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8일(토), 6월 4일(토) 양일 간 충청대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국립제천치유의 숲에서 ‘자살예방·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예방·산림치유 프로그램 통한 도내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 및 자살예방 효과성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자기통제력 향상 위한 감정코칭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전남대학교병원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센터장 윤택림 정형외과 교수)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3D프린팅활용 인체모사 의료기기 실증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 전남대병원 덕재홀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인체맞춤형 의료기기의 실제 사용 사례를 공유하며 산·학·병·연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 및 수행 사업 소개(전남대병원 최성원 연구교수) ▲3D프린팅 기반 환자 맞춤형 구강악안면 재건 및 악교정 양악수술(이대목동병원 김진우 교수) ▲하악골 재건에서의 3D Printing의 활용(삼성서울병원 백정환 교수) ▲국내 최초 3D프린팅 인공 발목뼈 치환술 성공사례(인하대병원 김범수 교수) ▲Reconstruction of maxillofacial bone defects using patient-specific long-lasting titanium implants(중앙대병원 이의룡 교수) ▲인공고관절 재치환 수술에 있어서 맞춤형 3D프린팅 임플란트의 응용(전남대병원 윤택림 교수) ▲3D프린팅 의료기기 임상적용 및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23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07명,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2,0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53,851명(해외유입 32,964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862명(15.5%)이며, 18세 이하는 2,372명(19.8%)이다. 6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00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13,194.9명), 수도권에서 5,517명(45.9%) 비수도권에서는 6,490명(54.1%)이 발생하였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벌써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쉽게 피로와 기력저하를 느낀다. 나른하고 쉽게 피곤해지며, 입맛도 없고 밤에 잘 때도 땀을 흘리느라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기분이다. 특히 평소 기운이 없는 노인들에게는 이런 여름을 잘 보내기가 더 쉽지 않고,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보양식과 보양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여름철 양기 소진과 몸이 냉해지는 것 막는 보양식 여름은 한의학적으로 서습(暑濕)한 계절로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양기(陽氣)를 소진될 수 있고, 또한 무더운 날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체 내부가 냉(冷)해질 수 있다. 평소에 몸 관리가 잘 안 되었거나, 야외활동이 많았거나, 과로할 때 인체 내부에서는 양기의 부족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예로부터 양기를 보하고, 차가워진 몸 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추어탕, 등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의 지혜를 전해 왔다. 양기 부족한 노년층에게는 적극적인 보양 필요특히 신장의 양기가 적은 노년층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2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을 오는 6월 14일(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K-BD Group에서는 ‘새 정부 시대의 바이오헬스 투자와 IPO 전략’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출범에 따라 새 정부에서 제시하는 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국정과제를 기반으로 기업의 투자 및 IPO에 대한 최근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새로운 정책환경에서의 기업 성장전략 추진 방향에 대해 논하고, 최근 기술특례를 기반으로 IPO를 추진 중이거나 성공한 기업의 벤치마킹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에 대해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포럼은 △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바이오헬스 영향과 대응방안(현앤파트너스코리아 김현욱 대표이사) △ 최근 비상장 바이오 투자 트랜드(BNH인베스트먼트 강지수 전무) △ SK의 국내외 바이오텍 투자 전략(SK 바이오투자센터 이동훈 센터장) △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의 IPO 제도와 전망(신한금융투자 신석호 Directing Manager) △ 에스엔비아의 성장과 IPO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한림제약(대표 김정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혁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제약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지원 체계 구축 △체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림제약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개발 가능성을 높여 국민 보건 향상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6월 1일,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간에 진행된 2023년도 의원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협상(이하 수가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의협은 3일 " 공급자단체 뿐 아니라 가입자단체에서도 문제가 제기된 SGR 모형에 대한 조속한 개선을 이루지 못하고 매년 똑같은 형태의 수가협상을 반복하고 있다"며 수가협상의 파행에 대한 책임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의협은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 공급자단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공급자단체에만 수가협상 결렬에 따른 페널티를 부과하지 말고, 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도 페널티를 부과하여 협상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또 "수가협상이 결렬될 경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형식적인 논의를 거쳐 결국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제시한 인상률로 결정되는 바, 이러한 소통 없는 결정구조를 개선하고,공급자단체와 공단의 공평한 협상구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불합리한 SGR 모형은 폐기하고 공급자단체와 합의를 통해 최소한의 최저임금 인상률 및 물가인상률이 자동 반영되는 기전을 마련하고, 의원 유형에만 불리한 여러 가산 제도도 개선한 새로운 모형을 개발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식‧의약 안전 강화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과 6월 3일 한국YWCA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안전관리와 식‧의약 정책의 발전을 위해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고, 오유경 처장의 취임 후 첫 공식일정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은 “식약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 부처로서 소비자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관”이라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 식약처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유경 처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식약처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소통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언제부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과 우리는 한 몸이 된다.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인 ‘스몸비(smombie)’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다. 스몸비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넋이 빠진 채 시체처럼 걷는 사람들을 빗댄 말이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필수로 챙겨가는 곳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잠시나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자칫 항문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송주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리게 해 ‘치핵’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 항문 건강 악화시킬 수 있어= 치핵(痔核)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한다. 한자로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치(痔)’와 덩어리라는 의미의 ‘핵(核)’의 합성어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하는 치질(痔疾)의 70~80%를 차지한다. 항문의 점막이 찢어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가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이하 ASCO) 연례 학술대회에 참여하고 인공지능 기반 간암 병리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암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연구로, 디지털 병리 데이터와 유전체 및 임상기록 분석을 통해 이미지 기반의 디지털 바이오마커(Biomarker)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암 환자의 디지털 병리 영상을 기반으로 유의미한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와 환자의 임상정보 및 유전체 발현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뷰노 병리 연구팀은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병리 연구 플랫폼인 뷰노메드 패스랩™(VUNO Med®-PathLab™)으로 365명의 간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했다. 해당 플랫폼은 조직을 악성 세포, 림프구, 정상 조직 등으로 분할(Segmentation)하는 모델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탐지 및 분류를 담당하는 검출(Detection)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병리 영상을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연구팀은 뷰노메드 패스랩™을 활용해 암의 경계로부터의 거리를 기준으로 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