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를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선수 및 응원단, 시설관계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여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축구 24개팀과 400m계주 11팀이 참여하여 조별리그 형식으로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 2일에는 결승전 및 폐회식을 개최한다.특히, 8월 30일 개회식에는 군악대 및 아동들이 좋아하는 가수* 등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한다.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팀 및 우수선수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8월 30일(화) 사회보장제도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사회보장제도 전망과 대응방안을 다루는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에 따른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는 현 시점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정확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냉정하게 정책을 구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회보장위원회에서는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계각층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는 논의의 場을 마련하여 현재 우리 사회보장제도의 현안을 논의하고 미래 사회 환경을 전망해보았다.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의 환경 변화를 예상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사회안전망 재편을 예로 들었다. 민간위원들이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 대비한 여러 사회보장 안건을 발굴하여 공론화하고 지혜를 모아보기를 제안하였으며,특히, 미래를 전망하고 그에 따른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것은 사회 전반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정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정부와 민간과의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사회보장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의료기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무기록사, 안경사가 1년 이상 휴직하였다가 복귀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보수교육(최소 8시간)을 이수한 뒤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시행규칙 제18조) 현재 의료인은 현업 종사 여부와 관계없이 보수교육(최소 8시간)을 받도록 되어 있지만, 의료기사는 현업 종사자만이 보수교육을 받고 있어, 휴직 후 복귀자들의 현장 적응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휴직자가 보수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면허신고가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현업 복귀전에 반드시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며,보수교육의 구체적인 내용 및 방법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보수교육지침으로 정할 계획이다. 의무기록사 면허시험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승인한 교육기관에서 의무기록사 관련 교과목을 40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하였다.(시행규칙 제11조). 이번 개정안은 의무기록사의 전공 교과목 및 학점 이수 요건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두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경로 확인 및 지역사회 유행발생 가능성 평가를 위한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환자 접촉자 및 음식 공동섭취자, 식당, 연안 해수 등에 대한 조사 중간 경과를 발표하였다. 첫 번째 환자와 관련해서는 가족 3명, 조리종사자 5명, 병원 접촉자 30명 등 총 38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두 번째 환자와 관련된 삼치회 공동섭취자 11명, 병원접촉자 39명, 교회접촉자 8명 등 총 58명 중 56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고 2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첫 번째 환자와 관련된 환경 검체 어류 3건, 조리음식 2건, 조리용구 4건, 음용수 2건, 수족관수 1건, 해수 6건 등 총 18건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고,두 번째 환자와 관련된 환경 검체 음용수 3건, 해수 4건 등 총 7건은 모두 검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 예방을 위해 ‘1. 올바른 손씻기, 2. 물은 끓여먹기, 3. 음식 익혀먹기’를 실천해야하며,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의료기관은 수양성 설사 환자 내원 시 콜레라 검사를 실시하고, 콜레라 의심 시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 전문기관인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 이사장 인요한)이 오는 8월 31일(수)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1부 오전 기념식과 기념오찬, 2부 오후 기념포럼으로 구성된다. KOFIH는 1부 행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보건의료 파트너」로서 새로운 ‘2020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KOFIH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상생하는 개발협력 파트너, KOFIH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2부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10주년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국회와 행정부를 대표하여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내외 보건의료전문가 및 언론, 문화체육계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며, KOFIH 창립 이래 10년의 발자취를 정리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10년사’를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인요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KOFIH는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분야 대표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행동 수칙 ①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②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는다. ③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④ 사용한 수건 등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에 세탁해야 한다. ⑤ 안과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8월 14일~8월 20일(제34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8명으로 33주에 보고된 23.1명보다 증가하였고,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0명으로 이전 33주에 보고된 0.9명보다 증가하였다. 연령별로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80.6명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고, 7-19세 36.8명, 20세이상이 18.9명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출혈성결막염은 0-6세 연령군이 4.0명, 20세 이상 0.9명, 7-19세 0.5명 순으로 나타났다.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은 발생을 보였다. 유행성 눈병인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눈병으로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므로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8월 23일(화) 실시된 정기 브리핑을 통해 최근 국내외 주요 감염병 발생 전망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전망 ‘16년 상반기 동안 중남미 지역 중심으로 환자발생 및 발생국가 수가 크게 증가했으나, 현재는 상승폭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하반기에는 지역별 우기에 따라 환자 발생이 변동될 전망이다. 주로 모기를 매개로 이루어지며, 성 접촉을 통한 감염사례도 11개국에서 보고, 그 외 수혈, 수직 감염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중남미 북반구*는 우기에 해당하는 10월까지는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남반구는 건기에 접어든 상태로 점차 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반대로 하반기 우기가 시작되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뎅기열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환자 발생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국내는 상반기 유입 사례 발생한 중남미, 동남아 두 지역으로부터의 유입 지속 전망되나, 하반기 접어들수록 모기 활동이 줄어 국내 전파가능성은 낮다. 의심환자 여행 지역은 필리핀(172명), 태국(111명), 베트남(110명) 등 아시아 지역이 약 85.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은 8.23.(화) 오후, 쿠웨이트 보건부가 지원하는 한국 송출 첫 번째 환자와 가족을 만나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고, 쿠웨이트 부대사(Talal Almansour)와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복지부와 쿠웨이트 보건부는 작년 3월 박대통령의 중동순방시 체결한 양국 보건부간 MOU를 시작으로, 금년 5월 쿠웨이트 총리 방한 시 쿠웨이트 환자송출 MOU를 체결*하고 그 결실로 8월 중순 첫 번째 환자가 입국하였다. 현재 쿠웨이트 보건부로부터 의뢰받아 쿠웨이트 대사관이 한국에서 치료를 요청한 쿠웨이트 환자는 이미 입국한 첫 번째 환자를 포함하여 총 12명이다. 첫 번째 환자는 쿠웨이트 젊은 여성으로 왼팔 등의 화상 흉터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후 현재 외래 통원 치료 중이다. 환자 및 가족은 치료를 위해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의료측면뿐만 아니라 매우 안전하고 친절한 한국의 분위기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대외적으로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국내에서는 통역 및 할랄음식 등 비의료서비스의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국은 세계적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와 동작구 보건소는 C형간염 유행이 의심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 2011년 ~2012년 기간 방문한 내원자 11,306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및 혈액매개감염병(B형간염, HIV 감염, 매독) 검사를 8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의원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 신고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내원자 중 C형간염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정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동작구보건소는 2016년 3월 24일 ~ 3월 25일 의료기관 현장 조사를 수행하여 환자 명부 및 진료기록부를 확보하고, 환경검체를 수거하여 검사 의뢰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2006년 3월 ~ 2016년 3월 해당 의원 내원자의 C형간염 검사여부 및 결과를 조회하여 항체양성률을 분석했다. 동작구 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3가지 환경검체(사용한 주사제, 바늘, 수액제제)를 수거해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결과 3가지 환경검체 모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C형간염 이란? 구 분 내 용 감시 및 발생현황 ▫법정감염병(지정감염병) 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