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태규)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극동 연방지구 사하(Sakha)공화국의 수도 야쿠츠크(Yakutsk)에서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상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지사장 박현봉)의 도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소아청소년과)과 김완수 기획실장(안과), 박대희 국제진료센터사무장,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시 고려의료관광개발 박로베르트가 함께 참석하였으며, 현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많은 환자가 몰려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중 300여 명이 상담을 받았다. 황태규 원장은 야쿠츠크 현지 국영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아침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해운대백병원을 소개하고 젊고 건강하게 사는 비결에 대해 강연하였다. 이후 야쿠츠크 제2병원과 안과 전문병원 등을 방문하여 중증외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봉사활동을 넘어 대기업의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동제약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은 광동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국민건강 음료를 개발, 성장시킨 광동제약의 기술개발 노하우와 마케팅을 교육한다.교육 커리큘럼은 마케팅 이론부터 개발, 마케팅 실무 전반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참가자가 원할 경우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9월 실시한 1차 교육에서 제주지역 식음료 관련 13개 업체가 교육을 받았고, 10월 31일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 및 제품개발'이라는 주제로 2차 교육을 실시할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0월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Medical Korea Academy(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의 지속화, 체계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 및 정책적 노력을 주문하였다.‘Medical Korea Academy’은 2007년도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해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을 2011년 4월부터 국가의료브랜드(Medical Korea)를 활용하여 명칭을 개편한 것으로, 주요 거점국가별 핵심 의료인력들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선진의료지식과 기술을 연수․교육하는 사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문정림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 5개국 16명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총 16개국 216명의 외국 의료진이 ‘Medical Korea Academy’를 통해 연수를 하였으며,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2011년 33명 →
국립암센터(http://www.ncc.re.kr, 원장 이진수) 진단검사의학과 심효은, 공선영이 2013년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제54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Comparison of Short Tandem Repeat Analysis and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or XY to Monitor Engraftment after Sex-Mismatched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로 우수연제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심효은 전임의는 국립암센터에서 전임의 기간 동안 진단검사의학과, 혈액클리닉 의료진들과의 다학제적 협력시스템 속에서 제1저자로 참여, 관련 분야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 우수연제상은 학회 학술상 연제심사 내규에 의해 구연 발표 참가자 중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홍보대행사에 다니는 심모(27)씨는 잦은 야근으로 운동할 시간이 없다. 평소 운동량이 너무 적어 걱정이던 그는 밤 늦은 시간에라도 운동을 하기 위해 운동 기구를 장만했다. 드라마를 보며 운동을 막 시작하려던 그는 그만 발을 헛딛고 말았다. 순간 발 뒤꿈치를 차인 듯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뚝’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내 병원을 찾아 MRI 촬영을 한 결과 아킬레스건이 3.5cm 파열됐다는 진단이 나왔다.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실내 운동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심씨처럼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실내에서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특히 전문 코치가 없는 집안에서 자신의 적정 운동량을 염두에 두지 않고 갑작
어린이 정장제로 널리 알려지고 일동제약(주)의 간판 의약품인 '비오비타과립'이 제조 과정에서 품질관리 미비로 일부 제품이 회수조치된다.식약처는 최근 일동제약(주)최근제조번호와 제조일자가 S11043[2011/11/18]인비오비타과립에서 제품 변색 우려가 있다는 회사따라 관련 제품의 회수를 명령했다.한편 비오비타 과립은 티아민질산염 0.3mg, 니코틴산아미드 0.1mg, 인산수소칼슘수화물 20mg, 바실루스서브틸리스균ㆍ스트렙토코카스페시움균배양물 3mg, 아스코르브산 5mg, 락토바실루스스포로게네스균 25mg, 클로스트리듐부티리쿰토아균 5mg, 건조효모 50mg, 리보플라빈 0.2mg등의 성분을 담고 있다.
한국프라임제약(주)의 옥시린정40밀리그램(브롬화옥틸로늄)이 다음달 23일 부터 내년 5월 22일까지 6개월간 판매정지된다.식약처는 약사법 제33조를 위반한 혐의로이같은 행정조치를 내렸다.
바이엘코리아(주)가 혼합비타민의 효능 효과를 갖고있는'엘레비트프로나탈정'를 수입 국내에 판매하면서 멋대로 일부 주성분 규격을 변경하고 분량을 변경신고 없이 처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이에따라 식약청은'엘레비트프로나탈정'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수입금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에 따르면 바이엘코리아는'엘레비트프로나탈정' 을 수입 하면서 주성분 규격 변경등 주요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식약처의변경 허가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 이를 어기고 임의대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혼합비타민제(비타민A, D 혼합제를 제외)인'엘레비트프로나탈정'은판토텐산칼슘 10mg, 티아민질산염 1.6mg, 푸마르산제일철 182.541mg, 황산망간 3.077mg, 황산아연 20.588mg, 인산수소마그네슘 225.737mg, 아스코르빈산칼슘 121.035mg, 건조콜레칼시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평원)은 최근 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가 요양기관 현지조사업무 관련, 특정 요양기관의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한 성명서(분당Y산부인과 사건에 대한 본 회의 입장,10.21.)에 대해 사실관계가 왜곡되었다고 반박, 진실공방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의원협의 성명서와 일부 언론보도(2013.10.22.) 내용에 따르면, Y산부인과는 수기차트와 전자차트를 병용하던 기관으로서, 현지조사대상 기간별 구분제출이 어렵고 현지조사와 관계없는 다른 환자들의 기록까지 들어있는 전자기록까지 제출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이유로 대신 열람을 권유하였음에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를 현지조사거부로 간주하여 업무정지 1년의 처분을 부과 하였다는 것이다.그러나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Y산부인과는 현지조사의 필
전남대학교병원의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사업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업・대학・연구소・병원의 공동 연구사업 공모 결과, 신청한 25개 대학병원 중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전남대병원은 지방대학병원에선 유일하게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로써 전남대병원은 향후 6년간 매년 10억원씩 지원 받아 전남대공대・경북의대・한국기계연구원・조선대・바이오알파 등 산・학・연과 연계해 심혈관 질환 관련 스텐트와 융합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심혈관계 융합형 연구센터는 향후 협동연구 결과에 대한 기술이전과 임상활용을 목표로 3개의 총괄과제로 구성됐다.제1총괄과제는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한 차세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