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식약청은 (주)우리면(충남 부여 소재)이 제조하고 샘표식품주식회사(서울 중구 소재)가 유통․판매한 ‘샘표/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국수, 유통기한 : ’15.1.27.)‘에서 발견된 금속조각(약 0.4cm 크기)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되어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조사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 과정 중 반죽을 압연하는 공정에서 주변에 있던 금속 조각이 혼입되었으며 이후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회수대상 제품제품명유통기한생산량제조업소명유통전문판매업소명샘표/진공에서 반죽하여 더욱 쫄깃한 소면2015.1.27.12,672kg(1.1kg×11,520개)(주)우리면(충남 부여군 소재)샘표식품주식회사(서울시 중구 소재)대전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젠넥스트 페스티벌(Gen-Next Festival)’을 개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는 지난 3월 출범하여 취업 준비 및 성적 관리로 건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또래 학생들에게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의 일환으로 진행된 ‘젠넥스트 페스티벌’에서는 과도한 ‘스펙 현상’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약 300명의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기자단 3기 30명이 참가하여 ▲건강스펙 활동보고 ▲기업 임원 피드백 청취 ▲건강 이벤트 부스 운영 ▲기자단 수료식 ▲해외기자단 출범식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여름철 식중독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위촉한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30명)과 함께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지정받은 집단급식소를 오는 8월 22일 방문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총227명) : 블로거와 SNS 활용자를 구성원으로 식약처에서 위촉한 온라인상에서의 식품․의약품 안전정보 및 정책방향 소개자이번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의 첫 번째 대외적인 활동으로 해썹을 지정받은 집단급식소를 방문하여 개인위생을 포함한 식재료 구입에서 세척, 조리, 보관, 식자재 취급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모니터 요원은 위생관리 우수사례 및 요령 등에 대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려 국민들에게 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원장 백민우)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 진료과를 대상으로 토요진료를 전면 확대 시행한다. 부천성모병원은 8월 현재 내과, 외과를 포함한 21개과에 한정하여 토요진료를 시행해왔으나 9월부터는 내분비내과, 혈액종양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포함, 30개 진료과가 모두 토요진료를 전면 실시한다. 또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MRI, CT 등 각종 검사도 확대 운영된다. 이번 토요진료 전면 시행은 토요진료 확대에 대한 환자들의 꾸준한 요구 및 검사 대기기간 단축을 통해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결정됐다.부천성모병원 백민우 병원장은 “이번 토요진료 확대실시로 평일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 등의 병원진료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부천성모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지원 비영리기관인 (사)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세계 간염의 날’을 기념으로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검진 행사를 실시한다. 2012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에 들어와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간 건강 및 기초건강상태를 점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검진 지역을 서울과 경기도 광주, 경기도 안성, 대전 등으로 확대해 보다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무료 검진 행사는 서울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이주민의료센터’에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경기도 안성시장 옆에 위치한 ‘안성이주민의료센터’에서는 9월 8일과 9월 15일 2차례 실시된다. 또한, 9월 8일과 9월
노바티스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신 ‘멘비오(Menveo®)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생후 2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사용 가능하도록 접종연령 확대 승인을 받았다. 멘비오는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감염의 주요원인인 A, C, Y 및 W-135의 4개 혈청군에 예방효과가 있는 4가 단백결합백신으로 만 2세부터 55세를 대상으로 접종되어 왔으며, 이번 미국FDA 승인으로 수막구균 4가 백신 중 가장 광범위한 연령층 접종이 가능하게 되었다. 미국FDA의 이번 접종 연령 확대 승인은 호주, 캐나다, 남미, 대만 및 미국에서 총 8700여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3상 임상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연구결과 멘비오는 강한 방어면역반응을 보였으며, 다른 소아 백신과 동시 접종 시에도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생후 7개월 미만의 유아는 미국 내에서 수막구
대구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척추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치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대구 우리들병원은 최근 오랜 기간 척추관 협착증으로 힘든 생활을 하던 조 모씨(남, 75세)에게 무료수술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선물했다. 조 모씨는 청각(청력)4급, 지체(척추)5급의 장애인으로, 배우자는 중풍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고 자녀들도 부양능력이 없어 치료를 받을 방법을 찾기 어려웠다. 지난 2009년에는 복지부의 긴급지원제도를 통해 한차례 협착증 수술을 받은 터라 동일 질환에 대한 치료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태였다.치료를 맡은 백운기 병원장은 “예전에 치료를 받은 협착증의 재발과 함께 새로운 부위에도 협착증이 발생해 내원 당시 양쪽 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이상 4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최근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행, 협박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보건의료인 전체 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내 환자, 보호자 등에게 피해를 일으키고 있어 ‘환자 위한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4개 보건의료인단체는 이번 공동 기자회견을 계기로 적극 협력하여 점점 험악해지고 열악해져가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한 국회와 정부, 사회의 관심과 제도적 보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고,의료기관 내에서의 폭행·협박 및 위화감 조성 등은 보건의료인의 소신 있고 안정적인 진료 및 치료행위를 현저히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의 생명권 내지 건강권을 현저히 침해하는 행위
직장인 박모 씨(37세)는 엄지 발가락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통풍성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그는 평소 술을 좋아해 직원들과의 회식자리를 많이 가졌는데, 주로 폭탄주와 치맥(치킨•맥주)를 즐겨 먹었다. 가끔씩 늦은 밤에 발가락과 발목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피곤해서 그러려니’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긴 것이 화근이 된 것.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 열대야와 씨름하며 밤낮으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더위를 이기려는 이들이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바로 맥주 한 잔이다. 그러나 더위를 잊기 위해 즐기는 음주는 과음과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회식과 모임이 잦은 중년 남성들의 과도한 음주는 생각지도 못했던 관절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웰
자다 깨다를 반복하는 생활로 늘 피곤함을 느끼던 60대 홍모씨. 어느날 갑자기 급성 뇌졸중으로 쓰러져 응급실을 찾은 홍씨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취침 도중 숨 막히는 느낌 때문에 잠을 깼다가 다시 자는 생활을 반복했지만 특별한 증세를 느끼지 않아 방치했던 것이 화가 됐다.홍씨처럼 60대 이상의 환자들에게 수면장애는 다른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비롯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이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급성질환의 원인이 된다.특히 나이가 들면 남성의 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높아진다. 기도 주위 조직인 목젖, 연구개 등에서 탄성이 줄어 숨을 들이쉴 때 쉽게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기도를 막기 때문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잘 때 기도 윗부분이 좁아져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