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주최하는 '제2회 사랑나눔걷기대회'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걷기대회는 '걸을수록 행복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순한 걷기 대회가 아닌 희귀난치성 환우 치료비용을 기부하는 나눔행사의 목적도 있다.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나눔도 함께 하는 즐거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맞게 고를 수 있는데 A코스 6.5km, B코스 4.5km로 구성돼 있다. 또한 걷기대회를 마친 뒤에는 축하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을 한 스타들이 등장한다는 소식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신청자에게는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
독일계 제약회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8일 오후 다리 쿨링 스프레이 '엘리스탁스®'의 출시를 기념해홍대에서 '엘리스탁스 - 쿨 가이가 떴다'” 이벤트를 진행했다.엘리스탁스®는 적포도잎 추출물(AS 195)과 피부 보습제를 함유한 다리 전용 스프레이로, 뿌리는 순간 촉촉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뿐 아니라 다리 속까지 가볍고 건강까지 유지시켜주는 천연 식물성 화장품이다. 이날 출시 기념 행사에서는 홍대 거리에모인 여성들이 직접 엘리스탁스®를 체험하고, 멋진 훈남들이 다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높은 힐로 인해 쉽게 지치고 피곤한 여성들의 다리 건강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신의료기술로 결정신청 되어 급여․비급여로 등재된 의료행위의 주요내용을 소개한 '신의료기술(행위) 고시항목에 대한 해설집'을 2002년,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9일 발간한다.이번 해설집은 2000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고시된 1,036항목(급여 470, 비급여 566)이 포함되어 있으며, 415면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진료분야별로는 의과가 955항목으로 92.2%를 차지하고, 치과 58항목(5.6%), 한방 23항목(2.2%)으로 구성되었으며, 의료행위 분류별로는 검사료 745항목(71.9%), 처치 및 수술료 139항목(13.4%) 등으로 구성되었다.해설집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궁금해 하는 ‘행위정의, 실시방법’이며, 내용은 신의료기술 신청 의료기관 및 관련학회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결정 당시 회의자료에서 발췌하였다.또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한국노바티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가 후원하는'장기기증 생명나눔 크리에이티브 어워드'가 내달 9일까지 응모작을 모집한다.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행사는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고자 마련됐다.지면광고와 캠페인 기획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출품가능하다. 개인 및 4인 이하의 인원이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고 응모는 내달 9일, 수상작은 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2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질병관리본부장상 및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각 부문 우수상 4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늘 (18일) 치과진료비 청구건 중 지속적으로 청구 착오가 있는 치과 마치료의 산정 방법 안내 및 심사사례를 공개했다.치과마취료 산정관련한 산정지침, 행정해석에 의거한 심사조정사례가 다 수 발생되고 있어 산정 기준은 더욱 필요한 실정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치과마취료를 치과침윤마취(바8)와 치과전달마취(바9)로 나눠 마취진료비 산정 기준을 내세웠다.치과 침윤마취는 3/1악당 산정기준으로 동시에 같은 부위 여러개의 치아를 치료한다 하더라도 치아수대로 산정할 수 없고 3/1악당으로만 산정해야 한다는 기준을 그었다.※ ‘1/3악당’이란 상악 또는 하악을 1/3씩 구분하여 해당부위별로 각각 항목을 산정하는 단위를 의미 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이 고혈압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치료에 유용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e-메디컬’ 프로그램을도입했다. 보다 많은 의사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 넘어 실제 진료에 필요한 의학 정보에 쉽게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프로그램이다. 현재 ‘카듀엣 e-디테일링’과 ‘노바스크 웹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실행 중이다.지난 3월에 시작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 카듀엣의 ‘e-디테일링’ 프로그램은 약 4만 2천 명의 의사들에게 최신 글로벌 치료 트렌드인 ‘심혈관계 위험인자 관리’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의사들은 발송된 DM(Direct Mail)을 통해 고지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유용한 임상연구 데이터 및 치료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필요시 영업 사원의 방문을 요청해 보다 자세한 내용
서울대학교의과대학 교향악단(단장 백승민)이 오는 20일 오후 5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 제6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올해로 창단 83주년을 맞는 서울의대 교향악단은 올해 60회 정기연주회를 갖기까지 끊임없는 성실한 노력으로 이 자리를 지켜왔다. 한국전쟁기간을 제외하고는 단 한차례도 정기 연주회를 거른 적 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정도로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다.서혜경은 지난 2006년 9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피아노를 그만둘것을 의사들에게 권유받기도 했다. 그러나 8번의 항암치료, 절제수술, 33번의 방사선 치료를 이겨내고 2008년 1월 서울예술의 전당에서 화려한 컴백무대를 자졌다.백승민 단장은 "병마를 극복한 불굴의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함께하는 연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의미를 가진다"며 "암으로 고통받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송은규)이 13년간 게시판에 게재했던 심전도 퀴즈 문답을 수집해 '전남대학교병원 심전도 퀴즈'를 출간해 화제다. 이 책은 순환기내과 교수진이 집필했고, 전남대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은 환자의 심전도 중에서 교육적이고 교훈이 되는 증례를 모았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전남대학교병원 게시판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알림판에 게시를 통해 정답을 응모하고 답했던 자료를 수집한 것이다.대표저자인 정명호 교수는 "전남대병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내원하고 있고, 이 중에서 특이하고 흥미로운 심전도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며 "이러한 심전도 퀴즈를 통해 임상심장학의 발전을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었고 전남대병원의 교육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 정천기)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이건희 홀에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마다 심포지엄의 주제를 다양화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1차 학술대회에서는 '전이성 척추종양', 2차는 '원발성 척추종양', 3차는 '암에 연관된 뼈의 질환'을 내용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척추 방사선 수술'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방사선 수술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Samuel Ryu(미국 Henry Ford 병원) 교수와 Markus Kufeld(Washington 대학) 교수의 특강과 함께 척추 종양 권위자들의 강연가 마련돼 있어 적추종양 치료의 전반적 지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정천기 회장은 "척추 종양은 다분야의 협동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평소 해당 전문가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며칠간 내린 집중호우로 정읍시 영원면 지역 주민들이 수해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김영곤)이 지난 13일 의료봉사를 펼쳤다.유성엽 국회의원의 긴급요청에 의해 영원면을 찾아나선 전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은 김영곤 병원장, 박태선 진료처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직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전북대병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하고 먼 거리에 있는 주민들에게 차량제공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진행 했고, 200여명의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김영곤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가 심신으로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17일)오전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박은수 국회의원이 '구조된 생명을 가치있는 생명으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국립암센터의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그들의 삶과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 2002년 12월부터 지금까지 95명의 유명인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박은수 의원은 계성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강남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22회 사법시험에서 합격, 대구지법 판사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18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밈ㄴ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한경노동·보건복지가족여성)위원장,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 중이다.
중증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했다.오늘(17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노바티스(주)(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노바티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당뇨병 치료제 '가브스'의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노바티스에 따르면 중증의 신장기능 장애가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빌다글립틴 성분인 '가브스'로 24주 동안치료한 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이 유지되면서 당화혈 색소 수치가 개선됐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임상 연구는 유럽, 북미, 남미, 인도 등 12개국의 제 2형 당뇨병 환자 515명을 대상으로 '가브스'의 안전성과 효능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 됐다.이번 연구에서 한 그룹에는 '가브스' 50mg 1일 1회 요법을,또 다른 그룹에는 위약을 투약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중등도 신장기능장애가
허가가 지연된다. 아니다. 문제가 있다. 없다등으로 말도 많고 소문도 무성했던 신풍과 중외제약이 개발한 신물질이국내에서 신약으로 각각 허가를 받았다.식약청은 국내 개발 신약인 항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신풍제약(주)) 및 발기부전치료제 ‘제피드정’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을 17일 허가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99.7월 항암제인 ’선플라주‘의 최초 허가 이후 12년 만에 총 17개의 국내 개발 신약을 보유하게 되었다.피라맥스정’은 ‘피로나리딘(Pyronaridine)’과 ‘알테수네이트(Altesunate)’를 주성분으로 하는 급성 말라리아 감염치료제로서,신풍제약이 WHO의 제안에 따라 스위스의 Medicines for Malaria Venture(비영리기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2001년부터 약 10년간 개발한 것이다.아프리카 등 주로 열대지방에 만연한 열대열 말라리아와 한국을 포함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윤우)는지난 16일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와 한․중 한약재 무역 활성화 등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의수협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단은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 류장린 부회장을 단장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측은 이윤우 회장, 길광섭 상근부회장, 일진교역 라도선 대표, 월성약품 성관호 대표 등 의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양국간 한약재 무역 활성화와 한약 업계의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거쳤다.중국 방문단은 한약재의 생산, 유통, 수출입에 대한 한국의 제도와 법규의 이해 등의 한국 한약재 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금산 국제 인삼 약초 연구소와 옥천 생약 자원 센터를 견학하고, 광동제약, 약령시장 등 한약재 관련 업체를 방문한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