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가 미국의 레버러토리 스킨 케어(Laboratory Skin Care)와 계약을 맺고 화장품 주 성분인 ‘하이드록시좀® 칼슘(Hydroxysomes® Calcium)’을 공급한다. 계약에 따르면 머크는 2014년 10월부터 로나케어® 하이드록시좀® 칼슘 (Ronacare® Hydroxysomes® Calcium)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이 성분을 전세계에 공급한다. 머크는 이 밖에도 판매, 영업, 물류, 애플리케이션, 고객 지원도 단계적으로 담당한다. 혁신적인 이 성분은 칼슘을 피부 심층부까지 전달해 피부에 활력을 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화장품 원료 포트폴리오 확대머크 본사 안료 화장품 사업 부문 기능성 원료 부서 대표인 미하엘 바이덴은 “하이드록시좀® 칼슘 은 노화 방지 성분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확대에 안성 맞춤으로 이러한 성분들은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하며, 특허로 보호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승인된 것이다. 풍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주독일연방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과 공동으로“2014 한-독 바이오제약 혁신기업 Matchmaking” 행사 개최를 위한 수요를 3월 말까지 조사 중이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주독일연방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본분관이 양 국가 간 공식 협력 채널로서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독일 BIO.NRW 바이오 클러스터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 바이오제약기업과 Joint RD, Joint Marketing, Technology Licensing, Technology Transfer에 관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주요 일정은 한-독 제약·바이오 혁신 기업간Matchmaking(RD 정보 공유, 기술협력,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에 이어서 독일의 신약개발 관련기관(혁신제약바이오기업, 위탁시험기관(CRO), 의약품 인허기기관 등)을 소규모로 시찰하게 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전무이사는 사
충남 서천의 서해병원 이상용 이사장이 식목일을 맞아 자신의 개인농장에서 키운 묘목들을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키로 했다.이번 이상용 이사장이 분양키로 한 묘목은 양묘 중인 18년생 왕벚나무(수고 3m, 직경 12cm) 1천2백주와 7년생 메타세콰이어(수고 3m, 직경 10cm) 6백주이다.이 이사장은 ‘이 묘목들을 오는 4월15일까지 회원들이 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무상 분양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이외에도 정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백일홍과 주목, 적송, 이팝나무, 꽝꽝이 및 기타 고급 정원수들과 수마된 단양산 대형 조경석 등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자문도 해 주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으로서 우리나라 민간 신약연구개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우리나라 제약 및 생명-정밀화학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육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서‘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에 대한 제약 및 생명-정밀화학 산업현장의 의견을 3월 말까지 수요조사하고 있다.제약기업, 바이오텍기업, 정밀화학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제약/진단 산업에서 수요는 높으나 가장 부족한 형태의 인력과 그 중에 화학과에서 양성할 수 있는 인력 형태 등 총 12개 항목에 걸쳐서 실시하는 이번 수요 조사결과는 우리나라 ‘화학과 학부과정의 교과개편 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건강식으로 잘 알려진 한식이 당뇨병 및 고혈압 같은 생활습관질환의 치료식으로도 가능하다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CTCF2, 센터장 채수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임상시험을 통한 한식우수성 구명 사업’의 일환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했으며, 이를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전통한식의 유익한 효과(Beneficial Effects of Korean Traditional Diets in Hypertensive and Type 2 Diabetic Patients)’ 라는 제목으로 국제식품전문학술지인 JMF(Journal of Medicinal Food)에 발표했다.이 논문은 한식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JMF(Journal of Medicinal Food)의 스페셜 이슈(Special Issue)에 선정돼 올해 신년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건강식을 적극 홍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규제를 국민 중심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분야 규제개선 추진단」을 운영한다.규제개선 추진단은 장병원 차장을 단장으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되며 ▲외국에는 없는데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 ▲도입된 지 오래되어 환경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규제 ▲현장에서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 규제 ▲법령을 소극적으로 해석하는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규제 등을 적극 발굴해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우선,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로 등록된 453개 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여 규제비용총량 비용을 ‘마이너스화’할 예정이며, 소관 규제 등에 대하여 외부 시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외부 전문가에 연구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내부적으로 행정 일관성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http://www.mw.go.kr)와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우리나라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2014 통계로 본 암 현황』을 3월 21일 제7회 암예방의 날에 맞춰 발간·배포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발간되는 자료집에는 암 발생, 사망, 생존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하여,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 및 암 치료 비용 등 국내외 보고서와 논문 등 다수의 최신 암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영역별로 재정리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또한 국립암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암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완화의료사업 등 국가암관리사업의 실적도 요약 · 제시되어 있어, 현재 우리나라 암 현황과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알림과 동시에 향후 우리나라 암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는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오는 3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대구 달서구 노인복지관에서 ‘관절건강, 이렇게 지켜라’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구 우리들병원 정형외과 박병원 과장과 함께 퇴행성 및 류마티스 관절염 외 다양한 형태로 출몰하는 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 예정이다.일반적으로 관절염은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현상임과 동시에 잘못된 관리로 인해서도 생기는 병이다. 즉 단기간에 완치되지는 않지만 꾸준한 치료,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한다면 호전될 수 있다. 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경우 뼈의 변형이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춘분’을 지나니 봄 기운이 곳곳에 가득하다. 하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중국에서 미세먼지와 황사가 몰려오면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봄철에 괴로운 것 중 하나는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자꾸만 감기는 무거운 눈꺼풀. 바로 춘곤증이다. 겨울 동안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 제철 나물,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싹이란 겨울 동안 뿌리에 모였던 진액의 정수가 지상 위로 뚫고 나온 것으로 상승하는 기운이 무척 강한데, 봄나물의 상승하는 기운은 사람의 체내 기운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대부분의 어린 싹은 약한 쓴맛을 지니는데, 약한 쓴맛은 한의학에서 사화(瀉火), 조습
노바티스는 진성적혈구증가증(PV, polycythemia vera) 환자를 대상으로 자카비®(성분명 룩소리티닙)와 기존의 최적 치료요법(BAT, best available therapy)을 비교한 제 3상 임상시험에서 하이드록시우레아에 내성이 있거나 저항성이 있는 환자에서 사혈(적혈구의 농도를 낮추기 위해 몸에서 혈액을 빼내는 시술)치료 없이 적혈구 용적률(hematocrit) 조절 및 비장크기 감소를 확인하였다. 한편, 자카비의 안전성은 이전 연구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바티스는 주요 혈액학 학회에 해당 연구(RESPONSE Study) 데이터를 발표하고, 올해 중에 세계 각 국가의 허가 관련 기관에 관련 연구보고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사장이자 항암제 개발 및 의학부 글로벌 책임자 알렉산드로 리바(Alessandro Riva) 박사는 “이번 임상연구의 고무적인 결과는 진성적혈구증가
이승기가 2년 연속 발포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었다. ‘하루의 성공, 시작은 베로카로부터’라는 테마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이승기는 도심의 출근길, 오피스, 수영장 등을 배경으로 성공한 도시 남자의 하루를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김현철 대표는 “연예계 비타민으로 통할 만큼 밝고 에너지가 가득한 이승기의 이미지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제품의 특징과 잘 부합해 해를 거듭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베로카를 접하고, 하루의 성공을 위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의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은 물에 타서 마시는 형태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필수 미네랄 등 12
해운대백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최병삼, 이승준 교수팀은 지난 3월 14일 요추 5번-천추 1번의 디스크 파열이 진단된 58세 여자 환자에 대해서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내시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술 (percutaneous endoscopic discectomy)은 7~8mm 직경의 내시경을 척추관내에 삽입하여, 파열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법으로, 피부에 약 1cm 크기의 절개만이 필요한 최소침습 척추 수술법이다. 디스크 수술의 표준 치료로 인정되는 현미경을 이용한 디스크 절제수술과 비등한 효과를 내는 치료법으로,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적은 절개로 조직 손상이 적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수술 당일 또는 익일에 퇴원하여,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최소 침습 디스크 치료법으로 기존에 소개되어 있는 수핵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슈퍼 황사 시즌을 맞아 일반인의 가래기침 상식 및 관리 실태 파악을 위한 게릴라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량(47%)이 가래기침으로 기관지 손상 등 건강을 염려하면서도, 2명 중 1명(53%)은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아무 조치 없이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직장인 밀집 지역인 서울 여의도, 용산 등지에서 성인 1,2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래기침에 기관지 상할까 걱정하면서 치료는 소극적먼저, 응답자의 47% (571명)는 가래기침이 생기면 기관지 손상 등 건강이 가장 염려된다고 답했다. 이어 가래기침이 불편한 점에 대해서주변의 시선 및 우려 (19%, 234명), 직장에서 업무에 방해 (18%, 214명), 대인관계에 지장 초래 (16%, 189명) 순을 꼽았다. 하지만,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레티놀을 뛰어넘는 차세대 주름 개선제와 벌의 독으로부터 정제한 피부진정제 2종의 개발을 마치고 국제판매등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2종의 원료를 휴비타-D(Huvita-D)와 멜리틴(Natural Melittin Pure)이란 상품명으로 물질특허출원과 함께 미국화장품협회 INCI(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휴비타-D는 물에 안 녹는 지용성인 비타민D를 물에 잘 녹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도록 한 세계최초의 수용성 비타민D 전구체다. 비타민D 전구물질인 7-DHC를 생체친화성 고분자 핵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기존 비타민D 물질보다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용해도를 가졌다. 휴비타-D는 7-DHC 대비 안정성은 두 배, 용해도는 수천 배(0.148ppm 대비 289ppm)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휴비타-D는 주름개선 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과장 정종혁)는 지난 3월 20일(목), 병원 1층 로비에서 '제6회 잇몸의 날' 기념 건강강좌 ‘치주병, 우리 몸을 생각해야 합니다’를 성료했다.이날 건강강좌는 참가자에게 자가 진단법 교육을 통해 평소 치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진과의 1:1 맞춤 상담으로 진행됐다. 치주과 정종혁 과장은 "건강강좌를 통해 일반인에게 자가 검진 방법을 알리고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잇몸병 예방과 치주건강 지키기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잇몸의 날은 일반인에게 이런 치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