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제조기업 에이스메디칼㈜(대표 : 이종우)이 세계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1에 참가하여 다양한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지난 11월15~18일 4일간 개최된 MEDICA 2021은 올해 제53회를 맞이하는 박람회로써, 전 세계 최신의료치료시스템과 의료 헬스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형 전시회이다. 올해 코로나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150개국 3천5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4만6천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에이스메디칼㈜가 MEDICA에서 선보인 2021년 신제품 “AutoFuser K” 는 수동식의약품주입펌프로 약액을 환자에게 일정량 주입할 때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엘라스토머 소재의 풍선안에 약물을 충전하여 풍선의 탄성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으로 체내로 약액을 주입시켜주는 장치이다. 크기가 작고 컴팩트하여 휴대가 간편하고, 약물풍선을 보호하는 하드케이스 설계로 환자의 움직임이나 일상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의료기기 특유의 고전적인 제품디자인 패턴을 탈피하고 현대적이고 친사용자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1월 30일(화) 저녁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한「제3차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 세미나」와 관련하여 상임연구원들의 발표 내용 중 원격의료를 모든 의사가 가능하도록 하되 1인당 원격의료 진료 환자 수를 제한하자는 등의 내용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의 공식 의견이 아닌, 의견을 교류하고 원격의료에 대해 연구하는 과정에서 나온 연구원 개인 의견임을 안내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코로나19 발생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원격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증가한 도입 요구와 관련하여, 원격의료의 개념과 구성요소, 유형, 필요성과 문제점, 원격의료를 위한 환경·조건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원격의료의 단면만을 보고 찬성・반대할 경우 논쟁만 심해질 것’이란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주도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를 조직하였고 전회원 설문조사, 세미나 실시 등을 통해 원격의료의 정의·형태·한계 등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11월 30일(화) 개최한「제3차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 세미나」에서는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12월 1일 오후 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하이(대표 김진우)와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헬스 클러스터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정보교환 ▲ 챗봇을 통한 치매, ADHD, 우울증 등의 치료 협력▲ 전문 분야 간 기술 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주식회사 하이는 치매,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정신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치료제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벤처기업이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진우 사장은 1994년부터 26년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HCI Lab)를 이끌면서 교원 창업을 했다. 하이가 만들고 있는 디지털 치료제는 기존 의약품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보완하여 물리적 자극이나 약물 없이 기존의 증명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소프트웨어 치료제 이다. 약물처럼 몸에 직접 투입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기존 의약품보다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30일 엑스코(대표이사 서장은)와 첨단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대구에서 7월 개최되는 건강산업박람회 ‘메디엑스포’에 내년부터 재단이 확대된 규모로 참가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관련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박람회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메디엑스포는 특별히 공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이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엠디젠’(MDGen AB96-COVID-19 SP RBD IgG)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 대비 240%에 해당하는 55억원 규모로 2022년 12월 31일 까지 베트남에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 ‘엠디젠’을 공급하는 계약이다. ‘엠디젠’의 주요 특징으로는 대량 샘플을 동시에 진단 가능해 한번에 96개의 검체를 검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존스홉킨스 CSSE COVID-19 Data’에 따르면 마이크로디지탈이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베트남의 경우 최근 7일 평균 1만 7천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다.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가 베트남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키트(NGenePlex nCoV qRT-PCR Kit)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현지 분자진단 전문 대리점과의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출판매 계약으로 약 3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젠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는 베트남 현지 병원 약 10곳으로 공급이 확대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가 이번에 공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비강, 비인두 또는 구인두와 같은 호흡기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후 실시간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 반응(RT-PCR) 분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전문가용 제품이다. NGS 정밀진단 제품의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해당 제품을 신속히 개발해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100%의 우수한 성능을 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dRp와 N 유전자를 검출하는 제품으로 알파, 델타 변종을 포함해 오미크론 변종 감염자에 대해서도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미크론 변종은 최근 남아공에서 NGS유전체분석을 통해 발견됐으며 11월 25일 전세
전남대학교병원 이삼용 성형외과 교수(좌 사진)와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용욱)이 제31회 무등의림상을 각각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사회는 30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31회 무등의림상 시상식에서 이삼용 교수는 학술상, 빛고을전남대병원은 특별상을 각각 수여했다. 무등의림상은 광주시의사회가 매년 의사의 날을 맞아 의료계와 학술발전 등에 공헌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학술상의 주인공인 이삼용 교수는 지난 1982년 전남대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86년부터 전남대병원 성형외과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안면재건 수술법 등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두개안면 재건, 피부암과 유방암 등 악성종양 제거술 및 재건분야에 있어 다양한 수술적 치료술을 시행했고, 선천성 두개안면 기형 교정술에 심혈을 기울인 진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총 154편의 논문(국내 126편, 국외 28편)과 2권의 교과서를 저술했고, 후배 의학도들의 연구활동을 지도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제30대 전남대 의대 학장과 제32대 전남대병원장을 맡았던 이삼용 교수는 2005년 대한성
12월 1일자 장윤수 전무, 영업총괄본부장 이영미 전무, 생산본부장 권용진 부장, 영업본부 CSO본부장 박봉수 이사, 공장장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가 오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기술이전 업무 협약을 실시한다. 대상 기술은 ‘강황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손상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발명이다. 프롬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상호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산 강황 추출물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 프롬바이오는 향후 간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판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국내산 강황의 간 건강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밝힌 데 이어, 최근 ‘강황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손상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 제조 기술을 표준화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강황은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억제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내산 강황은 농촌진흥청의 지난 2016년과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지방간 억제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프롬바이오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산 강황 기반 간 건강기능식품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강황의 부가가치를 높여 산업화의 길을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산학협력처 수원FMS센터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 진료 ▲수원시 거주 다문화 가족 진료 ▲수원시 지자체 행사 시 의료봉사 지원 ▲지역사회 안전과 향상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보건대 수원FMS센터 외국인 의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SCL 산하 건강증진센터인 SCL의원을 주축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SCL의원은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검사기관인 SCL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검사결과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남보건대 수원FMS센터 이영희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경기도 거주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만큼 SCL의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지역사회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CL의원 송승호 센터장은 “국내 유수의 보건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동남보건대와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