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메디칼의 전동유압식 수술대가 유럽시장에서 인정받았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은 자체개발한 전동유압식 수술대 ‘JW-T7000’이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전동유압식 수술대가 유럽 CE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JW-T7000은 높은 편의성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JW중외메디칼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MEDICA 출품을 시작으로 내년 두바이 Arab Health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JW중외메디칼 이창수 상무는 “이번 유럽 CE 인증은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
수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수능 입시가 임박한 10월말과 11월초는 아침 저녁의 큰 일교차와 함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어 수험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기 쉽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험기간과 수능 당일을 위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막바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수험생 최고의 적은 ‘알레르기 비염’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 박주원 군(서울, 19세)은 해마다 10월이면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인 코막힘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데다가 재채기, 콧물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쉬워 수능 시험 당일에 대한 걱정도 이만 저만이 아니다.2011년 식약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전체 알레르기 비염 진료 인원의 약 34%가 20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세 미만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에 대한 감수성이
한국애보트는 제 5회 ‘나누면 기쁨 두 배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같은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한 기금 약 10,400,000원을 가톨릭사회복지회 및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가톨릭사회복지회는 인도적 차원의 긴급 원조 및 국제적 개발을 지원하는 국제 연합체이며, 굿네이버스는 아동교육, 지역사회 개발, 건강, 위생, 재난 구조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한국애보트 지난 9월 24일 직원과 직원 가족은 물론 삼탄빌딩 입주사, 지역사회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2008년부터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에 회사에서 매칭한 약 5천여 만원 상당을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서울지방청은 ‘꾸지뽕‘ 제품을 신문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전단지 등을 이용하여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판매한 강원도 고성군 소재 '영농조합법인 고성꾸지뽕’ 대표 배모씨(남, 51세)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 배모 씨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꾸지뽕’ 제품 2만여 박스(시가 19억원 상당)을 판매하면서 신문 전면광고, 인터넷 홈페이지 및 전단지 광고를 통해 “당뇨, 암, 고혈압, 고지혈증, 아토피피부염, 뇌출혈, 동맥경화” 등에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배모씨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유명 의대교수 등을 홍보대사로 내세우고 지역 농업기술센터장이 인정해준 지역 특산물인 것처럼 추천서 등을 게재하였으나 모두 거짓인 것으로 조사되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대한노인회,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함께 오는 11월3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프라자 및 여의도 공원에서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점심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LED TV, 건강검진권, 자전거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병원협회는 아울러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 진료박스를 차려 안과, 갑상선,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생체나이 측정 등을 무료로 검사해 준다.참가신청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http://www.kha.or.kr) 및 걷기대회 등록 홈페이지(http://walking.kha. or.kr)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총무국(02-705-9221~3)으로 하면 된다. 사전신청만 가능하며 현장신청은 불가능하다.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네트워크)이 27일 강남구 학동로 일대에서 순수무용을 비롯한 각종 장르의 춤을 주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에 참가해 디스크, 관절 질환 및 성장클리닉과 자세교정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재능기부할동에 나선다.춤 문화의 대중화와 주변 상권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청담, 춤으로 날다 Ⅱ’행사는 무대예술, 체험 및 참여 공간, 시각예술로 나눠 진행된다. 예술학교 학생 및 전문무용단이 펼치는 재즈 댄스, 발레 등 무대공연과,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과 185cm 키우리 성장클리닉 및 치과에서 진행하는 전문의 상담과 어린이를 위한 전시와 자선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말을 맞아 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청담튼튼병원은 전용 부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오전 협회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국공립병원 등 의약품 입찰시장에서 1원 등 초저가의 낙찰·공급 관행을 근절하는데 회무를 집중한다는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제약협회는 “도매상이 1원 등 초저가로 낙찰한 품목에 대해 상식이하의 가격으로 의약품을 공급한 사실이 확인된 제약사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등 지난 6월 27일의 임시운영위원회의 결정사항에 어떠한 변화도 없다.”고 밝혔다.지난 6월 임시운영위원회에서는 1원 등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도매업소에 의약품을 공급하여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제약사에 대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강력 제재하기로 한바 있다.윤리위에 회부하여 최악의 경우 제명 처분까지 할 수 있도록 강력 대응하고, 해당사 언론공개 및 관계기관 고발조치 등으로 제재
아주대병원은 10월 24일 오후 2시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유비무癌 1/3’을 주제로 경기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유비무癌 1/3는’ 암 발생인구의 1/3은 예방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초기치료로 완치가능하며, 1/3은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능하다는 국제보건기구 WHO의 발표대로 암에 잘 대비하자는 의미다. 이날 개소식에는 2백여 명의 환우와 내·외빈이 참석하였고, 경기도청 김용연 보건복지국장과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 국립암센터 이주혁 부속병원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경기지역암센터를 위해 많이 애써 준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과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김혜경 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유희석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 역시 부인암을 진료하는 의사로서 수술과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암 환자들에 대해 안타까움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0월 24(수) 오전 10시부터 원내 행정동 강당에서 여성 암환우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강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암 치료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 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헤어 연출법 등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행사는 여성 암환우들에게 외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아모레퍼시픽의 후원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각 지정 병원에서 여성 암환우를 위한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오후에는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가 열려 최근 핫이슈로 등장한 유방재건술에 대한 최신지견과 유방암 환우를 위한 운동소개,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임병석 법제이사는 금일 오전 11시에 감사원을 직접 방문하고, 서울특별시에 대하여 공익감사를 실시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이번 공익감사를 요청하는 의미는 서울특별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건강서울 36.5”의 정책 중 하나인 보건지소 확대와 관련이 있다. 서울특별시의 발표에 따르면 2014년까지 서울지역에 중․소형 보건소 75개소 신규 확충, 인구 5~7만명 당 보건소 1개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이미 지난 2005년 감사원의 ‘공공보건의료시스템 운영실태’ 감사결과 발표에서도 보건소가 민간의료기관과 차별성이 없이 진료위주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도시지역에는 이미 보건의료 관련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되어 있음을 이유로 들어 보건복지부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