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rex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21,000ft² 규모의 신규 연구개발 시설에 대한 투자를 통해 저분자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 공항 인근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신규 시설은 후보 의약품에 대한 분석 및 화학 개발을 전문으로 할 예정이며, 아이오와주 찰스시티에 위치한 Cambrex의 주력 시설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Cambrex는 미니애폴리스의 신규 시설로 인해 향후 2~3년에 걸쳐 약 4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Cambrex는 아이오와주 찰스시티에 9,000ft²의 확장 및 21,000ft²의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 확장을 통해 새로운 품질 관리 실험실과 행정 사무실 공간이 추가되면서 현장에 4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규모 리노베이션은 기존 품질 관리 및 연구 개발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오와주 경제개발당국(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IEDA) 이사회는 고품질 일자리(High Quality Jobs, HQJ) 프로그램을 통해 시
코로나19가 발생한 최근 3년간 건강관리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 2021년 건강관리 시장 규모는 글로벌 13,608조 원, 국내 253조 원에 달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2030세대에까지 확산되며 이들이 건강관리 시장의 큰 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소위 ‘갓 생(God 生)’이라 하는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한다. 운동을 단순히 취미생활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체는 곧 미래 성장의 기반’이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자기개발 활동의 일환에 포함시킨다. 이러한 2030세대들에게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운동은 역시 ‘러닝’이다. 러닝 시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여 신체 상태와 달린 거리, 소모한 칼로리를 체크한다. 앱을 이용해 계획과 기록을 공유하고 크루를 만들어 서로 응원하고 경쟁하며 작심삼일을 극복한다. 러닝은 상체와 하체의 근육들을 전반적으로 발달시켜주는 전신 운동이다. 하지만 발을 내딛는 때마다 무릎과 발목에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이기도 하다.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한 운동량을 진행하다 보면 부상을 입기 십상이다. 특히 흔하게 일어나는 부상은 슬개골연골연화증 이다. 슬개골은 무릎관절 앞쪽에 위치하는 접시 모양의 오목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10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272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27명(전일 대비 4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9,158명(치명률 0.11%)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6명(86.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5명(92.6%)이었다. 10월 3주(10.16.~10.22.) 보고된 사망자 166명 중 50세 이상은 162명 (97.6%)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46명 (28.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83.7%,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64.8%,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14.0% 감소하였다. 8월 2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4.3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3.7명(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465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4,5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 / 나스닥: PHAR)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https://www.ema.europa.eu/en/glossary/committee-medicinal-products-human-use ]의 신속심사에 따라 레니올리십(Leniolisib)의 판매승인신청(Marketing Authorisation Application, MAA)이 과학적 평가를 위한 검증을 받았다고 한다. 올 10월에 제출된 MAA는 시험용 신약 레니올리십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레니올리십은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발생하는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경구용 선택적 PI3Kδ(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억제제다. 올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세계 폐경의 날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폐경 질환과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유익한 학술 활동을 공유하는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OP(Trusted Organon Products) 심포지엄’은 10월 18일 세계 폐경의 날과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여성들의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200여명의 의료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첫번째 세션으로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정윤지 교수가 ‘건강한 제2의 삶을 위한 폐경관리’ 주제로 폐경후 여성 대상 안면홍조 감소,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기존 E2/NETA(estradiol+norethisterone)대비 적었던 질출혈 빈도와 유방압통 발현율, HRT 치료를 처음 시작하는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리비알 복용 전후로 성기능을 평가한 연구에서 질 건조증 및 성기능 개선 등 리비알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주제로 강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민영 교수는 소아 뇌성마비 등 뇌손상 환자의 신경기능 회복을 위한 세포치료 효과를 임상 및 중개연구로 입증하는데 기여했다. 난이도 높은 재생의료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분당차병원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임상연구지원 사업단’ 부단장을 맡으며 국내 재생의료의 활성화와 재활의학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가상현실연구팀 연구원으로 20여년 간 근무하며 가상현실의 의학적 활용 가능성을 국내 최초로 임상 검증하고, 디지털 기술의 의료접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식약처 자문위원, 차미래의학연구원 디지털혁신의료센터장, 대한의학회의 ‘혁신의료기술위원회’ 위원으로 국내 의료기기 개발 선진화와 첨단화 연구를 선도해 왔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시퀀싱 솔루션 업체 팩바이오(Pacific Biosciences of California, Inc., PacBio)의 최신 롱리드(Long read) 시퀀싱 시스템 세계 최초 론칭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팩바이오는 26일, 데이터 처리량을 15배 늘려 연간 최대 1,300명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롱리드 시퀀싱 시스템 ‘RevioTM’를 발표했다. 기존 분석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은 극복한 차세대 롱리드 시퀀싱 기술을 통해 암 연구, 희귀질환 등 질병 메커니즘을 포함하여 인간 유전학, 농업 유전체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발표된 팩바이오 Revio의 글로벌 론칭 파트너는 마크로젠,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 등 이다.
고 인 : 故 최영진 빈 소 :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VIP실(대전 중구 대흥로 64) 발 인 : 2022년 11월 1일(화) 오전 8시 장 지 : 청주시 강내면 선영 연 락 처 : 장례식장 042-220-9870~2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의료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1-가’를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질평가를 실시해 상위 2% 이내의 8개 기관에 ‘1-가’ 최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의료질평가는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의료기관별로 평가 및 등급화하는 제도로, 올해는 상급종합병원 45개와 종합병원 314개 등 총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주대병원은 △ 환자안전 △ 의료질 △ 공공성 △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2% 이내 ‘1-가’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 교육수련 △ 연구개발 평가 영역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평가제도인 의료질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2% 이내 병원에 부여하는 1-가 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환자 및 지역사회가 아주대병원을 믿고 신뢰하여 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로 앞으로도 경기남부 지역에서 환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병원 곳곳에서 24
대한이식학회는 작년 온라인 언택트로 2회에 나누어 진행되었던 소아이식캠프를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19를 통해 힘들었던 이식 환아와 가족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진과의 대면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이식학회 김명수 이사장을 비롯해 소아이식위원회 의료진들(이남준, 강희경, 윤경철, 인경, 강지만, 이연희, 최영록, 한아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하종원, 민상일, 조은아, 고명현, 김재원, 정해미, 김옥경, 김주희, 한미옥, 김현정)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전경옥, 이선영, 최지연, 유자영, 유세웅) 그리고 신장, 간, 심장 등 장기를 이식받은 환아와 가족 등 총 120명이 참가했다. 이번 소아이식캠프에서는 참석자들의 소통과 희망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물놀이 활동을 하는 등 이식받은 환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LED 풍등 날리기 등 환아들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야외 활동 시간과 소아 때 이식을 한 선배의 소아이식 극복 사례 발표를 직접 현장에서 들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