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이(대표이사 정창범)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정보망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제공해 국가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투이는 34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자원 정보 관리, 응급환자 진료 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연구용 통계 분석 등 응급의료 전반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투이는 응급의료정보망의 장애 예방 및 신속 조치는 물론 △전산실(IDC) 이전 지원 △재난복구(DR) 체계 전환 검토 △노후 장비 교체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투이는 이번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응급환자 전원 시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 판단하고 최적의 추천 병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과의 일치율을 분석해 AI 기술의 실질적인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304840)는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32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배정에는 이스턴네트웍스의 관계사인 리얼리티젠이 참여해 신규 대주주로 편입됐다. 피플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 안정성 확보와 기존 사업 강화를 위한 자금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진단 기술 고도화 및 연구개발(R&D) 외에도 신규 대주주로 편입한 리얼리티젠이 영위하는 데이터센터·AI 인프라 등 신규 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했다. 이번 대주주 편입은 단순 투자 이상의 사업적 연계 가능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피플바이오는 기존 바이오 사업은 강화하고, 데이터 인프라 기반 신규 사업을 리얼리티젠과 협업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 문화 확산과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제21회 신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인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 환자의 신체·심리·사회적 돌봄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태도 ▲사별가족 돌봄 등 호스피스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향후 호스피스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돌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환자와 가족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애말기 돌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양성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디에스팜(464280)이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하고, 향후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발행초과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재분류하는 절차로, 오는 3월 25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되어 승인이 완료되면 회계 기준에 따라 자본잉여금을 감액하고 해당 금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게 된다. 이를 통해 회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26년도 결산배당부터 활용 가능한 배당 재원을 미리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재무구조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주주 환원 정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감액배당은 회사가 보유한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준비금을 감액한 뒤,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재원으로 활용하는 배당 방식이다. 현금배당과 다르게 기존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배당여력을 확보하기 때문에 회사의 재무구조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주주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이익을 환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주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과세 부담이 완화되는 효과도 특징이다. 티디에스팜은 경피약물전달시스템에 기반한 종합 패치 전문의약품 기업으로 비마약성 진동 경피흡수제의 국내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국제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특히, 전문 패치 의약품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다양한 치료용 전문의약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회복 흐름이 올해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연간 실적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호, 이하 센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이하 평가원)은 3월 16일(월)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과학 연구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연구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제3회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은 규제과학 관련 학과 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확산하고 규제과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원이 주최하고 센터가 주관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공모 지원 자격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와 SCIE·SSCI급 학술지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주저자이며,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14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구 주제의 적절성 및 독창성 ▲연구성과의 우수성 ▲윤리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제3회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홍수정 대학원생 등 총 4명이다. ▲대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수정 (주제: 식품 신선도 조절을 위한 기능성 패키징 소재의 성능 검증 및 규제 적용 가능성 평가)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상) 성균관대학교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 남유준 (주제: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세포치료제의 개발과 특성 규명: 저면역화 전략과 기능적 조직·혈액 세포의 임상 적용) ▲우수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 경희대학교 규제과학과 이경민(주제: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에 근거한 백신의 장기 안전성 및 부가적 건강효과 평가와 규제과학적 근거 창출) ▲장려상(한국규제과학센터장상) 동국대학교 바이오헬스의료기기규제과학과 황지우 (주제: 혁신의료기술의 임상적·경제적 가치 평가를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 연구)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경원 서울대학교 약학교육연수원 부원장은 대상 수상자의 연구성과에 대해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 기반 나노 소재를 활용한 능동형·지능형 식품 포장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부패가 빠른 식품의 유통기한 연장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 388870)가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AI 및 항노화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항노화 및 바이오헬스 분야 공동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 ▲AI 기반 질병 기전 연구 ▲산학 협력을 통한 바이오 전문 인재 양성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자체 AI 신약개발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해 희귀·난치 질환의 발생 기전을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신약 후보물질을 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회사는 이를 토대로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과 힘을 합쳐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환의 발생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접근 전략을 탐색하는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화는 암을 비롯해 대사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등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는 근본적인 생물학적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해외 학계에서도 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항노화 연구가 차세대 헬스케어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손을 잡은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된 국내 최초의 첨단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융합과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다수 운영하며 차세대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정형일 연세대학교 첨단바이오산업융합연구단장은 “AI와 바이오의 융합은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AI 신약개발 대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질병 데이터 분석과 바이오 융합 연구를 확대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지난 11일 필리핀 퀘존시티 SEDA Vertis North 호텔에서 ‘K-Skin Future Drop: Next Evolution of Beauty Science’ 세미나를 열고 K-뷰티 바이오 스킨케어 기술과 화장품 소재 기반 제품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화장품 원료 유통사 One Chemcentral Inc.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필리핀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의 연구개발자, 마케터 등 약 30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소재 소개를 넘어 과학적 연구와 원료 기술이 실제 소비자 제품으로 구현되는 과정과 전략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봉엘에스는 이날 발표에서 Longevity & Nighttime Repair, Cleanical Efficacy & Upcycling, Biome&Barrier Intelligence, Glass Skin 등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흐름을 설명하며 스킨케어 성분의 효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활성 성분 전달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장품 소재 기술이 실제 제품 효능과 시장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과정과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차세대 스킨케어 소재도 소개됐다. 식물 유래 엑소좀 기술을 적용한 전달 플랫폼 소재 RedCabbage ExoSkin은 엑소좀 구조를 활용해 활성 성분의 피부 전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화장품 제형과의 호환성을 확보한 기술이다. 발효 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 접근도 함께 제시됐다. 갈락토미세스 발효를 기반으로 한 스킨 사이클링 기술로 피부 재생과 장벽 강화를 동시에 고려한 방식이다. 최근 K-뷰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레이어링 스킨케어 루틴과 결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진정 소재 Probiome-Heartleaf도 발표됐다. 어성초 유래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결합한 클린 바이오 액티브로 피부 장벽 균형과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다. 재생 중심 스킨케어 트렌드와 함께 APAC 시장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소재 L-PDRN도 소개됐다. DNA 조각 기반 바이오 소재로 피부 턴오버와 탄력 개선을 지원하는 스킨케어 성분이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는 지난 13일 주식회사 월드다가치(대표이사 권해석)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소통 향상과 보건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협회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협업하게 될 월드다가치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용 소통 애플리케이션 ‘다가치(DAGACHI)’를 운영하는 소셜 기업이다. 다가치는 복잡한 행정 정보와 법률·의료 정보를 외국인의 모국어로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치가 보유한 외국인 전용 소통 앱 ‘다가치’를 적극 활용해 대한결핵협회가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결핵 검진, 복십자의원 진료 서비스, 호흡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홍보하고 외국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1차 물량을 선적한다.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의 100% 유통 자회사와 보툴리눔 톡신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1차 물량을 출하했다고 16일 밝혔다. 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이다. 주로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아이메이커는 지난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개발을 진행해온 결과 아이메이커는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 100단위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금번 출하된 휴톡스는 중국 현지 보건당국의 품질검사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휴톡스는 중국에서 일곱 번째이자 국내 기업 중 중국 내 두 번째로 상업화한 보툴리눔 톡신이 된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금번 첫 출하를 기점으로 중국 내 원활한 유통 및 마케팅을 위해 아이메이커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휴톡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51회 세자르상 레드카펫에 등장한 배우 짐 캐리는 명예 세자르상을 수상하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의 달라진 외모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전보다 확실히 팽팽해진 피부와 눈매 등 외모 변화에 '대역설'부터 '복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같은 시상식에서 배우 브래드 피트 역시 한층 팽팽해진 얼굴로 주목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젊어진 듯한 그의 외모 변화는 현지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 밖에도 헐리우드 엔터테인먼트계 거물 크리스 제너는 70세의 나이에 안면거상을 받은 사실을 스스로 공개하며 젊어진 얼굴로 리프팅 붐을 일으키기도 했다. ◆세월 역행한 '왕년 스타'들...어려 보임의 핵심은 이것? 왕년의 스타들이 눈에 띄는 외모 변화를 보이면서 중·노년 스타들의 '세월 역행' 비결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려는 모습은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확연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의료적 안티에이징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채규희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사람들이 느끼는 '갑작스러운 어려 보임'의 핵심은 피부 탄력과 윤곽이 동시에 변할 때"라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얼굴 지방은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이동하고, 턱선이 무너지며 하관이 넓어 보이기 쉽다. 피부 주름보다 턱선 붕괴가 인상을 더 빠르게 노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처진 피부를 직접 당기고 남은 피부는 절제하는 안면거상술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다만 최근에는 수술 부담을 낮춘 다양한 시술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무거워진 얼굴, 가볍게 지방흡입했더니 '회춘' 전문가들은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로 '이중턱 지방흡입'을 꼽는다. 얼굴 노화를 이야기할 때 상대적으로 간과되기 쉬운 요소가 바로 '지방'이라는 설명이다. 노화로 얼굴이 전반적으로 처지게 되면 중안부에는 이른바 '심술보'로 불리는 처짐이 나타나고, 팔자주름 아래에는 불독살이 도드라지며, 턱 밑에는 이중턱이 형성되기 쉽다. 채규희 원장은 "안면부 특정 부위에 지방이 몰리면 얼굴 윤곽의 굴곡이 과장돼 보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얼굴 전체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실제 나이보다 더 노화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하게 쏠린 지방층을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인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방 빼고 '줄기세포' 채워...탄력있는 피부결로 개선 피부 윤곽과 함께 피붓결 관리도 중요하다. 피붓결이 정돈돼야 한층 젊고 건강한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고 건조해지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쉬워진다. 이 경우 지방줄기세포를 활용한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자가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활용해 피부에 주사하는 '스킨부스터' 형태의 안티에이징 치료가 대표적이다. 채 원장은 "지방줄기세포는 국소마취 지방추출주사(람스) 시술을 통해 지방을 채취, 전문 처리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얼굴 피부 진피층, 모발, 정맥 등 부위에 주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는 노화로 손상된 세포의 회복과 재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방줄기세포에 포함된 다양한 성장인자가 피부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며 "신생 모세혈관 형성 과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피부 혈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균일하고 맑은 피부 톤 변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젊은 얼굴의 핵심은 윤곽…'실리프팅'으로 라인 살린다 얼굴 윤곽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실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겠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삽입해 처진 안면부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겨 올리는 방식이다. 삽입된 실은 체내 녹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광대 아래부터 뺨을 아우르는 부위를 리프팅하거나, 광대 부위의 감소한 볼륨을 보완하고 턱선을 끌어올리는 등 얼굴 윤곽 개선에 활용될 수 있다. 절개 수술에 비해 회복 부담이 적은 것과 처진 정도에 따라 실의 종류와 개수를 달리해 맞춤 형식으로 시술이 가능하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조민영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최근의 안티에이징 트렌드는 단순 주름을 펴는 것뿐 아니라 젊었을 때 윤곽을 복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실리프팅은 이러한 흐름 속, 수술 부담 없이 얼굴 윤곽 개선을 고려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개인의 얼굴형과 처짐 정도에 맞춘 시술 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표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는 무관합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365mc 제공
종양학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내 종양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故) 김노경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노경상’의 2026년도 수상자로 김태유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2018년부터 한국암연구재단의 후원으로 국내 종양학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김노경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태유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전임의를 시작으로 암병원장을 역임하며 후학 양성과 학술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액체생검 기반의 암 진단 기업 IMBDx를 창업하고 코스닥 상장을 이끌며 암 정밀의학 기술의 산업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 김노경상’ 시상식과 수상 강연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1시 2026 대한종양내과학회 정기 심포지움 및 총회가 열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국내 종양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주 소재 우리노인전문병원과 ‘공용윤리위원회 신규 위탁협약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은 임종기에 있는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된 연명의료 결정제도의 합리적인 윤리적 판단을 위한 것이다. 협약 기관은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와 협력해 연명의료 결정제도 운영과 관련된 윤리적 심의와 자문, 교육 등을 지원 받게 된다. 현재 전북대병원 공용윤리위원회와 위탁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엠마오사랑병원 △진안군의료원 △김제우석병원 △전주고려병원 △전주병원 △효드림요양병원 △정다운요양병원 △나은요양병원 △문실버요양병원 △벧엘요양병원 △석정웰파크요양병원 △정읍시립요양병원 △호성전주병원 등 총 13곳이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내원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유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원내 멀티시네마월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국가유산진흥원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로 ▲제주 한라산 백록담의 하루 풍경 ▲울산 반구천 암각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백록담의 장엄한 자연 경관과 고래 등 해양 생태계를 표현한 반구천 암각화 이미지가 대형 화면에 구현돼 일상적인 병원 공간에 문화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더한다. 영상 상영과 더불어 사진전 ‘시간을 담다, 궁궐과 왕릉’도 함께 열린다. 경복궁, 덕수궁, 종묘 등 우리 궁궐과 왕릉의 사계절을 포착한 사진 작품 10점이 오는 4월 30일까지 대한외래 지하 1층 제2갤러리에 전시된다.
재활용품을 소재로 한 창작 의상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패션쇼 **‘2026 제3회 PASSWORD 창작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됐으며, 환경과 패션을 접목한 창작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환경패션 창작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번 패션위크는 환경 메시지를 패션으로 표현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작 패션 축제로 꾸며지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런웨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쇼에 사용됐던 블루카펫, 리본, 커튼, 종이, 과일박스 스티로폼, 비닐 포장지, 축하 화환, 조화, 색종이, 캔, 커피봉지, 풍선, 오래된 액세서리, 그물망 등 일상에서 버려질 수 있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150여 점의 창작 의상이 선보였다. 패션위크를 기획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는 실제로 사용 후 버리지 않고 모아둔 재활용 소재를 오래된 의상과 접목해 작품을 제작했으며, 신문지·빨대·캔·보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이 대표작으로 주목받았다. 또 감자 포대자루와 오래된 한복을 활용한 이향순 디자이너의 작품,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를 활용해 새로운 패션으로 재탄생시킨 이빈순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미진 대표는 환경보호 실천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런웨이 음악을 제작하는 등 차별화된 연출을 선보였다. 행사 오프닝에서는 집에 보관만 하고 있는 태극기를 활용해 제작한 한복을 입은 ‘대한민국 지키는 대표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시작하며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또 패스워드컴퍼니 소속 장애인 모델 양서연이 과일박스 스티로폼을 재활용해 만든 날개 의상을 입고 비장애인 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열정과 도전, 용기를 표현한 뮤지컬 형식의 런웨이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이 밖에도 박경라 모델을 중심으로 5명의 모델들이 보자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런웨이를 펼치며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패션쇼에서는 패스워드컴퍼니가 제작한 일본 론칭 브랜드 ‘So_P 캐주얼’ 스카프 쇼를 통해 2026년 신상품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에는 패스워드컴퍼니, 유니라이브, 문정미 팀, 아나이스모델클럽, 이빈순 팀, JK모델클래스, 포항시니어모델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문정미 디자이너와 김태영 디자이너, K-궁중한복(박나리)이 콜라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모델 220여 명이 참여했으며, MC는 SBS 아나운서 출신 심소원이 맡았다. 또한 음향·조명은 PD 최성우, 연출은 이주연이 담당했다. 이 밖에도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인 박영혜 작가, 월드방송 대표 이창열,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상무부회장 이미선, 탄탄엔터테인먼트 부대표 양준호, 대한방송뉴스 부회장 진영관 등 내빈과 관객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미진 대표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창작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의미를 나누고 싶었다”며 “나 하나의 작은 실천이 가정과 사회로 확산돼 대한민국을 환경오염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의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 대표 김형헌)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Vanoglipel(바노글리펠, 프로젝트명: 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해 총 48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이를 통해 Vanoglipel은 최소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Vanoglipel은 GPR119 작용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으로,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과 제2형 당뇨병으로 개발 중이다. Vanoglipel은 동물실험결과에서 혈당 및 지질 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 염증과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 글로벌 임상 2a상에서는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확인했다.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특허 포트폴리오도 확대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에서 DA-1726에 대해 총 39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 중이며, 이를 통해 2041년까지 DA-1726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