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유사마약류 ‘25I-MBOMe’ 등 22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하고, 기존 임시마약류 ‘4-FA’, ‘4-MA’의 효력기간을 2014.6.23까지 연장·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되는 22개 물질 중 20개는 기존 마약류와 구조가 유사하며, 특히 ‘5-IT’는 스웨덴에서 사망사례 등이 발생하였으며 영국, 일본, 뉴질랜드 등도 규제하고 있다. ※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물질(22개):25I-NBOMe(2C-I-NBOMe), 2C-C-NBOMe, 3-Fluoromethamphetamine(3-FMA), 5-(2-Aminopropyl)indole(5-API, 5-IT), 5-IAI, Dimethoxy-methamphetamine(DMMA), Dimethylamphetamine, DOC, Ethylphenidate, Lisdexamphetamine(Vyvanse), Phenazepam, MT-45(IC-6), 4-AcO-DiPT(4-Acetoxy-DiPT, 5-MeO-EPT, Ipracetin), 5F-NNEI, A-834,735, AB-FUBINACA, NNEI(MN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장 박해심(알레르기내과학교실) ▷의과학연구소장 이윤환(예방의학교실) ▷연구지원실장보 노재성(정신건강의학교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오는 31일 전남대병원 6동 7층 백년홀에서 방송인 김병조씨 초청 '10월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 김병조씨는 특유의 입담과 해학으로 명심보감에 담긴 인생철학을 재해석, 병원직원과 환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80년대 ‘나가 놀아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12년 작년 한해에만 1천6백 개가 넘는 동네 의원들이 폐업했다고 한다. 하루에 무려 4곳이 넘는 동네 병원들이 폐업했다는 말이다. 병원운영에 어려움을 느껴 자살한 의사만 작년에만 10여명에 이른다고 의사협회는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일 수 있다. 실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답답한 현실이다. 우선 무리해서 개원했으나 병원에 대한 홍보가 미흡하여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폐업하는 병원들도 많고, 의술은 뛰어나지만 환자들의 인식이 동네병원이 아닌 대형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약간의 시대착오적인 생각 때문에 동네병원이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소위 종합병원, 대학병원이라 불리는 메머드급병원들에 대항하여 동네의원은 어떤 차별화된 방법을 모색해야할까. 이에 메디컬메니지먼트회사 닥터엠앤씨(www.drmnc.
대한건선학회(회장 이주흥)가 제2회 ‘건선 바르게 알기 캠페인’을 맞아 국내 최초로 건선 환자를 위한 ‘건선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건선 통합 관리 프로그램’은 건선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해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모바일의 다각화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이용할 수 있게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진과 함께 건선을 실시간 관리해 순응도 향상을 위해 개발된 ‘건선 바르게 알기 모바일 어플’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집중 교육프로그램인 ‘건선 학교’, 그리고 건선에 대한 정보와 최신 동향을 볼 수 있는 ‘대한건선학회 웹사이트’로 구분된다. 건선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환자는 치료의 객체 아닌 ‘동반자’학회의 전향적 인식이 우리 나라 최초 ‘건선 바르게 알기
허리디스크 중 하나인 극외측디스크 일명 옆구리디스크 통증을 호소하는 50대 이상의 여성환자들이 많다. 극외측디스크는 허리 통증을 동반하지만 엑스레이 검사 등 각종 검사를 해도 잘 발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허리디스크의 경우 척추 마디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가 신경관 안에서 뒤쪽으로 돌출 돼 신경을 압박하면서 엉덩이와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반해, 옆구리디스크는 신경관 밖에서 옆쪽으로 돌출된 물렁뼈가 신경절을 눌러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허리디스크는 보통 20-3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옆구리디스크는 요추 4-5번 사이에서 발생하며 평균적으로 50대 이상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옆구리디스크 증상은 엉치와 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심각한 마비증세와 배변장애로까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과 광주건강보험심사평가원(지원장 김덕호・이하 광주심평원)이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남대병원 1층 로비에서 사진 합동전시회를 개최한다.양 기관의 사진동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서로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직원간 친목 도모를 위해 열리게 된다.또한 전남대병원과 광주심평원은 ‘마음의 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의 작품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전시회에는 양 동우회가 그간 출사 때 촬영했던 국내 명소의 풍경사진 총 45점(전남대병원 15점, 광주심평원 3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대병원사진동우회는 지난 1993년 창설, 총 50여명의 회원으로 분기별 1~2회 출사하고 있으며, 광주심평원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지난 10월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1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 조영곤)이 주최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을 통하여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의료와 관련한 전문지식의 공유와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번 위촉식에서 윤갑근 차장검사는 “보다 정확한 수사를 위하여 검사들에게 부족한 의료 전문지식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의료자문위원 위촉을 통하여 의료계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얻고, 이를 통한 향후 본회와 서울지방검찰청간의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며 인사말을 통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에 임수흠 회장은 “본 의료자문위원 활동으로부터 시작하여 점차 발전된 의사-검사 간의 상호 전문지식의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진영호 진료처장)이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건강관리 사업에 나섰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29일 고창군보건소에서 군내 의료소외계층 아동 85명을 대상으로 비만 검사와 맞춤형 운동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의료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소외계층 소아청소년들이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비용은 전액 공공의료사업단이 지원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장수군지역아동센터 96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비분비검사, 초음파, 안과검사 등 아동 상태에 따른 다양한 검사와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고창한마음지역아동센터 아동 85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비만 및 과체중 진단을 받은 아동들에 대해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하고 올바른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은 10월 27일(일), 경복궁에서 동대문구의사회(회장 윤석완), 중랑구의사회(회장 한상진)와 합동 문화 탐방행사를 진행했다. 임영진 병원장은 “화창한 날씨에 동대문구-중랑구 의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의사회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경복궁과 주변 명소를 탐방하며 진행 된 이번 문화행사에는 경희대학교병원 교직원과 동대문구-중랑구 의사회 회원, 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