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사)한국혈액암협회 후원으로 10월 31일(수)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혈액질환 환우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특수암센터 혈액종양클리닉 및 한국혈액암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및 기타 혈액질환 환우가족에게 올바른 치료정보를 제공하고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행사는 의료진의 건강강좌와 더불어 환우 투병수기 발표, 영상메시지 및 의료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혈액질환 환우 및 환우가족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붙임 프로그램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나노식품에 대한 국내외 동향 및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30일(화) ‘나노기술응용식품 안전관리’를 주제로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에서 제48회「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 주요 내용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식품산업의 현주소와 전망 나노물질의 위해평가 ▲나노기술응용식품 업계자율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설명 등이다.또한 패널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포럼 개최를 통해 나노기술응용식품에 대한 개발 및 국제적 규제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방법은 홈페이지(www.kfda.go.kr 국민광장(여론광장)식품의약품안전열린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메세나 대상 창의상’을 수상했다종근당은 2011년부터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과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 펼치는 ‘희망나눔 오페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오페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2012년도에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손을 잡고 제약업계최초로 신진 미술작가들을 선발해 창작지원금과 전시회 개최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근당 예술지상 2012’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미술계의 발전에도 이바지해 왔다.종근당은 앞으로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오페라 희망나눔’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이들이 오페라를 접할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또한 ‘종근당
녹십자(대표 趙淳泰, 006280)는 25일, 2012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40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442억원, 당기순이익 327억원을 달성한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표 참조)이 같은 수치는 독감백신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매출 가세로 전기 대비(2012년 2분기)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172.2%, 당기순이익은 172.7% 증가한 것이다.전년(2011년 3분기 누적)대비 매출액은 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 5.3%의 성장을 기록했다.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제제를 비롯한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과 전년대비(2011년 3분기 누적) 34% 증가한 해외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녹십자는 “종합병원에서 처방이 시작되고 있는 천연물신약 4호 ‘신바로’, 3분기부터 국내 출시된 세계 2번째 헌터증후군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1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북한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5일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홍경표)와 함께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북한 수해지역 지원용 물자 북송식을 갖고 1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육로를 통해 개성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의약품은 영양수액제(올리클리노멜)와 해열진통제(스피드펜나노), 당분보충용식품(글루코) 등으로 북한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처럼 25톤 트럭 6대분의 대규모 의약품이 육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되기는 처음으로, 그동안 의약품 대북지원은 주로 해로(海路)를 통해 이뤄져 왔다. 한미약품은 이 날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개성 현지까지 방문해 의약품을 전달하고 수해 지역 활용 계획 등에 대해 확인하고 돌아왔다. 한미약품 임종
농심 라면 스프에 1급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함유돼 있다는 보도와 관련조사 결과 기준치 이하라고 발표 이후 여론의 차가운 시선을 받은 식약청이 결국 농심을 비롯해태경농산, 한국에스비식품, 동방푸드마스타, 동원 홈푸드, 정풍, 민푸드 시스템, 화미제당, 가림산업 등 9개사에 대해 행정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5일 오후 최근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된 가쓰오부시(훈제건조어육)를 공급받아 라면스프를 만든 (주)농심 등에 대하여 회수 및 행정처분(시정명령)을 실시하고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스프 등으로 제조되는 과정에서 불량 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회수키로 한 것이다.지난 24일 국정감사에서 이언주 의원(민주통합당)은 부적합한 원료를 완제품에 사용한 경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회수 및 행정처
사노피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Ranga Welaratne)는 서울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에서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사노피파스퇴르, 서울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번 접종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예방 접종 취약 계층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역대 최대 규모의 독감 백신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 80여명이 사노피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인 ‘박씨 그리프’ 를 대상자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오는 10월 30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대강당에서 ‘소화기암의 항암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소화기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컬럼비아대 외과 존 샤보트(John A. Chabot) 교수, 종양내과 및 예방의학과 알프레드 뉴거트(Alfred I. Neugut)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사이먼 쳉(Simon K. Cheng) 교수, 코넬대 종양내과 매니쉬 샤(Manish A. Shah) 교수 등 소화기암의 전문가가 참석해 소화기암에 대한 현황과 연구 동향, 결과를 발표하고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진과 학술정보 교류의 장을 편다.외과 기구들의 발달과 수술 수기의 발전 그리고 수술 전후 보조항암화학요법의 발달 등으로 소화기암의 치료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
한림대학교의료원의 산하 제 6병원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이 오는 10월 29일(월) 첫 진료를 개시하고 지역병원 및 광역병원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한다. 대지면적 2만 1877㎡(6617평), 건축 연면적 9만 8918㎡(2만 9922평), 지하 3층, 지상 14층, 800여 병상의 규모로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환경 친화적인 건물, 최첨단 디지털 시설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경기도 화성시 석우동(동탄신도시)에 자리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설계 당시부터 ‘환자 중심’과 ‘환경친화적’, ‘첨단 의료과학적’ 등 3가지를 핵심목표를 내세웠을 만큼 이 점을 최우선에 뒀다. 센터 중심의 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진료를 위해 여러 진료과를 찾지 않아도 센터 내에서 모든 의료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질환의 종류와 상태 그리고 연령에 따라 공간
訃音 한방희 JW중외제약 개발본부 이사 부친상한광용님 별세(향년 80세)한방희 JW중외제약 개발본부 이사父親喪○ 일 시 : 2012년 10월 25일(목), 01:27○ 발 인 : 2012년 10월 27일(토), 07:30○ 빈 소 : 서울시 송파구 풍납2동 388-1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2층)(02-3010-2637 / 010-2368-8544)○ 장 지 : 시안공원(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