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한국 프로 리그다.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톱 리그이다. 10개팀이 스프링, 서머 스플릿 등 매년 2번의 리그를 치른다. LoL은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까지 LCK를 후원한다.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로고를 노출한다. 또,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3명(전일 대비 42명 증가), 사망자는 37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5,71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5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7.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주(8.7.~8.13.) 보고된 사망자 330명 중 50세 이상은 316명 (95.8%)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05명(33.2%)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4차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하였다. 6월 3주차 기준, 60대 이상 전체 인구 중 예방접종력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미접종군 2.7명(100만 인일당), 3차접종 완료군 0.4명(100만 인일당), 4차접종완료군 0.1(100만 인일당)으로 나타났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3,665명,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84,128명이며,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가 최근 국제 의료기기 품질 공동 심사 제도인 5개국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 ‘MDSAP(Medical Device Single Audit Program)’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MDSAP는 국제의료기기 규제당국자포럼(IMDRF)에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 공동으로 심사하기 위해 만든 인증제도로, 미국, 캐나다, 호주, 브라질, 일본 등 5개국이 운영한다. MDSAP 인증을 획득하면, 미국(FDA), 캐나다(Health Canada), 일본(MHLW), 호주(TGA) 및 브라질(ANVISA)에서 제조시설에 대한 인증 심사를 진행할 시 전면 또는 일부 심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딥바이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사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에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해당 국가 규제기관들의 요구 사항을 한 번에 준수할 수 있어 향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및 브라질 시장 진출 시 인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딥바이오는 병리 조직 디지털 이미지에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다양한 암종의 암 영역 및 중증도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의료진의 진단을 돕는 제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12일, 임직원과 자녀 약 100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이 의학 및 제약의 기초가 되는 과학 원리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된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를 감안해 올해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여 대상 가정에 과학교구 체험키트를 사전에 배송, 지방에 거주하는 임직원과 자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효율적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을 담아 ‘바다야 내가 지켜줄게’를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는 쓰레기 섬에 대해 배우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고민해 보고, 해양생물과 해양생물이 사는 해양층 구조를 살펴보며 바다에 다양한 동식물이 살고 있음을 배웠다.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행장 김성순)은 보건의료 및 의・과학 분야 감염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국내 의과학 교육용 참조 균주’를 8월 22일부터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무상 분양되는 실습 교육용 참조 균주는 관련 대학들의 미생물 실습에 이용되는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등 35종 39주이며,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분양 대상 기관(대학) 및 기간은 아래와 같으며, 동일 대학이라도 단과 대학별로 분양이 가능하다. - 의・과학 교육용 참조균주 목록 (35종 39주) 무상 분양을 위한 사전 신청은 한 달(’22. 8. 16.(화) ~ 9. 16.(금)) 간 진행하며, 병원체자원 활용계획에 강의계획을 첨부하면 된다.
바디텍메드가 TDM 진단키트 4종에 대한 수출허가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TDM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약물농도감시(Therapeutic drug monitoring, TDM) 진단키트인 'AFIAS Vedolizumab' 'AFIAS Free Anti-Vedolizumab' 'AFIAS Etanercept' 'AFIAS Free Anti-Etanercept'에 대한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수출허가를 획득한 TDM 진단키트는 총 14종으로 확대됐다. 치료약물농도감시(TDM)는 약물 투여 후 해당 약물이 치료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 또는 약물 투여 후 몸 속 면역반응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AFIAS Vedolizumab(베돌리주맙)은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베돌리주맙(제품명: 킨텔레스)의 혈중 농도를 측정하는 진단키트이다. AFIAS Free Anti-Vedolizumab은 베돌리주맙 투약 후 면역반응에 의한 항체의 생성여부를 측정하는 진단키트이다. AFIAS Etanercept(에타너셉트)는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무릎 질환은 무릎 앞쪽과 관련돼 있다. 대표적인 슬관절 질환인 관절염은 무릎 앞에 위치한 연골이 닳거나 취약해지면서 그 기능이 퇴행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십자인대파열 또한 무릎의 운동성을 만들어주는 인대가 끊어지거나 손상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병이다. 그런데 사람들에게는 생소하지만, 무릎 뒤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나는 병도 있다. '베이커 낭종'이라 불리는 이 병은 무릎 뒤쪽이 혹처럼 낭종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 혹의 정체는 암세포 같은 것과는 거리가 멀다. 맑고 끈끈한 이 액체는 관절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만드는 일종의 윤활유다. 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비정상적으로 흐르고, 이 흐른 관절액이 무릎 뒤쪽에 고이면서 생기는 것이 베이커낭종이다. 베이커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증세가 가볍다면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 별다른 통증도 없다. 하지만 물혹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 주변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고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 조승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베이커낭종의 원인이 아직은 분명하지 않은 만큼, 환자의 상태를 보고 대증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조승배 원장은 “낭종이 경미한
비타민D는 우리 몸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양을 보충하지 않으면 다양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만성피로, 우울감, 골연화증, 생리전 증후군, 발기부전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발기부전의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의 에린 미코스 박사가 발표한 연구결과로 비타민D가 부족한 남성은 충분한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 발생률이 32% 높다는 내용으로 흡연, 음주, 당뇨병, 고혈압, 염증, 약물 복용 등과 함께 비타민D부족 역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미코스 박사의 관찰연구 결과이며, 비타민D부족과 발기부전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음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소 연관가계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일상 속에서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매일 10-20분 정도 실외에서 햇볕을 충분히 쫴야 한다. 식품으로 따로 비타민D를 섭취하더라도 이는 비타민D의 전구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비타민D 합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기간의 자외선 노출은 위험하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
전북대학교병원(원장 유희철)이 병원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1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인권지원실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병원 내 성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해 고위직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서는 주요 보직자와 일반직 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지현 전주성폭력상담소 소장의 강의를 통해 고위직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 판단 기준 및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연경이 국내 복귀전을 앞두고 아하에서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www.a-ha.io)는 김연경 선수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AMA 페이지를 온라인 독점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AMA에 참여하는 김연경 선수는 침체기에 들어섰던 한국 여자배구를 인기 스포츠로 일어서게 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선보이며 한국 여자 배구의 위상을 한껏 올렸다. 세계적인 배구 실력뿐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여 수많은 팬들을 모았다. 김연경 AMA는 8월 16일부터 8월 29일 2주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김연경 선수가 답변자로 단독 활동한다. 선수 생활에 관련된 질문뿐만 아니라 김연경 선수에 대한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