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전문 마케팅그룹 닥터엠앤씨는 내달 11월 10일 웨스턴코업레지던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소재) 컨퍼런스홀에서 개원의사와 개원예정의사들을 대상으로 ‘닥터엠앤씨 성공 개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2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2014년 개원에 포커스를 맞춰 변화된 개원자금 시장 및 개원의들의 최대고민인 세무조사, 병원장비 선택의 중요성,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의료과실 대응법등 반드시 알아야할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특히나 늘어난 세무조사 강화 때문에 병원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들이 있다면 이번 세미나가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또한 개원을 준비 중에 있는 예비개원의들은 큰돈을 들여 개원을 하는 만큼 성공적인 개원이 될 수 있도록 개원하는 그날까지 유익한 정보수집에 열을 올려야할 것이다. 개원 입
메디코파마 김용성 사장 차남 현중 군은 신부 용혜리 양과 11월 9일(토) 11시 30분 서울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B1)에서 화촉을 밝힌다
약사신문 편집국 취재부 박근빈 기자가 오는 11월 2일(토요일) 낮 1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베라체 웨딩컨벤션 아이리스홀(4층)에서 최윤정 양과 화촉을 밝힌다.(예식장 연락처 : 02-533-5000)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KOTRA 글로벌연수원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기업 해외시장진출 전략수립 교육’ 과정을 신설,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초구 헌릉로에 위치한 KORTRA 3층 상하이실에서 열리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남미 및 아세안 시장 등 주요 신흥시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KOTRA의 관련 업무담당 팀장, 통상전문 변호사, 제약사 해외진출 담당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정부의 해외시장진출 지원정책, 중남미·아세안·중국 시장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신약후보물질 라이선싱 아웃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특강을 할 예정이다.교육은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에게도 개방되나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8일까지 한국제약산업교육원 홈페이지(www.pharmacademy.co.kr)에서 온라인 수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양석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올바른 질환 관리를 위한 ‘2013년 장(腸) 건강의 날, 튼튼한 장(腸) 건강한 밥상’ 행사를 10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환우회 ‘크론가족사랑회’와 ‘UC사랑회’와 함께 한 본 행사에는 전문의, 영양사는 물론 환우 및 가족들 4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정보를 나눴다.행사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부족했던 영양과 식이에 대한 정보를 환자 및 가족에 전달하기 위해 ‘음식과 영양’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활기찬 전통 장날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환자들은 학회가 제안하는 건강 식단을 뷔페 형태로 마음껏 즐기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했으며, 엿장수, 떡메 치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또한, 환자 대상 수기 공모전인 ‘나의 음식이야기’에 선정된
아주대병원 위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8일 금요일 오후 3시에서 5시30분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제7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위암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위암의 최신 치료가 어디까지 와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위암 환자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궁금증에 대하여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 교수들에게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고,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수술 이후 음식섭취에 대하여 들어보며, 전시된 위에 좋은 음식들을 보며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날 심포지엄은 1,2부에 나누어 △위암의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외과 한상욱 교수) △위암의 항암치료 및 추적관찰(종양혈액내과
수혈을 통한 태아 기형이나 B형 간염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된 헌혈금지약물. 그러나 헌혈금지약물이 채혈된 후 수혈용 혈액으로 만들어져 일선 의료기관에 출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헌혈금지약물 혈액을 수혈받아도 정작 환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1089건의 헌혈금지약물 혈액이 일선 의료기관에 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369건, 2012년 487건, 금년 9월 현재 233건의 헌혈금지약물 혈액이 출고되었다.최근 3년간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채혈 및 출고 현황구분연도채혈 현황1)혈액제제 출고현황2)수혈용분획용2011351368120124174872013(~2013.9)2512331) 채혈현황: 채혈 건수2) 출고현황: 출고 혈액제제 건수이며, 혈액제제가 수혈용으로 출고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을 살찐다”‘천고마비’는 기후가 좋은 날씨라 활동하기 좋고, 푸른 초원의 말들도 살이 찌며 건강해진다는 뜻으로 ‘가을’을 표현하는 가장 유명한 사자성어다. 하지만 사자성어처럼 ‘말’이 살찌는 계절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들의 ‘몸’이 살찌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토탈 메디컬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스캔’에서 체형 관리 프로그램 ‘Mer[메:르]’에 참여 중인 고객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가을철 체중 증가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체중 증가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대답은 총 119명으로 전체의 55%에 달했다.이처럼 가을철에 비만이 발생하는 이유는 우선 늘어난 식욕이 주된 원인이다. 특히 가을철 식욕 증가는 일조량과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여름에 비해 줄어든 일조량으로 호르몬의 분비량이
최근 수면부족이나 수면장애가 알츠하이머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짧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노인일수록 치매 환자의 뇌세포에 나타나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시간이 1시간 줄어들거나 수면의 질 지수가 1점 떨어질 때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은 단순히 몸이 휴식하는 시간이 아니라 실제로는 활발한 인지활동이 일어나는 시간"이라며 "따라서 수면의 질 저하로 인해 인지활동 기능이 함께 떨어지면서 치매의 악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는 동안 시간당 5회 이상 호흡이 끊기는 '수면 무호흡'이 있을 경우 치매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의사
심리치유 전문기업 마인드프리즘㈜(대표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은 청소년, 위기가정, 알코올중독, 거리 노숙인, 자살예방 등 다양한 대상군을 돕는 사회복지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마음건강캠페인 – 사회적 가면 속 내 마음 들여다보기를 실시, 이들의 집단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사회복지사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상담현장에서 만나는 상담대상이 아닌 사회복지사 라는 직업 때문에 무조건적인 배려와 긍정을 기대하는 주변인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고갈된 마음을 가족이나 친밀한 관계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으려는 욕구가 높은 반면, 동시에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주변인들의 지지와 관심을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데 극히 소극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금번 공개상담실 참가자들의 38%이상이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