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Merck)는 VirusExpress® 293 Adeno-Associated Virus (AAV) Production Platform을 출시하여 AAV, Lentiviral, CDMO, CTO와 프로세스 개발을 포함한 완전한 바이러스 벡터 제조를 제공하는 최초의 CDMO 및 기술 개발 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바이오 제약회사는 임상 제조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프로세스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인 생명과학 서비스 책임자 디크 랑에(Dirk Lange)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포와 유전자 요법은 치료법에 대한 잠재력을 제공하며 기존 요법에 비해 절반으로 상용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투여량을 늘리고 프로세스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당사 VirusExpress® 293 AAV Production Platform은 이러한 치료제의 제조를 가속화하여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생명을 구하는 치료를 더 빠르게 제공할 것 입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회사의 기존 VirusExpress®의 확장 제품으로 머크의 CDMO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세스 개발 시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이
동화약품이 주최하는 ‘2023 가송 예술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자격은 기존 만 40세 이하에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40대까지 확대했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정하고,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인사아트센터, 2023.5.31~6.13)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서는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공간인 안치실과 참관실 영결식장 등이 있는 지하공간을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를 벗고 보다 아늑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바꾸는데 중점을 뒀다. 유족에 대한 위로와 위안의 마음을 담아 어둡고 차가운 분위기의 지하공간 전체의 조명과 도색을 밝고 따뜻한 파스텔톤으로 바꿨다. 기존에 좁고 답답했던 참관실을 넓혀 쾌적한 환경에서 고인을 마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치실은 안치 냉장고 및 리프트를 새로 구입해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을 조성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에 앞서 입식문화 추세에 맞춰 장례식장의 좌식 접객실을 모두 입식으로 전환했으며, 유가족은 물론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넓혀 편안한 고객중심의 조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최근에는 장례문화도 다양해지고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인테리어 요구도 무겁고 어두운 이미지 대신 밝고 세련된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고객중심
코로나19는 급성 감염병으로 1~2주에 걸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은 장기간 지속되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피로감, 호흡곤란, 전신 통증 등 검사를 해도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한방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조승연 교수와 함께 롱코비드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2개월 한 가지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만성코로나(롱코비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만성코로나(롱코비드)’를 코로나19 감염 후 ‘설명할 수 없는 적어도 하나의 증상’이 3개월 이내 발생해 최소 2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로 정의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만성코로나에 대해서는 아직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하고 명확한 치료 기준도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후유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데, 그 증상은 호흡기부터 전신증상까지 매우 다양하다. 피로감과 호흡곤란 대표적, 원인 없는 전신증상까지 가장 대표적인 것은 피로감, 호흡곤란, 관절 통증, 흉부 통증 등이다.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후 4주 미만에서는 주로 호흡기 관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두 차례에 걸쳐 개발도상국 의료인 29명을 감염병 전문가로 육성, 배출했다. 명지병원은 지난 12일 오전 병원 농천홀에서 홍성화 의료원장, 김진구 병원장, 강유민 ODA사업단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정혜진 팀장,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2기 수료식에서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라오스, 가나, 우간다, 탄자니아 등 6개국 보건·의료인 연수생 20명이 수료했다. 이에 앞서 명지병원은 지난 3월 1기생 9명을 배출한바 있어, 모두 29명의 개도국 감염병 전문가를 육성한 것이다. 2기 연수생은 명지병원 ODA사업단(단장 강유민, 감염내과) 주관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7주간 명지병원의 감염병 대응전략과 진단, 치료, 연구 등 감염병 대응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공항 T1 서편 코로나19 검사센터를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국군의학연구소, 서울의과학연구소, SD바이오센서, Dx&Vx 등 감염병 대응 기관과 진단검사 기기 제조 기업을 견학하는 현장학습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12명(전일 대비 43명 증가), 사망자는 57명(전일 대비 10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62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50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91.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1주(7.31.~8.6.)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 (96.2%)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33.8%)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9,143명, 해외유입 사례는 4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9,603명이며,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인 프로-캄 ‘아크페어 바디워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크페어 바디워시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통해 트러블의 원인인 피지와 각질, 모공 속 노폐물 등을 상쾌하게 세정해 준다. 이 제품에는 특허받는 유산균 배양액 3종(비피다발효여과물, 락토바실러스발효물, 락토바실러스발효용해물)이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한 피부 환경으로 개선해 준다. 또 피부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잎추출물과 피지, 각질 케어에 도움이 되는 BHA(Beta Hydroxy Acid) 성분도 함유돼 있다. 아크페어 바디워시는 한미약품의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첨단의료지원관일반직고위공무원 박 금 렬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에 보함.2022. 8. 12. 질병관리청서기관 강 차 원종합상황실장에 보함.2022.8.17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9명(전일 대비 16명 증가), 사망자는 67명(전일 대비 9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566(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3명(88.1%),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2명(92.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1주(7.31.~8.6.) 보고된 사망자 209명 중 50세 이상은 201명 (96.2%)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8명(33.8%)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112명, 해외유입 사례는 48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24,592명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국 베루사(社)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성분명: 사비자불린)에의 비임상·임상·품질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가 8월 12일 신청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사비자불린’은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데 필요한 미세소관 생성을 저해해 바이러스 복제와 염증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식약처는 제출된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며, 질병관리청이 긴급사용승인을 요청하는 경우 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