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희택 전공의가 제 8회 동아시아 음성학회에서 우수연구전공의상(Travel Award for Resident)을 수상했다.이달 초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된 제 8회 동아시아 음성학회에서 박희택 전공의는 비-되돌이 후두신경의 주행경로와 하갑성동맥의 위치에 따른 비-되돌이후두신경의 새로운 분류를 제안한 연구를 발표하여 수상했다.이번 발표에서 비-되돌이 후두신경을 하갑상선동맥과의 관계에 따라 기존에 2가지로만 제시된 기존의 분류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제 임상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총 12가지의 새로운 분류법을 제안했다.박희택 전공의는 “ 국내 음성질환의 최고 권위자이신 홍기환 교수님의 지도아래 연구가 진행됐으며, 추후 비-되돌이 후두신경의 분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계획되어 있어 더욱 좋은 연구성과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실시한 첫 교육기부가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대병원은 27일 본관 모악홀에서 전북도내 초중고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교육기부를 실시했다.교육기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수강자를 모집하고, 공공기관은 자체 예산 및 인력을 활용해 무료로 교육해주는 기부 프로그램이다.전북대병원은 처음 실시한 교육기부를 통해 초중고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정확한 대처방법과 심폐정지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기부는 응급의학과 윤재철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병행 지도했다. 수강교사 전원은 마네킹을 이용해 실제 심폐소생술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28일 전재갑 사장이 휴온스 경영 전반에 나서고,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 3곳의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종전 전재갑 사장은 휴온스의 생산•개발•신사업•수출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던 것에서 영업•연구•기획까지 업무범위를 확대해 휴온스 총괄 경영을 맡게 된다. 이 같은 조치는 제천신공장의 GMP 강화 및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의사결정구조를 일원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전 사장과 각자대표로 휴온스의 경영을 맡아온 윤 부회장은 휴온스와 3개 자회사를 모두 아우르는 총괄경영에 나선다. 윤 부회장은 히알루론산 생산 업체인 휴메딕스와 앰플•바이알을 만드는 휴베나, 의료기기용 세척 소독제를 만드는 케이알디의 총괄경영에 나서며 미래전략사업에 전념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PET용 방사성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심사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PET용 방사성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PET용 방사성의약품의 유효시간이 수 시간 또는 수일 이내로 짧고, 함량을 일정 범위의 방사능 세기로 표시하는 등의 특성이 일반적인 의약품과 차이가 있어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품질평가 자료요건 및 평가 시 고려사항 ▲시험주기, 시험항목 등 안정성 시험 실시 방법 ▲방사선 선량 측정(Radiation dosimetry) ▲임상시험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이다.식약청은 향후에도 방사성의약품이 환자에게 안전하게 사용되고 국제수준으로 품질이 관리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위해평가 접근법을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해평가 기법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인체 건강중심의 새로운 위해평가 기법이 도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각종 유해물질 관련 역학연구 및 바이오모니터링 결과들이 확보됨에 따라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위해평가 활용 자료 선별 기준 및 평가절차 요약서 및 평가 사례 등을 포함한 ‘위해평가에서 역학연구 결과 활용을 위한 매뉴얼’과 위해평가 관련 용어해설 및 복합물질의 단계별 접근방식 등의 내용을 담은 ‘복합노출 위해평가 지침서’로 구성되어 있다.식약청은 해당 지침서가 식약
식약청은 지난주(‘12.12.17~ 12.21) 제이더블유중외신약(주),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정 0.2밀리그램, 1개 품목에 대하여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를 승인하였다고 밝혔다.참고로 주간 생동성시험계획서 승인현황은 [온라인의약도서관http://drug.kfda.go.kr → 의약전문가 → 생동성주간승인정보]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첨부 주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계획서 승인현황 [‘12.12.17. ~ 12.21.]연번업소명성분명제형분량승인일시험기관명1제이더블유중외신약(주)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나정0.2mg2012-12-20한국의약연구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우리나라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대해 제 외국 및 수·출입 관련 기관·업체들의 이해 및 이용도 제고를 위해 식품첨가물공전(Korea Food Additives Code) 영문개정판을 e-Book 형태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식품첨가물 영문개정판 주요 내용은 ▲제조기준 ▲일반사용기준 ▲품목별 성분규격 ▲사용기준 ▲일반시험법 등으로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PDF 형태로도 제공된다.특히, 식품첨가물 품목별로 성분규격과 사용기준을 분리한 사용자 친화적 조문체계로 바꾸어 외국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식약청은 이와 같은 공전의 영문화 작업이 국내 식품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의 제·개정사항을 지속적으로 영문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13년부터 식품안전정보원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을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어 있던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보고·분석 등을 통합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작용 통합관리는 소비자,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의료인 등이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사례를 각기 다른 기관에 보고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관리의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기존 부작용 보고 기관은 소비자(한국소비자연맹 건강기능식품부작용신고센터(www.hfcc.or.kr)), 영업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www.hfood.or.kr)), 의료인(식약청(hfoodi.kfda.go.kr)) 등이었다.식약청은 내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부작용 보고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577-2488 또는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신고센터(www.foodnara.go.kr)를 통해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1,986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14개소(0.7%)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 되어 시설개선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다.2011년은 2,289건 검사 결과 27건(1.2%) 검출됐다.실태조사는 ‘12년 1월~12월까지 지자체와 함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학교(524개), 수련원(111개), 사회복지시설(467개) 등 총 1,986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14개 급식소에 대하여는 물탱크 청소 및 소독, 상수도 전환 등의 신속한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다.노로바이러스 검출은 학교 1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4곳, 위탁급식업소 8곳으로 식중독은 발생되지 않았다.아울러, 국내 유통 중인 굴 276건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상반기에
지난 4월 일괄 약가 인하로 인해 국내 제약사가 어느때 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면서 경영 다각화 통해활로를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종근당,대웅제약,한미약품,중외제약,휴온스,동구제약,명인제약,한국유나이티드제약,명문제약,삼천당제약,대원제약 등은 해외 수출을 촉진 시키기 위해 수출 다변화 정책을구사 있으며, 상당한 효과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반해 제품의 안정적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 목적으로 국내 제약사 지분을 인수하는 기업도 늘고 있어 그배경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일부에선 경영권 문제도 거론하고 있지만 이같은 진단은 앞서는 예측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사전 통보 없이 장내에서 회사 지분을 대량 매입 당한 경쟁사의 경우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유한양행이 한올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