일원화를 포함한 한방문제 전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와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정부측에 요청키로 결정했다.이는 지난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관 공청회에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확대와 관련해서는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의 요청을 일부 수용한 것이다. 다만 비대위는 보건복지부에서 요청한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추천건에 대해서는 위원추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또한 비대위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선제적인 대한방 정책을 추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