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새로운 유리체 망막 수술용 포셉인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FINESSE REFLEX Hand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최소 침습을 요하는 망막 수술에 필요한 기능에 적합한 특별한 디자인으로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2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 알콘의 그리샤버(Grieshaber) 기술을 바탕으로 한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발전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수술 시 민첩성을 높이고 넓어진 외안부 공간을 제공하여 망막 수술의 정교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피네세 리플렉스 핸들은 알콘의 피네세 테크놀로지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피네세 테크놀로지는 ‘피네세 샤크스킨 ILM 포셉(FINESSE SHARKSKIN™ ILM Forceps)’, ‘피네세 맥스그립 포셉(FINESSE™ MAXGrip™ Forceps)’, 및 ‘피네세 플렉스 루프(FINESSE™ Flex Loop)’를 포함한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조현정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법인 조현정재단은 2000년 비트컴퓨터 설립자 조현정 회장이 만든 공익 재단으로, 매년 전국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나타내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 2학년까지 4년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루트로닉 역시 장학생 후원을 목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중소벤처기업부 TIPS(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시안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의료기기 설계 및 제작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제작 기술을 둘 다 보유하여 사용자에게 애자일(Agile)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자체 개발 SW인 Reconeasy Series(리컨이지 시리즈)는 Reconeasy ▲3D, ▲Ortho, ▲Collabo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D의료영상(CT/MRI 등)을 3D모델로 재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기기를 설계한 후 클라우드 기반 협업툴에서 의료인-엔지니어 간 컨펌/협업을 거쳐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의료기기 원스톱 제작 서비스’를 지원한다. HW 제품은 대표적으로 2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한 '개인맞춤형 견관절 수술가이던스'가 있다. 지난 7월 건국대병원 어깨 인공관절 수술 현장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관절 수술가이던스는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수행하는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에서 환자 개인의 해부학적 특성(뼈의 손상 정도, 위치, 모양 등)을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자사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의 해외 디지털 병리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디지털 병리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디카랩스(Indica Labs Inc.)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딥바이오는 이스라엘 디지털 병리 현미경 업체 어그맨틱스(Augmentiqs)와는 유통 계약을 맺고 국내에 실시간 병리 현미경을 공급한다.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의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우리 몸과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하고 개인건강관리 실천을 지원하는 ‘원더오브유(#TheWonderofYou)’ 소비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지난 7월 26일 공개한 원더오브유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이어 나간다. 필립스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8월 21일까지 원더오브유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는 사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 진행되는 ‘원더오브유’는 필립스 제품을 사용하며 우리 몸과 마음의 놀라운 기능과 역할을 깨닫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공유하는 이벤트이다.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 ㈜에이치엔드림(대표 우인숙) 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이사 박윤하)과 최근 지능형 수술실 CCTV 영상보안 솔루션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엔드림 우인숙 대표는 “의료관련분야 사업으로 구축한 노하우와 네트웍을 활용, 사용자 Needs를 정확히 파악, 우경정보기술의 기술력을 결합해 의사,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솔루션을 개발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에이치엔드림은 일선 의료기관에 다양한 수술장비, 의료기기 등을 공급하며 축적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수술실 환경, 의사 및 환자 Needs를 실시간 제공, 녹화-보안처리-반출 등 일련의 과정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경정보기술은 국내 영상보안기술인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수상(과학기술부장관),2021년 SW리딩기업 선정(산업통상부 장관),지능형 영상 솔루션 조달등록 (GS1등급 획득),대구시 스타기업 선정 등 공공조달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콘텐츠 암호화 및 복호화, 전용플레이어 재생, 마스킹 기능을 포함해 수술 시 사용자가 수술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션인식 기능, 객체
(주)메디웨일(대표 최태근)가 망막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측하는 AI의료기기 ‘DrNoon for CVD'(심혈관위험평가 소프트웨어, 3등급)에 대해 지난 1일 식약처의 품목을 허가했고 밝혔다. ‘DrNoon for CVD’는 ‘안저 사진 촬영→자동 AI분석→심혈관질환 진단결과 확인’의 3단계를 거쳐 구동되어 촬영에서 결과까지 1분 이내에 모든 과정이 끝나며, 눈의 말초혈관을 분석하여 관상동맥CT로 검사하는 것과 동일한 정확도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한다. 간단한 눈 검사로 심혈관질환을 예측하기 때문에 병원은 진단과정이 간단하여 환자 이용률을 높이고, 환자는 편의성과 함께 가격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DrNoon for CVD’는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원인연구센터’(2021년, 코호트 527명의 1,054장의 망막사진(7년)) 등 2만7천여 건의 망막사진을 통해, 아시아 및 유럽에서는 6만 9천명을 대상으로 14만장의 망막사진을 분석하여 임상검증을 완료했으며, 2021년 5월∽2022년 4월에 걸쳐 EU(CE), 말레이시아(MOH), 호주(TGA), 싱가포르(HSA), 영국(MHRA), 인도네시아(NA-DFC)로 부터도 의료
오스테오닉(226400)이 브라질의 정형외과 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의 의사들을 초청해 진행한 ‘HTO(High Tibial Osteotomy)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은 브라질 시장의 본격적인 공략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브라질의 ‘ANVISA’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21년 3월에 트라우마(Trauma) 제품의 ‘ANVISA’ 인증을 획득했으며, 적극적인 마케팅 진행을 위해 이번 워크샵 행사를 마련했다. 코트라(KOTRA) 발표에 따르면 브라질은 인구 2억 1,535만명의 세계 7위 인구 대국으로 2019년 기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 시장규모는 17억6,250만달러(약 2.3조원)에 달한다. 교통사고, 낙상, 스포츠 부상, 추락 등의 부상 발생은 인구 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브라질은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분야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진행된 ‘HTO 워크샵’은 오스테오닉의 다양한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제품을 소개하고, 공장투어 및 최신 수술법에 대한 발표와 의료진들간의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세인트 안드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미국의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올소픽스(Orthofix)사와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탑재한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올소픽스로부터 계약금 및 향후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수령한다. 시지바이오는 올소픽스에 노보시스 퍼티 완제품을 공급하고, 올소픽스는 노보시스 퍼티의 미국 현지 인체 임상시험, 미국과 캐나다의 허가 및 상용화를 담당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Premarket Approval, PMA) 승인을 받아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활발한 제약업계에 비해 라이선스 아웃 사례가 매우 드문 의료기기 업계에서 이뤄냈다는 점, 또한 최대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미국 내 기업에 라이선스 아웃 및 완제품 공급 계약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뷰노(대표 이예하)는 퍼스널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이하 하티브 프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뷰노는 사업 영역을 B2C까지 확장하고 심전도 데이터 기반 생체신호 분야 사업을 본격화한다. ‘하티브 프로’는 뷰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드웨어 의료기기로 심전도를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록, 저장, 전송하는 의료기기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심장 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된 신호를 연결된 모바일 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뷰노는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향후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 탐지가 가능한 가정용 AI 의료기기를 연이어 출시하고, 이어 지난 해 10월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인공지능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의 단서로써 잠재적인 가능성이 높은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인공지능 사업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더 나아가 향후 가정용 AI 의료기기를 포함한 통합 건강관리 브랜드인 ‘Hativ(하티브)’를 런칭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조기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