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회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는 23일 제1차 회장단 회의를 열고 위원회 명칭과 함께 향후 일정을 확정하는 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특히 향후 운영을 한층 활성화하기위해 보다 많은 회원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하도록 요청하고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후속절차에도 착수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실무활동을 맡을 3개 위원회 명칭을 ‘혁신형 RD위원회’ ‘혁신정책개발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로 확정했다. 각 위원회별로 14개 안팎의 참여 회원사는 8월말까지 향후 활동계획과 함께 확정키로 했다. 또 9월중 위원회별로 1년간의 사업계획과 예산 규모 등을 정한뒤 전체회의를 열어 회칙과 함께 의결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협의회는 또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내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코너를 운영, 회원사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박상근)가 22~23일 이틀 동안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3 상급종합병원지정평가 워크샵’을 가졌다.산하 회원병원에서 130여명이 실무자들이 참석한 워크샵 개회식에서 박상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규정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인 평가 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워크샵을 열게 되었다”면서 “ 워크샵을 통해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역시 이계륭 부회장이 축사를 통해 “아무쪼록 이번 워크샵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귀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은 상급종합병원의 지정평가의 기준이 되고 있는 질환의 중증도를 바꾸어야 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8월22일 저녁 6시 대구 그랜드호텔 5층 플라자홀에서 대구경북병원회와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병원협회가 권역별 지방병원회 순회 정책설명 및 건의사항 청취의 일환으로 7월 19일 부산시병원회 정책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간담회에선 병원경영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통 인식아래 지혜를 모아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중지를 모으자는데 뜻을 같이했다.대구경북병원회 김권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병원장들은 병협 연구기능을 강화해 정책변화에 대해 치밀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것을 주문했으며,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실태에 대한 정부의 실태점검 강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기도 했다.대승적인 차원에서 전체의료계가 협력방은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간담회에서 김윤수 회장은 10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3일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감동적인 투병 사연과 그 가족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평원은 사회적 약자인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제1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7월 한달간 전국에서 총67편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접수되었으며 문학전문기관의 1차 심사와 고정욱 동화작가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0편의 총17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각 수상자와 가족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고정욱 동화작가가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더욱 빛냈다.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
의료인과 의료인이 책임지고 있는 다른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해, 협박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진료환경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공동 기자회견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상 5개 의료단체 주최로 23일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실에서 진행됐다.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관련 의료단체 회장, 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주요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은 최근 발생한 의료기관 내 의료인에 대한 충격적인 폭행 영상 시청으로 시작하였다. 상영된 2건의 폭행 사건 영상은 일산 피부과 진료실에서의 살인미수 사건과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취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통일의학센터(소장 이왕재)는 여야 의료계 출신 국회의원[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3인과 함께 공동으로「 제 3회 통일의학포럼」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의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보건의료 및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북한 보건의료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북한 보건의료의 문제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북한 보건의료 문제의 대북 보건의료지원을 통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 라는 주제를 통해 대북 보건의료지원에 있어서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본다.먼저, 제1세션 “북한 보건의료 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에서는 “북한의 경제적, 환경적 변화가 영양과 건강문제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와 “북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개발연구회(회장 길찬호)는 오는 9월 11일~12일 양일간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3 제약개발실무교육 입문과정”을 실시한다.교육 대상자는 제약회사 개발 부서의 만 2년 미만 근무자 및 연구업무 등 의약품 개발 유관 업무자(경력 무관)로 제약개발 실무에 '왕 초보' 탈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교육 첫 날에는 신제품개발 Process 및 check point, 개발업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필수 규정 및 허가신고 제도의 이해, DMF 이해 등을 교육하고, 둘째 날에는 시설기준령과 GMP의 이해, 임상시험의 이해, 문헌재평가 자료작성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전개한다.개발 실무자들의 경력관리를 위해 교육 이수 후에는 제약개발연구회(PAC)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제약개발연구회(PAC) 길찬호 회장은 "기존의 기본교육과정은 개발업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8월 26일(월) 오후 1시 30분 병원동 2층 회의실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완화의료”라는 주제로 웰빙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본 강의는 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말기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불필요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해 의학적 이해뿐만 아니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내용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완화의료란 암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완화 등 심리적, 사회적, 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이다. 보건복지부는 200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 지원을 시작하여 완화의료 시행 전문기관을 확대해 왔으며, 2012년부터 완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은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의료의 기능과 역할 강화를 폭넓게 모색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공의료정책특론’ 강좌를 개설한다.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3차에 걸쳐 서울의대 함춘 강의실(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 및 종합실습실 지하)에서 진행된다. 강좌에서는 건강 불평등을 줄이는 공공정책, 건강 형평성을 위한 공공병원의 역할,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적정수가, 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병원의 전략 경영 등이 다루어진다. 참석 시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수업의 80%이상을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개인차량의 경우에는 주차권을 제공한다.○사전등록: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public_snuh@snuh.org○문 의:공공보건의료사업단 기획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스웨덴의 바이오가이아사와 유산균제제인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 드롭, 바이오가이아 가스트러스 츄어블정 등 2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가이아사는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루테리균)를 모유에서 추출하여 특허등록했으며 20년 이상 유산균을 연구해온 프로바이오틱스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60개국에 유산균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특허등록된 루테리균은 8,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08건의 임상을 진행했으며 이 중 71건이 세계 유명저널에 등재되었다. 루테리균은 사람의 위, 소장, 대장에서 모두 발견되는 정착유산균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효과가 우수하며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이다. 또한 위염 및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를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