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모발 재생을 유도하는 의료기기를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일본 의료기기 전문유통사인 M사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를 맺고 연내 일본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배양액 원료를 지난 2009년부터 일본 병원시장에 수출해왔다. 이 회사는 배양액의 모발재생과 피부흡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기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최근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번 장비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새로 진출한 프로스테믹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미국까지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프로스테믹스가 개발한 병원용 모발 재생 의료기기는 올해 시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르면 2018년에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모발 재생 의료기기는 기존 장비와 달리 신개념의 융복합 레이저 소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라며, “배양액의 두피 침투 효과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모발 성장을 유도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휴대용 모발재생 미용기기도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무엇을 먹일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집에서 식사하는 횟수가 많은 겨울방학은 아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다가오는 신학기 키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시기 칼슘을 비롯해 단백질과 무기질 등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충분한 칼슘 섭취 위한 식습관 개선 필요해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기는 칼슘 축적과 뼈 성장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로, 충분한 칼슘 섭취가 꼭 필요하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6세부터 18세까지 일 평균 85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특히 12-14세 남아의 경우 하루 1000mg으로 생애 주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의 칼슘 섭취량은 권장량의 약 50% 수준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 충분한 칼슘 섭취를 위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 함량은 높이고 지방함량은 낮춘 저지방 우유 섭취 습관 필요 칼슘이 풍부한 우유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1월 7일 10시 부산광역시 축구협회(회장 나성린)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축구 부활에 앞장서기로 했다. 행사는 병원에서는 임학병원장, 최종순 대외협력실장이, 협회측에서는 나성린 회장(한양대 교수), 강은기 이사(개성고 교장), 이수복 전무, 김태효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임학 병원장은 “선수들의 건강과 협회의 발전을 기원하였고” 나성린 회장은 “축구선수들을 그동안 성심으로 도와 주셨다고 보고 받았다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 하면서, 병원 홍보에 도움이 될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한 수퍼바이오틱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에서 99.2%*의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의 차별화된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입하고 3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에도 제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환불을 신청하면 100% 전액 환불을 보장하는 세노비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에 3회째 실시한 ‘3주의 100% 환불 약속 캠페인’은 2014년 99.3%와 2015년 99.4%의 소비자 만족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데 이어 2016년에는 0.8%*의 환불률을 보이고 99.2%*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기업 ‘프로비(Probi)’에서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를 식약처 1일 섭취 기준 최대치인 100억 마리 함유하고 있다. 유산균이 ‘장벽에 착 붙는’ 상피흡착성 락토바실러스에 대한 특허(KR-100446482)와 유익균이 장벽에서 집단을 형성하는 집락화 유산간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25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2월 2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강섭 교수는 60대 전립선암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250번째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수술용 로봇 다빈치Si(Da Vinci Si Surgical System)를 도입한 바 있다. 정진용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540도 회전 가능한 로봇 팔이 사람 팔을 대신하는 수술로 합병증이 적어 회복속도가 빠르고 흉터 또한 거의 남지 않는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로봇수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진들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2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현재 폐암, 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등의 질환을 대상으로 수술을 시행해 로봇수술의 효율성을 증명하고 있다.
기존의 몇몇 연구들에서는 지방층의 두께가 낮을수록 지방층을 형성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장애(Meibomian gland dysfunction, MGD)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 지방층 두께의 수치와 마이봄샘 기능장애의 진단이 단순하게 일치하지 않음을 경험하였고 환자와 연관된 여러 지표들에 지방층 두께가 영향을 받음을 가정하였고 이를 확인하였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인하대병원 안과 정지원 교수는 2015년 12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병원을 찾은 387명을 대상으로 지방층 두께와 안구표면상태를 검사하였다. 387명은 64명의 정상그룹과 323명의 건성안 환자그룹으로 분류했다. 연구팀은 리피뷰 장비를 이용해 눈물의 지방층 두께를 측정하고 각 그룹에서 나이, 성별, 굴절 및 백내장 수술 병력, 콘택트렌즈 사용 여부 및 안구표면상태 지표 등 임상적 변수들이 지방층 두께에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다변량 선형회귀분석을 시행했다. 64명의 정상그룹의 평균 연령은 32세로 여성이 34.4%(22명)이었다. 굴절 수술, 백내장 수술및 콘택트렌즈 사용 기록을 가진 사람은 각각 5명(7.8%), 5명(7.8%), 3명(4.7%)이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 서비스를 시작한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상일, 이하 의료기기센터)는 지난 2016년 10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고, 12월 7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제15호)에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의료기기센터는 올해부터 공인시험검사 서비스를 시작하며, 지금까지 의료기기 검사를 위해 서울을 찾아가야했던 지역 의료기기업체는 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기기센터는 의료기기 제품화의 全과정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의료기기 기업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인․허가를 위한 시험검사 부분이다. 의료기기는 신제품을 개발해도 식약처의 인․허가를 받지 못하면 시판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료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기기센터는 2013년 하반기부터 시험·분석 업무에 대한 공인시험검사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 획득 및 지정을 추진하였다. 2016년 2건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35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사들을 상대로 세계최초의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투자 설명회다. 그 동안 이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투자유치와 기술이전, M&A등이 이루어졌던 만큼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있어서 혁신적인 신약인 ‘인보사’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을지 주목된다. 올해는 전 세계 400여개의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업현황과 전략을 발표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1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부터 이우석 대표이사가 직접 ‘인보사’의 혁신적 기술과 효능에 대해 한국과 미국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단일국 기술수출 사상 최고액(5천억원)을 기록했던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기술 수출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보사’의 상업화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이우석 대표이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
3D 프린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재활로봇 등에 대한 선제적 허가심사 방안이마련된다. 이에따라 이분의 활성화가 이어질 경우 일자리 창출등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의약품의 정상적인 사용에도 불구하고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부작용 피해에 대해서 소송 없이 보상하는 의약품 피해구제도의 안정적 운영 방안도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1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보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는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신뢰 제고’와 ‘의료제품 안전관리 선진화’를 주제로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든든한 식의약 안전망 강화 ▲일상속 국민 행복망 확대 ▲국민 개개인 특성에 맞는 소통망 활성화 ▲우수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망 선진화 등이었다. 특히 의약품 피해구제 범위 확대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완성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안도 보고에 포함됐다. 보고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사업의 지급 대상을 기존 사망, 장애·장례에서 진료비까지 확대하여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 완성을 도모했다. 또 의약품 부작용 피해
(주)두원사이언스(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산단로)가 생산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는 메딕탈지면가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어 회수 조치 됐다. 식약처는 지난 7일 해당제품( 제조번호,02030502[2016-01-08])의 경우 '순도(산/알칼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코린(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매화구인로)의 '에코델타유제'(델타메트린)가 주성분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회수 폐기 조치 됐다. 식약처는 제조번호(15021001[2015-02-10)에 해당하는 제품에 대해 시중에서 즉시 히수해 폐기하라고 행정조치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생산 판매하고 있는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자낙스정0.25밀리그램'(알프라졸람)의 일부에서'안정성 시험 일탈예상'이 드러나 회수 폐기 명령이 내려졌다. 식약처는 품질상에 문제가 있는 해당제품(J07473[100정/병](2013.12.23.(2018.12.22.)), J38010[100정/병](2014.02.11.(2019.02.10.)), J92537[100정/병](2014.06.06.(2019.06.05.)), J34965[30정/병](2014.02.11.(2019.02.10.))에 대해 이같이 행정조치 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뉴스제휴평가위)’가 제2차 ‘뉴스검색제휴’ 1차 탈락사 및 평가사 현황을 발표하고, 3월부터 ▲기존 제휴 매체 재평가,▲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차 뉴스검색제휴 906개 매체 신청, 2월 중 결과 발표 예정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주간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906개(네이버 582개, 카카오 324개)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이 중 기제휴매체, 발행기간 미달, 전체기사 및 자체기사 생산량 미달, 자진포기 등 200개 매체가 제휴기준 미충족과 정량평가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제휴기준을 통과한 매체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해 2월중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각 언론사에 이메일로 안내된다. 제휴 평가 항목은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구분되며,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이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
- 빈소 : 청구성심병원 장례식장 3호실(은평구 갈현동 소재)- 발인 : 2016.01.09(월) 오후 13시 30분- 연락처 : 황지환 의협 정보통신이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6일 본관 2층에서 호흡기알레르기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서교일 총장, 이문성 병원장, 임수재 대외협력부원장, 신응진 진료부원장, 이태경 내과계 진료부장, 김도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과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호흡기알레르기센터는 약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12일부터 새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센터는 진료실을 비롯해 폐암클리닉, 호흡기알레르기 교육실·상담실, 폐기능 알레르기 검사실, 임상시험 상담실·기능검사실, 넓고 안락한 대기 공간 등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기관지 내시경을 새로 도입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실시간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센서 및 시스템’을 센터 내를 비롯해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병동 등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등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 호흡기·폐 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치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병원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다학제 협진을 통하여 폐암 중증환자에 대한 진단-검사-치료를 한 공간에서 5일 이내 신속하게 실시하는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갖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