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인 민정이는 잠 잘 시간이 훌쩍 지났는데도 도무지 잘 생각을 안한다. 민정이를 계속 안고 흔들어주자 마침내 엄마 품에 안겨서 잠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엄마가 아기를 조심스럽게 내려놓으려고 하는 순간, '으앙' 울음소리와 함께 다시 눈을 뜬다. 이처럼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모라면 우는 아기 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잠 한번 제대로 잘 수 있기를 소원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흔히 우리나라에서 아기의 수면문제는 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문제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연구에 따르면,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까지의 한국 아기들 중 83%가 밤잠을 설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 34개국에서 그 비율이 평균 50%인 것에 비해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아기의 뇌는 회로가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월 2일 동화약품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윤 회장은 “지난 한 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약과 성장을 향한 우리의 집중적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말하며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 DW224 임상 3상 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등의 성과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2013년은 우리 손으로 수립한 ‘비전120’의 도약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회사 시스템을 ‘비전120’에 맞추고 현재 직면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효과적인 운영을 촉구한다”며 “제약보국을 연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의 영광을 되찾자”고 역설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120’을 발표했다. ‘비전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2일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거행하였다.이날 이성구 사장은 시무사를 통해 2012년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13년에도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회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이어 끊임없는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과 근면함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며 매사에 감사해하고 자신의 주변을 잘 배려하는 부광인이 되자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작은 제형(small tablet)과 새로운 패키지(Compliance Package)를 2일 출시했다. 리피토 작은 제형은 기존 제제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 길이, 넓이, 두께 등 모든 면에서 확연하게 사이즈가 줄어들었으며, 모양도 기존의 가로로 길쭉한 타원형 제제에서 동그란 모양으로 변형됐다. 이 같은 변화는 리피토의 기존 용량인 10mg, 20mg, 40mg, 80mg 모두에 적용된다.아울러 기존의 패키지 또한 주(week)단위의 패키지로 새롭게 변형해 출시된다. 새로운 컴플라이언스 패키지는 환자가 정확히 4주 동안 복용할 수 있는 분량인 28정을 주 단위로 포장함으로써 환자 스스로가 주 단위로 약물 복용을 체크하며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새로운 패키지는 전 용량(10, 20, 40, 80mg)에 걸쳐 적용되며, 저용량인 1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월 2일 원남동 본사 강당에서 김승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무식을 가졌다. 김승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위기일수록 경쟁력을 갖춰 주어진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하고 “구성원의 경쟁력(People),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Product), 프로세스의 경쟁력(Process)을 높일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자기혁신’과 ‘동료애’로 보령의 ‘창조적 변화’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2013년 경영방침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해 가자는 의미를 담아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과창출’을 정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자사의 당뇨병 치료제인 액토스(Actos®, 성분명: 피오글리타존)에 대한 보험급여가 2013년 1월 1일부터 30mg 용량까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액토스는 국내에서 15mg과 3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었으나. 지금까지는 15mg 단독요법에만 보험급여가 인정되어 왔다. 이번 급여확대를 통해 기존 15mg 제제로 혈당개선 효과를 보지 못하여 액토스 30mg 제제를 복용해야 했던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액토스는 제 2형 당뇨 환자에서 간에서의 당신생을 억제하고 말초에서의 인슐린저항성을 낮춰주며,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함으로써 지속적이고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낸다.뿐만 아니라, 총 5,238명의 제2형 당뇨병환자들이 참여한 PROactive 임상연구에 따르면 액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2013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도 추가적인 약가인하, 제약사들의 파이프라인 확장경쟁 등 외부환경이 만만치않겠지만 RD 성과 도출과 우루사 세계화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삼자”고 다짐했다.대웅제약은 이를 위해 ‘마케팅 역량 강화로 고객가치 향상’, ‘RD 성과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소통과 신뢰로 일할 맛 나는 회사’ 등 3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이종욱 사장은 시무사에서 “지난해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국내 제약업계의 치열한 생존경쟁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처방의약품 1위를 이어가는 등 상당히 선전했다”면서 “올 한해도 직원이 가장 행복한 회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면모를 더욱 탄탄히 갖춰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업무 분야별 중점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생산본부장에 전규섭 전무이사를,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쳐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08년에는 ㈜유유제약에 입사해 제천공장장을 역임했다.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중견제약사로 발돋움한 휴온스에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제 생산시스템을 도입해 회사의 미션인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신임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영입했다. 최호근 상무는 1985년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동신제약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실시한 '2012년도 행운의 원우 선발' 행사에서 신관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삼호실업 김영철 원우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발됐다.행운의 원우 선발은 봉투에 1,000원 이상의 지폐와 함께 자신의 이름 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원우의 이름을 적은 메모지를 넣은 후 전 직원이 제출한 봉투를 취합하여 종무식에서 신호철원장이 직접 한 명을 추첨하는 행사이다. 추첨된 원우는 행운의 원우 추첨에 응모한 모든 원우의 성금을 본인 명의로 사회사업실에 기부하고 병원에서는 행운의 원우에게 30만원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이번에 강북삼성병원의 대표 기부 천사로 선발된 행운의 원우 김영철 원우는 “고객이 깨끗하고 청결한 병원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세밑 온정을 병원 원우를 대표하
척추 전문 대구 우리들병원(대구시 중구 동인동) 신임 병원장으로 백운기 신경외과 전문의가 취임했다.백운기 신임 병원장은 다년간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의 의무부원장 및 중국 상하이 우리들병원의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바 있다.또한, SCI급 국제학술저널인 Journal of spinal disorders techniques에 ‘협부형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를 위한 추간공외 요추체 유합술’ 논문 등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지난 2007년에는 학술연구 분야에서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우리들병원 최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