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공무원의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전 직원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하여 ’청렴서약’(아래 서약서 참조)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청렴서약’은 처장을 비롯하여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과 식약처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전직원이 자신의 청렴의지를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청렴서약’은 대통령께서 강조하고 있는 청렴하고 깨끗한 정부 구현을 위한 국정과제 추진기반의 사전적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정승 식약처장은 모든 직원들은 부패․비위행위가 일절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을 통하여 청렴하고 깨끗한 식약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 하였다.식품의약품안전처 청렴서약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송옥평 명예 교수가 4월 5일(금) ~ 7일(일) 경주에서 개최된 제46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송옥평 교수는 1994년 당시 세부분과 전문의제도가 정착하지 못했을 때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외과 과장을 역임하며 과감히 분과를 시행해 외과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이후 1999년부터 3년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장을 역임했고 2004년부터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으로 부임해 외과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외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117편에 이르는 학술 연구 논문을 발표해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 및 감사를 역임하여 학회 발전에 공헌하였다.
한독의약박물관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큐레이터와 함께 의•약학 유물을 관람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과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행사는 4월 20일 충북 음성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과 더불어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하며 의•약학 유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행사는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까지 이메일(museum@handok.com)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체험학습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한독의약박물관의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 장관에 취임하면종합 검토를 하겠다고 발언,한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 했지만 최근 일련의 흐름은 폐업쪽으로 급 선회하고 있는 분위기이다.진영장관이 오늘 진주의료원 정상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다시 밝혔지만 구체적 방안을 제시 하지 않아 좀도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특히 경남도 의회가 오는 12일 이문제를 심의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확대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 해결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정치권은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민주당 소속 김용익의원이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를 위한 단식 투쟁에 나서고 있다.일부에선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일로 국한하지 말고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에 대한 종합진단과 지원책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지난 3월 30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대한후두음성언어학회 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우수논문상은 2012년에 발표한 후두 음성 관련 국제학술논문의 인용지수가 가장 높고,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가장 높은 논문의 주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철호 교수는 2012년에 논문 ‘토끼의 성대에 피브린과 하이알루노닉 복합 젤을 이용한 자가연골세포 이식술(Transplantation of Autologous Chondrocytes Seeded on a Fibrin/Hyaluronic Acid Composite Gel into Vocal Fold in Rabbits: Preliminary Results)’이 저명한 국제저널 인공 장기(Artificial organs)에 실리는 등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철호 교수팀은 현재 다양한 조직공학적 접근을 통해 성대주입물과 기관재생과 관련된 연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10일(수) DPP-4 (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성분명: Sitagliptin)가 제약 산업 전문 저널인 ‘파마수티컬 이그제큐티브’ 로부터 2013년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누비아는 활성 인크레틴 호르몬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내는 경구용 DPP-4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이다.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자누비아를 추가 병용 투여한 결과 설포닐우레아(글리메피리드)의 추가 병용군과 비교했을 때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과가 비교할만하였고, 저혈당은 더 적게 나타났다.자누비아는 현재 국내 시판 중인 DPP-4 억제제 계열의 치료제 중 가장 폭넓은 범위의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또한 자누비아는 미국식품의약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서울지방청은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25부터 29까지 서울지역 내 야식 배달 전문업체 1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위반 업소 표 참조)하여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평소 위생사각 지대에서 음식물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등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야식 전문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으로 보관 ▲식품등의 비위생적 취급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특히, 이들 적발업체 중 8곳은 유통기한이 최소 2일부터 최대 350일이 지난 ‘떡볶이 떡’, ‘어묵’, ‘치즈’ 등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되어 관련 제품 34kg이 현장에서 압류․폐기 처분되었다.서울식약청은 이번에 적발된 업체의 경우 3
머크사의 한국법인 한국 MSD는 알레르기-면역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JACI) 3월호에 자사 천식치료제 싱귤레어가 흡연천식환자의 천식 조절에 효과를 입증한 새로운 대규모 글로벌 임상연구 논문이 발표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지난해 약 140만 명이 '천식'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으며 천식 지속상태인 환자는 약 6만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성인 천식 환자 4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명 중 3명 이상이 흡연 중인 것으로 나타나 상당 수의 천식 환자들이 흡연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일반적으로 천식 환자에게는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_Inhaled Corticosteroid)가 증상 개선을 위한 기본 약물로 권고 되어왔으나, 최근 발표된 연구들에 따르면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흡연 중인 천식 환자들에게 사용
경희대학교병원 외과 이길연 교수(사진)가 4월 5일(금)부터 7일 (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제46차 대한대장항문학술대회에서 학술 상과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이길연 교수의 학술상 수상 논문은 ‘한국 크론병 환자의 복부 재수술 위험인자’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비교적 드문 질환인 크론병 환자의 재수술에 대한 위험인자를 분석하고 수술 후 관 리의 중요성을 설명한 논문이다. 이길연 교수는 “향후 국내 크론병 환자의 수술 후 관리에 초석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크론병 수술 환자 중 나이가 어리거나 응급수술을 한 경우, 복강 내 농양으로 수술한 환자는 재수술의 위험이 높다. 때문에 수술 수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길연 교수는 ‘로봇을 이용한 괄약근간절제술’이란 비디오로 베스트 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이
지난 1일부터 진해에서는 벚꽃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진해군항제가 10일까지 열렸다.진해군항제에 이어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벚꽃 관련 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최대 벚꽂 축제인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오는 11일저녁부터 18일까지 여의도 윤중로 전역에서 열리는데 작년에는 하루에 70만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많은 인파들이 찾는 봄꽃 축제중의 하나다.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척추관협착증 주의해야하지만, 장시간 꽃 구경을 하게 되면 오래 서 있거나 혹은 오랫 동안 걸을 수 밖에 없게 된다.다리가 저리고 주저앉고만 싶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한다.척추관협착증은 오래 걷거나 서 있을 경우 다리가 저리고 주저 앉고만 싶어지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고 척추가 노화됨에 따라 척추뼈의 마디가 굵어지고 뼈와 뼈 사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