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이하 ‘QI’) 활동 지원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5월부터 ‘QI 교육과정‘과 ‘QI 컨설팅’을 실시한다. ‘QI 교육과정’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QI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기관과 자체적인 질 향상 활동이 어려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적정성평가 지표관리와 질 향상(QI) 활동’이며 ▲의료질 평가 동향 및 적정성 평가 방향 ▲적정성 평가와 지표관리 ▲지표관리와 QI 활동 ▲QI 활동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5월 24일(목)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ㆍ부산에서 일반과정과 요양병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아래 ‘QI 교육과정’ 일정 확인 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내 ‘E-평가자료 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QI 교육과정 수강 후 ‘질 향상 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기관에 대해서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질 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월 11일(수)에 본원 회의실에서 원장과 상임이사 간 “「2018년도 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과계약’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1조제7항에 근거하여 상임이사가 책임경영과 기관의 경영성과 달성 노력을 다짐하는 것으로 1년 단위로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과 지역사회 상생 협력·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계약과제의 이행력 제고를 위해 상임이사별 성과지표를 소관 부서에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승택 원장은 “그동안 공석이었던 기획상임이사 자리에 김선민 이사가 임명됨에 따라 황의동·최명례 상임이사와 함께 2018년도 경영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보다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월 4일(수) 그동안 공석 중이던 기획상임이사에 김선민 상근평가위원을 임명한다. 공개모집(공모기간: ’18.2.5.~2.14.)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김선민 신임 기획상임이사는 1964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의대와 동 대학원(예방의학)을 졸업했고, 2006년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평가위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하여 인재개발단장과 국제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기획상임이사의 임기는 2018년 4월 4일부터 2020년 4월 3일까지 2년이며, 4월 4일(수) 원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주종석, 이하 부산지원)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1(토)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8년 시민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그린부산 활성화로 사람과 숲이 상생․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을 주제로 개최되어, 주최측인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지원은 직원 및 가족 24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50여 그루를 심었다. 주종석 부산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국민 건강지킴이로서 심사평가원의 대국민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에서 현황조사·분석한「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4월 2일(월)부터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심사평가원이 2013년부터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개한 이후, 매년 확대하여 2017년 4월에는 전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총 107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였다. 올해는 신규 100개 비급여 항목을 추가하여 총 207항목의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를 공개하였다. <연도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확대 현황> 비급여 진료비용은 건강보험 급여대상에서 제외된 진료항목을 병원 자체적으로 금액을 정하여 환자에게 받는 것으로, 병원마다 제각각의 명칭과 코드를 사용하여, 국민 입장에서 이해와 비교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비급여 정보를 보건복지부 고시「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에 따라 명칭과 코드를 매칭하여, 병원이 실제 사용하는 명칭과 함께 공개함으로써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병원 선택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017년 4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23개 항목과 2018년 2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3개 항목을 포함한 총 26개 심의사례를 3월 30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26개 심의사례 중 ‘급성화농성중이염 등의 상병에 처방한 세파3세대 경구항생제 요양급여 인정여부’의 경우, ‘급성화농성중이염, 상세불명의 급성 기관지염’ 등 상병에 1차 약제로 처방한 3세대 cephalosporins 항생제의 요양급여 인정여부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 건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항생제는 일반원칙에 의거 “환자의 병력 등을 참조하여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1차 약제부터 단계적으로 사용”해야 하나, 이 사례는 진료내역 등을 참고할 때 3세대 cephalosporins 항생제를 1차 약제로 투여할만한 객관적 사유가 확인되지 않아 요양급여로 인정하지 않았다. 2018년 2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사례(총 26개 항목) 연번 제 목 페이지 1 급성화농성중이염 등의 상병에 처방한 세파 3세대 경구 항생제 요양급여 인정여부 1 2 치매 상병에 시행한 246가(7) 기본자기공명영상진단-혈관-경부혈관 및 다2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8일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세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카리파, 이하 ‘SCH’)와 바레인 마나마에서 「바레인 건강보험시스템 개혁 협력 프로젝트(이하 바레인 SEHATI-IT 프로젝트)」추가 계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사평가원 김승택 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주(駐)바레인 대한민국 대사 등이 참석하였고, 바레인 측은 SCH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알둘라 알카리파‘ 의장, 보건부 ’파이카 빈 사이드 알 살레‘ 장관, SCH 및 보건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가계약은 바레인 SCH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바레인 내 모든 의료기관의 청구 및 진료정보를 수집하는 국가진료정보저장소(National Electronic Medical Repository, 이하 'NEMR')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계약금액 약 152만 달러 규모로 의료용어 표준화, 수집정보 정의 및 데이터베이스 구성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3월 심사평가원과 체결하여 진행 중인 바레인 SEHATI-IT 프로젝트는 이번 추가계약을 통해 NEMR의 정보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통계생성 및 보건의료정책 의사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3년차로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원주 노숙인 자립 지원 및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 사업은 원주 노숙인의 직업교육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프로젝트로 ▲노숙인의 거주 공간 마련, ▲IOT 기술을 적용한 첨단 도시농업 기술을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통한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 원주지역 취약계층 12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아가사랑 분유뱅크」를 출범하여 지역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아가사랑 분유뱅크」는 원주시 소외계층에게 식품 또는 생필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운영 중인 원주 푸드마켓을 통해 분유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계층의 육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방이전 때부터 혁신도시 소재 1사1교를 맺은 초등학교와 진행한 「어린이 건강지킴이 교실」 프로그램을 원주 소재 3개교로 확대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질병을 통계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책자인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은 장염, 관절염 등 국민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질병·진료행위 100개 항목*에 대해 다양한 의학정보와 함께 여러 관점의 통계현황을 국민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 수록되었다. 책자는 ▲ PartⅠ. 내과, 외과 분야 ▲ PartⅡ. 피부, 비뇨, 산부인과, 안·이비인후과 분야 ▲ PartⅢ. 정신건강의학과, 악성 신생물 및 기타분야로 구분하였고, 심사평가원의 상근심사위원 및 각 전문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다. 각 질병별 세부 내용은 정의 및 원인, 증상 등 의학적 설명을 기술한 ‘질병정보’ 부문, 질병에 대한 통계를 표와 그래프로 보여주고 특징을 분석한 ‘통계정보’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봄철 주의 할 질병, 알레르기성 결막염> 2016년 기준 월별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수는 봄철(4월)에 28만 9천명으로 크게 증가하고 여름철까지 증가 추세가 지속되다가 9월 이후 감소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
의료계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진행되고 있는 선별집중심사가 국민의료비 절감등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양기관의 적정진료 유도 효과도 적지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의 경우 ‘사전예방금액’이 283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냈다. 더구나 선별집중심사가 지난해 12항목에서 실시된 점을 고려할때 올해는 절감효과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8년 심사항목은 지난해 보다 1개 항목이 늘어난13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이 상급종합병원, 한방병원,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세포표지검사 등 12항목에 대해 실시한 ‘17년 선별집중심사 결과, 국민의료비 465억 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감된 의료비 465억 원 중 적정진료를 통해 청구량 감소로 절감된 ‘사전예방금액’은 283억 원으로, 심사조정액(182억 원)보다 의료기관 스스로 개선하여 얻은 절감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17년도 선별집중심사를 통해 12개 항목 중 10개 항목이 적정진료 목표 수준을 달성했으며, 진료행태개선율은 66.0%로 나타났다. (붙임1 참고) -2017년도 선별집중심사 진료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