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공식 에스테틱 온라인몰 ‘바이에뷰(BI.E.BEAU)’를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B2C 유통망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에뷰는 바이오 에스테틱 뷰티(Bio Aesthetic Beauty)의 약자로, 시지바이오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에스테틱 및 뷰티 라인 제품들을 독점 판매한다. 현재 바이에뷰에서는 시지바이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 및 생산한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와 LED 미용기기 이지엘 마스크(Easy L Mask), 이지엘 헤어(Easy L Hair)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제품 라인들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에뷰는 그동안 병의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보습제인 이지듀MD 크림 및 로션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가 될 예정이다. 벨루나는 지속적인 자극을 주면 서서히 변형되는 조직 특성에 착안해 개발한 가슴마사지기로, 국내 최초로 연속, 순환, 마사지 3가지 모드와 치료장비 수준의 강력한 모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가슴 고민이 각기 다른 여성들에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HL161(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개시했다.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는 지난 28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임상 진입 소식에 따라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batoclimab)’의 글로벌 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지난 해 갑상선안병증을 적응증으로 진행된 HL161 임상 2b상을 통해 일부 환자에서 LDL 콜레스트롤 증가 현상이 관측되자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상을 자발적으로 일시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자문 및 원인 분석 과정을 통해 임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수정한 후 FDA와 추가 협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임상 재개를 승인 받았다. 이뮤노반트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중증 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총 24주(도입기 12주, 유지기 12주)간 진행된다. 도입기(Induction period)에는 3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바토클리맙 680mg, 340mg, 위약을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해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산업·중대재해 Zero’를 선언하고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안전 라운딩을 실시했다. 강중구 병원장, 강재신 행정부원장, 김현주 간호국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직원안전보건파트, 시설팀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병원 시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정적인 전원공급 △화재 안전 점검 △ 잠재적 위험요인 점검으로 각 부서 관리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일산차병원은 내원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 직원 안전보건파트를 신설하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아반토코리아(한국/일본 대표 이상규)는 지난 6월 29일 IMAPAC이 주최한 ‘2022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2, BMK 2022)에서 업스트림 프로세스 및 싱글유즈 2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MK 2022’는 국내ㆍ외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공정에 관련된 전문가들을 위한 컨퍼런스다. BMK에서는 매년 품질 향상, 리소스 최적화, 생산 속도 증대 등 바이오의약품 출시에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 및 인물들을 대상으로 부문 별 시상을 수여해왔다. 아반토는 지난해 업스트림 프로세스와 싱글유즈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도 동일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고순도 원료 물질과 시약, 차별화된 세포 배양 공정 개발 등의 부문에서 업스트리밍 공정 혁신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싱글유즈 부문에서 아반토는 매년 증가하는 맞춤형 싱글유즈 니즈에 맞게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공급망을 구축해온 것에 대해 높은 평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를 위한 오리지널 로사르탄 제제 코자정과 코자정 100밀리그램(로사르탄칼륨)1의 7월 말 기존 보험코드 만료를 앞두고, 의료현장에서 처방 및 조제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개원의 및 병원약사 대상으로 신규 보험코드로의 변경 안내와 함께 코자정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오가논 코자정은 오리지널 로사르탄 고혈압 치료제로, 고혈압 및 고혈압을 가진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병에 대한 국내 적응증 을 가지고 있다. 1997년 국내 출시 이래 25년 동안 의료현장에서 꾸준히 신뢰받으며 처방되고 있다. 코자정은 지난해 MSD로부터 오가논으로 분사하면서 올해 2월 오가논 보험코드가 등재되었으며, 7월 말을 기점으로 기존 보험코드가 만료되어 8월 1일부터는 신규 코드로 변경해서 처방해야 한다. 이에 한국오가논은 의료현장에서 처방 및 조제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의료진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은 2019년 손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 대상의 의무기록조사(퇴원손상심층조사)** 결과를 분석, 「2019 퇴원손상통계」를 6월 30일에 발간하고, 원시자료를 공개하였다. 우리나라 한 해 입원환자는 2019년 기준 723만 명(100병상 이상 규모 병원) 이었으며, 이중 손상환자가 116만 명(16.1%)으로 가장 많았다. 손상환자 중에는 남자 환자가 더 많았고(53.2%), 65세 이상은 여자 환자가 더 많았다. (그림 2 참고) 또한 남자는 55~64세에서, 여자는 75세 이상에서 입원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손상환자의 96.2%는 비의도성 사고에 의한 환자이며, 의도성 자해나 폭행에 의한 환자는 각각 1.8%, 1.5%이었다.남자의 경우 의도성 자해(1.6%)보다 폭행(1.9%)이 많았고, 여자는 의도성 자해(2.1%)가 폭행(1.1%)보다 많은 편이었다. 15~24세는 의도성 자해에 의한 환자가 3.2%, 폭행에 의한 환자가 3.6%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손상기전별로는 추락·낙상환자가 가장 많았고(42.1%), 운수사고(27.8%), 부딪힘(10.8%)에 의한 환자가 그 다음 순으로 많았다. 추락·
경남제약(대표 홍상혁)이 국내 최초 제주용암해수 미네랄 코팅 특허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브랜드 ‘락토톡’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락토톡 생유산균+C’, ‘락토톡 생유산균+피부’, ‘락토톡 생유산균+면역’ 3종이다. 제주용암해수 미네랄 코팅 특허 기술을 적용해 위액과 담즙액에 대한 생존율을 증가시켜 섭취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1포 당 제주 백년초(보검선인장) 열매, 제주 감귤 요거트, 제주 보리누룩, 제주 감귤 막걸리, 제주 감귤 김치, 제주 감귤, 제주 푸른콩(청태) 등 제주 유래 유산균 7종이 다양하게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기 분변 유래 균주 2종, 김치 유래 유산균, 모유 유래 유산균이 함유됐으며 유산균의 먹이인 유산균 대사산물도 부원료로 채택됐다. ‘락토톡 생유산균+C’는 유산균 10종이 포함된 요구르트 맛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보장 균 수 1억 마리와 영양성분기준치 100%의 비타민 C 100mg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락토톡 생유산균+피부’는 유산균 10종의 석류 맛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보장 균 수 1억 마리와 히알루론산 120mg, 비타민 A 700μg RAE, 비타민 11mg α-TE 가 포함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백남종)의 2022년 7월 1일 보직임용 발령 <보직임용>▶심장혈관센터장 조구영 ▶암센터장 강성범 ▶뇌신경센터장 권오기 ▶관절센터장 장종범 ▶내과과장 채인호 ▶외과과장 윤유석 ▶신경외과장 김재용 ▶정형외과장 장종범 ▶피부과장 허창훈 ▶정신건강의학과장 유희정 ▶치과과장 이양진 ▶영상의학과장 김영훈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인아 ▶수술부장 황정원 ▶중환자진료부장 조석기 ▶특수검사부장 장윤석 ▶장기이식센터장 조재영 ▶입원전담진료센터장 김낙현
2021년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80.6조원으로 전년대비 6.3%(4.7조원)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7.2% 증가(’19년 약 70.9조원→’20년 약 75.9조원→’21년 약 80.6조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의약품 유통금액 80.6조원은 제약사와 요양기관 간 직거래 및 도매·도도매를 통한 공급금액이 반영된 것으로 도매상이 45조원으로 전체 시장의 5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25.1조원(31.1%), 수입사 10.5조원(13.1%)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의약품 수입금액은 전년대비 2.7조원(46.2%) 증가한 8.7조원으로, 이는 전체 수입금액의 25.4%를 차지하는 코로나19 백신 수입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었다. 2021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은 32.2조원으로 전년대비 1.9조원(6.3%)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26.8조원으로 83.3%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20.5조원으로 63.7%를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7.2조원(22.3%), 의원급 2.5조원(7.7%), 병원급 1.8조원(5.7%) 순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
“ESG 경영이 일시적 유행이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늠할 국제 표준이 되고 있는 만큼, 최고 경영자의 관심과 지원아래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ESG 이슈 선정 및 이행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공동으로 개최한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 참여한 관련 전문가들은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한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린 세미나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ESG 인식을 제고하고, 실행 방안을 고민하는 산업 현장의 관점에서 투자·해외 진출 등과 관련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제약바이오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각 발제와 종합 패널토론, 질의응답 등 3시간여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국내·외 ESG 현황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 그룹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최근 ESG 기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