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방자치단체 및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비정상의 정상화과제’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매년 2회씩(상·하반기) 실시하며, 올해 하반기에 6회째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그간 불법 주차 민원이 많이 제기되어온 고속도로 휴게소, 대형할인매장 등의 공중이용시설과 고속버스터미널, 철도역사 등의 여객시설, 아파트 등 전국 5,164개소를 대상으로 1달간(‘16.12.12~’17.1.13)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장애인 탑승 없이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행위 등의 단속과 함께,「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같이 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장애인 등 편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중고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기 위하여 12월 9일(금) 16:30 서울역에 위치한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2주간에 걸쳐 “안 입는 옷 기증 운동”으로 수집한 중고의류와 생활용품을 장관을 대신하여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전달하며,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 명의로 금일봉도 함께 전달한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이나 쪽방주민들이 샤워를 하고 휴식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이곳 희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옷 방에 비치된 깨끗한 옷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 기증한 중고 의류와 생활용품은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런 나눔 행사는 사용되지 않는 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가 유행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12월 8일(목)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2016년 47주(11.13.~19.) 5.9명, 48주(11.20.~26.) 7.3명, 49주(11.27.~12.3.) 13.5명(잠정치)으로 유행기준(8.9명)을 초과하였다. 주의보 발령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르며**, 현재 분리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H3N2)형으로 유전자 분석 결과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 되면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 투약 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고,특히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들은 유행시기 중이라도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보건복지부는 2016년 우리 보건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98억 달러로 전망되는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과제 추진에 따라 신약․바이오의약품 약가 개선, 정밀의료 기술개발 추진 등 신산업 육성 기반이 마련되고, 한국의료의 전 세계 진출이 활성화되었다. 이와 같은 보건산업의 성과와 전망은 12월8일(목) 제4차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회의(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를 통해 발표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①보건산업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고, ②연두업무보고 등 주요 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였다. -보건산업 성과와 전망 2016년 1~3분기(이하 “3분기”) 보건산업 상품(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하고, 상장기업 136개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세계적 경기 둔화로 인하여 같은 기간 전산업 수출이 8.5% 감소하고, 제조업 전체 상장기업 매출액이 3.1% 감소하였으나, 보건산업은 지속 성장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12.8(목) 제주도에서「2016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5개 보건소)과 유공자(14명)를 표창하였다. 전국 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담당자 200여명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한의사협회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수상기관 연번 권 역 수상기관명 등위 1 전 국 전남 장흥군보건소 최우수 2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강원, 세종) 서울 강서구보건소 우수 3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 충남 논산시보건소 우수 4 영남권(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 우수 5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전북 익산시보건소 우수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은 177개 보건소가 응모하여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보건소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수상기관 연번 수상기관명 발표 제목 등위 1 전남 고흥군보건소 “잠이 솔솔” 한방 불면증 클리닉 최우수 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나를 찾아 떠나는 건강여행 우수 3 충남 부여군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2월 7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 정밀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15년 10월 16일 한-미 양국 간 정밀의료연구 협력의향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美 대통령 선거 이후 보건분야에 있어 최초의 한-미간 정책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오바마정부에 이어 트럼프정부에서도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아울러, 양국 모두 ‘17년부터 정밀의료 추진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공동의 관심사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정밀의료 자원 공유 및 표준화, 개인정보 보호,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펀드 조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진다. 한국과 미국은 “정밀의료”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양국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지난 8월「정밀의료 연구개발 추진계획(주관 : 보건복지부)」를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하고,최소 10만명 규모의 “정밀의료 코호트” 구축 및 “연구자원 연계·활용 플랫폼” 구축, 한국인 3대 암(폐암, 위암, 대장암) 1만명의 유전체 정보 확보 및 맞춤형 항암 진단·치료법 개발, 병원에서 정밀의료 서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WHO와 공동으로 지난 5일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공중보건 발전을 위한 한-WHO 협력 70년사」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WPRO 신영수 사무처장(사진 우 첫번째),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한-WHO 협력 70년사 저자)를 비롯해 WHO 관계자, 의료기관 및 학계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엽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근 70여년에 걸쳐 보건의료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제고된 위상을 강조하고, - 향후에도 WHO와 한국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그간 보건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주변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의료산업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해 12월 6일부터 8일까지 경제사절단을 중국 동․남부 연안 거점도시인 선전과 칭다오에 파견한다.경제사절단은 의료기관(13), 의료기기(3), 제약(1), 화장품(3), 협회 등(3) 총 2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관들은 선전과 칭다오에서 개최되는 「2016 K-Medi Package in China」 행사*에 참여하여 중국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중국 진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진다. 6일(화) 선전 지역 행사 개막식에서는 한국의 국립암센터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하이커우(海口) 병원(1,700 병상)간 의료기술 등 협력 양해각서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선전의료기기산업협회간 시장정보교류 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된다. 하이난성은 보아오러청 국제의료관광특구* 조성 등을 통해 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어, 국립암센터의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의 우수한 암치료 기술이 중국에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의 의료기기, 화장품 등 인허가 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하여 중국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
보건복지부는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장애인시설 안전점검 및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2월 6일(화) 오후 실시한다. 안전점검은 보건복지부 전병왕 장애인정책국장, 충청남도 남궁영 행정부시장, 공주시 유병덕 부시장, 시설점검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된다. 전 국장은 시설 내 소화전·소화기 등 소화설비와 피난기구의 설치·관리 여부, 난방기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고진숙 소망공동체 원장과 직원들에게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입소자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WHO와 공동으로 12.5(월) 오후 5시 서울 롯데호텔에서「공중보건 발전을 위한 한-WHO 협력 70년사」발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책자는 1946년부터 시작(WHO 가입은 1949년)된 한국과 WHO 협력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그간의 공중보건 발전 과정에서의 주요 협력 관계를 시간 순서로 나열함과 동시에,홍역·결핵 등 감염병 통제, 모성과 영유아 건강 증진 등 공중보건시스템 구축, 보건의료 분야 원조대상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 전환, 故 이종욱 WHO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배출, 메르스 대응 경험 등 보건의료 분야 주요 성과와 도전을 기술하고 있다.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WPRO 신영수 사무처장, 박노례 인제대 석좌교수(한-WHO 협력 70년사 저자)를 비롯해 WHO 관계자, 의료기관 및 학계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진엽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이 근 70여년에 걸쳐 보건의료 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제고된 위상을 다시금 강조하고, 향후에도 WHO와 한국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그간 보건의료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역량을 주변국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