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를 입은 서울 신사동 조원동 일대 소상공인들의 피해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17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원 20명은 소상공인들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상가 환경정리 활동을 지원했다. 김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클 소상공인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봉사 현장에 참여했다”며, “조속히 영업을 재개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7일(수) 오전 기준 서울시내에 총 △긴급구호세트(570개), △비상식량세트(191개), △쉘터(130동), △급식(3,972명), △심리회복지원(28명)을 지원했으며,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서울시 수해 이재민들의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소재부문 수직계열화를 통해 전방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시약 등과 같은 실험 기자재 및 분석 원자재를 자체 개발, 생산하여 수익 효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크로젠은 올해 유전체분석 시장에서의 전방사업 수직계열화 완성을 목표로 PCR(유전자증폭) 등 분자진단 시약과 같은 각종 분석 원자재를 자체 개발 및 생산, 공급하면서 전방사업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재료에서 최종 서비스 및 제품, 데이터까지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하여 성장동력 확보,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운대백병원 신경외과 진성철 교수가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쏠비치 삼척에서 열린 '제2회 119 EMS (emergency medical system) 컨퍼런스'에서 '병원 전 단계 급성 뇌졸중 환자 이송체계 구축'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였다. 발표에 앞서 진 교수는 "급성 뇌졸중환자들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의사로서, 해운대 소방 구급 지도의사로서 지역의 소방대원들이 병원 이송 문제를 힘들어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시술하는 사람이 먼저 연락받아 준비하면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발적 동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뇌경색 의심 환자 발생 시, 현장의 구급대원과 실제 시술하는 의료진인 신경외과 뇌혈관 의사들 간의 핫라인 (critical stroke call pathway)구축을 통하여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 상태를 파악하여 시술에 가장 중요한 인자 중 하나인 응급실 도착 후 시술까지의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실제 기존 방법과 핫라인 방법 간의 비교 분석 결과에서도 임상 결과가 병원 전 단계에서 핫라인으로 온 뇌경색 환자에게서 임상 결과가 더 좋았고 환자 상태가 비교적 좋은 임상 상태에서는 임상 결과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신생혈관성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비오뷰®(Beovu®, 성분명: 브롤루시주맙)에 대해 지난 8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ar Edema)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1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비오뷰®는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A(VEGF-A)와 결합해 신생혈관 발현과 망막 삼출물 누출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이다1.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에 따른 용법•용량의 경우, 6mg(0.05 mL)을 첫 5회를 6주마다 한 번씩 투여하고 이 후 12주(3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하며 질병 활성이 있는 환자는 8주(2개월)마다 한 번씩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투여 간격은 시력 및/또는 해부학적 기준으로 평가한 질병 활성에 근거해 결정된다. 이번 허가는 기존 치료제인 애플리버셉트 대비 효능 및 안전성을 직접 비교한(Head-to-Head)한 2건의 제 3상 임상시험 KESTREL과 KITE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1,5. 해당 임상시험은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시력이 손상된 18세 이상의 제1형 또는 제2형 당뇨병 환자 926명(KESTRE
㈜클리오(대표이사 한현옥)가 ‘2022 서울뷰티위크(Seoul Beauty Week)’ 대표 뷰티 기업으로 참여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클리오, 로레알, 한국콜마, 현대백화점, 화해 등 국내 대표 기업이 협력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클리오는 ‘국내 최초 색조화장품 전문 브랜드’로서 화장품 산업 선도기업의 노하우를 다방면으로 공유한다. 뷰티 산업 전문가 강연인 ‘뷰티 인사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클리오의 마케팅 전략과 ESG 디자인 철학을 발표하고, 뷰티 산업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비즈니스 밋업 피칭’ 프로그램의 심사 기업으로서 유망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K-POP 공연 등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한류 체험 페스티벌 행사 ‘뷰티 밤! 트렌드 밤!’에서는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과 더불어 메이크업쇼 무대를 선보이는 등 클리오만의 독창적인 활동들을 펼친다. 더불어 10월 서울뷰티먼스 기간 중 노들섬에서 진행 되는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 연구팀은 복압성 요실금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임상연구는 복압성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군, 대조군으로 나누어 골반저근 표면 전기 자극 치료 기기인 Easy K7을 적용했을 때, 요실금 개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연구이다. 참가 대상은 BMI 30kg/㎡ 이하이며, 복압성 요실금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중증도 분류에서 연구 참여 기준에 해당하는 30~60세 사이 여성이다. 참가자는 임상시험용 기기 Easy K7(골반저근 전기 자극 기기)를 제공받아 8주간 사용하게 되며, 기기 사용 전과 후에 전문 의료진을 통해 진료 및 패드 검사, 골반저근근전도 검사, 설문지 조사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심부전 의심 환자의 초기검사에 혈청 철(TSAT, 페리틴) 검사를 포함하고, 검사 결과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으로 진단되면 고용량 철분주사제인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제품명 페린젝트) 치료를 권고한다는 진료지침이 새로 나왔다. 해당 환자 퇴원시 차후 재입원을 줄이기 위해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투여를 권고하는 내용도 지침에 포함됐다. JW중외제약은 대한심부전학회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심부전 진료지침’ 전면개정판을 지난달 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료지침은 철 결핍성 빈혈이 있는 심부전 환자에게 페릭 카르복시말토즈를 투여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내용을 핵심 권고사항으로 지정했다. 또 철 결핍 동반 급성 심부전 환자의 재입원을 줄이는 데 페릭 카르복시말토즈가 도움된다고 명기했다. 현재 국내 유일한 페릭 카르복시말토즈 약제는 페린젝트로, 하루 최대 1,000㎎의 철분을 정맥주사로 15분만에 빠르게 보충하는 고용량 철분주사제다. 학회에 따르면, 심부전 환자의 50%는 철 결핍이 있으며, 한국 심부전 환자의 36%는 빈혈을 동반한다고 보고된다. 심부전 환자는 영양실조나 항혈소판제 복용으로 절대적 철 결핍이 유발되거나, 염증 때문에 체내 철의 항상성이 떨어지는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 박명하)는 지난 8월 16일(화),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로 【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을 선정하고, 【개원의학술상】에 김재홍 대표원장(더더블유의원), 이성렬 병원장(담소유병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김대훈 임상조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전공의 부문에 강석영 전공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홍진 전공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박재완 전공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를 선정했다.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저술상】1천만 원, 【개원의학술상】각 300만 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500만 원), 전공의 부문(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8일(일), 제2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본회 5층 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 저술 및 논문 ▩ 시 상 명
㈜제넥신(대표이사 닐 워마, 우정원 095700)은 암 치료 DNA백신 GX-188E(성분명: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 그리고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과 BMS오노의 글로벌 면역항암제인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삼중병용요법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하였다고 16일 밝혔다. 본 임상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으로 총 21명의 HPV-16 또는 HPV-18 양성인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R/M HNSCC) 환자를 대상으로 GX-188E, GX-I7, 옵디보를 병용 투여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은 예후가 안좋은 난치성 질환으로 구강인두 부위에 발병하기 때문에 발병 시 기능적 손실을 유발하는 등 환자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며 높은 사망률을 초래하기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미국 국립보건원 (NIH)에 따르면, 두경부암에 속하는 구강인두암의 경우 미국내 환자 중 약 70%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병한 것으로 보고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치가 보고되어 있다. 이와 같이 HPV양성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9명(전일 대비 94명 감소), 사망자는 42명(전일 대비 5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75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9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주(8.7.~8.13.)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0,23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80,803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