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오는 26일 국내 최초 동충하초 면역증진효과를 인증받은 현미 동충하초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GS홈쇼핑에 첫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충일기 홈쇼핑 론칭은 건강 관리가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동충일기를 소개하고,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지난해 8월에 출시된 동아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주성분은 국내산 100% 현미로 재배한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주정추출물이다. 이 주정추출물은 건강한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간의 인체시험에서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체의 면역반응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NK세포 활성도가 11% 증가하고 인체 내 면역세포가 2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식품의약
우리나라 60대 이상 남성에서 유독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복부대동맥류다. 복부대동맥류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큰 동맥의 직경이 정상(2cm)보다 1.5배 이상 증가하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복부대동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09년 3,670명에서 2013년 6,534명으로 약 78%가 증가하였으며, 이 가운데 열 명 중 일곱 명이 60대 이상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3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가 발표한 ‘한국인의 복부대동맥류 유병률 조사’에서도 65세 이상 흡연 남성의 4.5%가 복부대동맥류를 가진 것으로 나타나 4~9%의 유병률을 보이는 서양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었다.복부대동맥류는 혈관이 배안에서 증상 없이 부풀어 오르다 한계에 도달하면 파열되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배안에서 혈관
헬스케어, 생명과학,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첨단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선도하는 머크가 2014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목표와 관련해 큰 진전을 이뤘다. 2014 CSR 연례보고서는 머크의 생태적, 사회적 성과를 입증한 기록이다. 본 보고서는 다수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장기적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은 보건과 기후변화와 같은 현재와 미래의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머크 보드 부회장인 스테판 오쉬만은 “머크는 약 350년전 창립 때부터 기업의 책임을 생각해 왔다. 이는 성공이 책임있게 달성될 때만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러한 책임에 더욱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해 보건, 환경, 문화라는 3가지의 전략적 행위 영역을 규정했다”고 말했다.머크는 그룹 차원의 CSR 활동에서 기후
첨단 척추관절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이 지역 주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조안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 혜택을 받기 힘든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지원 제공과 복지 증진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조안면 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봉사 및 건강강좌를 진행, 의료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안면 지역 주민들은 근처에 병원이나 약국이 없어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조안면 주민 및 가족들에 대한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우선 지역 홍보의 일환으로 병원 내에
간암은 2013년 기준 국립암센터 통계 결과 폐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발병 이후 진행과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기검진 및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주요 원인은 바이러스 간염이다. 간 조직에 덩어리가 생겨 기능을 저하시키는 간경변증으로 간암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간염이 간경변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실제로 간암의 60~70%가 B형 간염에, 10~15%는 만성 C형 간염에 기인하고 있다. 바이러스 간염이란 말 그대로 바이러스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간염이 만성화되고 세포가 파괴되면 간병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 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5%가 B형 간염 보균자로 추정된다. B형 간염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환자에 따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병원측은 지난 2월부터 노동조합과 30여 차례의 교섭을 통해 올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한 협의를 해왔으나, 노동조합은 총액 대비 20% 임금 인상, 새 취업규칙 변경 중단 요구를 비롯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전면 거부하며 파업을 강행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서울대병원은 노조 파업과 관련 '병원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정책을 이행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새로운 취업규칙을 만들었다"말하고 "새 취업규칙은 교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7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병원측은 "정부 정책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금 및 인력, 예산이 동결된다"고 지적하고 "병원 노동조합의 파업은 24일 예정인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된 것으로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사전 예고한대로 오늘부터 응급실등 필수 부서의 최소 인원을 제외하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인후 대학원장, 시스템종양생물학과 이호 교수(사진) 연구팀이 서울대학교 백성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배아줄기세포의 분화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폰틴/Pontin)의 기능을 밝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 연구의 새로운 단초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인 Nature의 자매지 Nature Communications(IF 10.742) 저널에 4월 10일로 온라인 게재되었다. 인간을 포함하는 모든 포유류 동물은 하나의 수정란이 분열하여 여러 가지 조직과 세포를 갖는 개체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는 수정란의 배아줄기세포의 전분화능(pluripotency)에 기인한다.이러한 배아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분화 과정을 조절하고 이용하면 줄기세포로부터 신경 세포, 피부 세포 등 다양한 세포 또는 조직
아주대의료원(의료원장 유희석)과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김영수)이 4월 21일 오후 6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의료지원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kt wiz 대 SK 와이번스 경기에 앞서 진행됐으며,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탁승제 아주대병원장 그리고 kt sports 김영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구는 양 기관의 협약을 기념하여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맡았다.협약에 따라 아주대의료원은 kt wiz 야구단 소속 선수의 부상치료와 부상예방을 위한 검사나 강의 등을 지원하고, kt wiz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이외에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국내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인 kt wiz와 함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4월 22일 , 2016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단을 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수가협상단은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단장), 이명희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서인석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임익강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이상 4인)’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의원 유형의 대표로 수가협상에 참여하는 만큼 시도 및 개원의 대표 인사를 포함하여 구성되었다.2014년도 건강보험 현금 포괄손익계산서(구. 재정현황, 공단 공개자료)는 4조 4,0796억원의 흑자 및 약 12조원의 최대 누적적립금을 마련한 상황에서 의협은 합리적인 수가인상을 통한 적정보상을 기대하나, 정부가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및 3대 비급여 등 보장성 강화 추진과 건강보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적정수준의 준비금 적립 예정을 밝힘에 따라, 공단과의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