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잦은 어지러움증, 원인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익수 교수가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대표적인 어지럼증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에 따른 치료법과 스스로 할 수 있는 전정재활운동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기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문의: 02-2270-0534 홍보실)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사진 오른쪽)는 지난 10월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간의 날 기념식에서 간 영상의학 분야의 교육, 연구, 진료와 국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최 교수는 간암연구 회장, 간학회 회장, 간재단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대한간학회를 국제화하고 간암 분야의 영상의학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는 2013년 11월 15일, 16일 1박 2일간 전국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UFO2013”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뇨기과와 함께하는 학생캠프”를 개최한다. UFO는 “You are the future of urology”의 약자로 앞으로 국민건강과 비뇨기과학의 발전을 책임질 젊은 의대생을 지칭한다.학생캠프에서는 비뇨기과 전공의, 개원의, 여의사, 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와 현재 비뇨기과의 상황 및 앞으로 전망 그리고 비뇨기과의 역할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선배비뇨기과의사들과 캠프참가 학생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및 체육대회도 진행된다.현재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비뇨기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중 지역안배를 고려하여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은 소속 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0월 29일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30명)과 함께 해썹 지정 식품제조업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식품제조 과정의 위생관리 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식품제조 공정·시설 등 엄격한 위생관리와 해썹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또한 현장 방문에 참여한 모니터 요원은 안전한 식품제조 공정 등 해썹 적용 시스템의 우수성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개인 블로그 등 온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방문 업체는 부산 사상구에 소재한 (주)농심으로 2011년 2월 복합조미식품(분말스프류)에 대해 해썹을 적용 받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모니터원의 위생관리 현장 방문 체험 정기 활성화를 통한 각종 다양한 정보 제공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올바른 질환 관리를 위한 ‘2013년 장(腸) 건강의 날, 튼튼한 장(腸) 건강한 밥상’ 행사를 10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환우회 ‘크론가족사랑회’와 ‘UC사랑회’와 함께 한 본 행사에는 전문의, 영양사는 물론 환우 및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정보를 나눴다.행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부족했던 영양과 식이에 대한 정보를 환자 및 가족에 전달하기 위해 ‘음식과 영양’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활기찬 전통 장날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환자들은 학회가 제안하는 건강 식단을 뷔페 형태로 마음껏 즐기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했으며, 엿장수, 떡메 치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또한, 환자 대상 수기 공모전인 ‘나의 음식이야기’에 선정된
청소년 44%가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확인하지 않고 복용했거나 ▶진통제와 종합감기약을 함께 복용 또는 ▶학업능률을 높이기 위해 카페인 음료를 진통제와 함께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해 성장기 건강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명확히 알고 습관화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이숙진)과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타비바다나)이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3주 동안 서울지역 여고생 1,114명을 대상으로 ‘약 복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이다. 청소’녀’ 약 4명 중 1명, 한달 1회 이상 진통제 복용 청소년이 가장 많이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은 진통제(22.5%)이며 그 다음으로는 감기약(15.4%), 소화제(13%) 순이었다[그래프 1]. 설문에 참여한 전체 여고생의 22.5%가(251명) 한 달에 1회 이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를 대비하여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어린이의 올바른 감기약복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환절기, 어린이 감기약 올바르게 먹이세요!’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감기는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며, 코와 인두(목구멍 근처)의 염증, 고열 뿐 아니라 설사나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오래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감기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는 전문의약품 및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코감기약, 기침약, 종합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이 있다.감기 증상과 감기약 제형이 다양한 만큼, 증상과 연령 등에 따라 적절하고 올바르게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안전사용 매뉴얼은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린이 감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가 ‘2013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유공’사업과 관련해 유공자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제품 보급과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힘쓰고자 지난 5월, 총 4개 부문(친환경소비생산, 환경기술산업, 기후변화대응, 유공자)에 대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남석우 교수는 지난 3년간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33편의 SCI급 연구논문을 발표했으며 18건의 특허출원 및 5건의 특허등록 성과를 올린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실제 환경에서 노출 가능한 환경위해물질 예측 판단 시스템을 구현한 연구 결과로 2013년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 10대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상식은 10월 29일, 코엑스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된 ‘2013 대한민국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10월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한국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이 증가추세에 있고, 의료서비스 수출, 해외환자 유치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므로, 정부는 의료기관의 해외시장 적응 및 안착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세계 의료서비스 시장 규모는 ‘09년 2.2조 달러에서 ‘15년 3.8조 달러, ‘20년 5.5조 달러로 연평균 8%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캐나다, 오스트리아, 싱가폴 등은 국제 의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범국가 차원의 투자 및 병원 진출을 시행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올 9월 현재, 중국, 미국, 동남아 등 19개국에 111개 의료기관이 진출해 있으며, 과거 의원급의 성형·피부미용, 환자 유치 사무소 등 소규모에서, 현재 중대형 전문·특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한마음혈액원과 10월28일(월)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헌혈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직원 100여명이 동참한 이번 헌혈캠페인은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헌혈증서가 절실하게 필요한 저소득층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다.심사평가원의 건강⁺ 생명나눔 헌혈은 1년에 2회에 걸쳐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본원 및 7개 지원에서 동시에 참여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헌혈에 참여한 경영지원실 직원은 “헌혈증 기증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헌혈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