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 산하 안암병원(원장 박승하)과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연구중심병원 중 한 의료원 산하 두 개 기관이 동시에 선정된 기관은 고려대의료원이 유일하다.■ 연구강화 10년, 안암․구로 연구중심병원 동시 선정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05년부터 연구개발 강화를 지향하는 구체적인 조직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구축해, 연구개발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진행해왔다. 여타 의료기관이 대형화, 규모의 경제를 발전전략으로 내세울 때, 대학병원 본연의 기능인 연구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한 우수 연구인력 양성, 연구중심 조직개편, 기반 인프라 마련에 지속적인 지원을 채널을 구축했다.연구중심의 병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하에 ‘의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국내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 및 협력을 통해 한국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수 사장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대표이사로서, 혁신적인 RD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 시험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연구개발 기관 및 정부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 경영을 선도하는 등 국내 의약 산업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특히, 이동수 사장은 2002년 단 3건에 불과했던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규모를 2011년 100건으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0일 정부에서 시상하는 ‘2013 메디칼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1층 하모니볼룸에서 열린다.서울대학교병원은 정부의 정책협력병원으로서 차세대 성장동력 의료산업화를 위해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및 해외병원 진출 사업, 글로벌 의료 및 국제적인 임상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국제사업본부와 국제진료센터 등 전담 조직 확대개편을 통해, 나눔의료, 외국인의사 연수, 신시장 개척 등 전 부문에서의 탁월한 실적이 인정되어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의료기술 및 연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료의 국제적 경쟁력을 알리며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지난 2월 한독테바(대표이사 이작 크린스키)를 설립하고, 한독테바 신임사장에 한국릴리 출신의 홍유석 사장을 선임했다.홍유석 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와튼스쿨에서 MBA를 수료했다. 1992년 일라이 릴리에 입사해 미국 본사에서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 1995년 한국으로 돌아와 신제품 마케팅, 영업 마케팅 총괄 상무 등을 거쳤다. 2003년에는 미국 본사에서 골다공증 치료제의 전 세계 마케팅을 총괄했다. 2007년 한국릴리 사장에 취임한 홍유석 사장은 2008년 다시 미국 본사로 발령받아 한국,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일했다.한독테바는 홍유석 사장 선임을 시작으로 4월내 주요 보직 채용을 마무리하고 9월 정식 출범한다. 한독테바는 올해 CNS와
현존하는 방사선치료 중 가장 뛰어난 방사선치료 기법으로서 알려진 양성자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국립암센터 의료진이 나섰다.국립암센터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소아암과 양성자치료’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주영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양성자치료란?’, 유은승 임상심리사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주제 발표로 환아 및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전문가들의 강의가 끝나면 양성자치료를 체험한 환아 부모가 양성자치료 체험 사례를 발표하고 끝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양성자치료센터 김주영 센터장은 “2011년 4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소아암 환자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으나, 그 혜택이 널리 알려지
바쁜 현대인들의 주된 관심사는 '수면관리'로 잠을 줄이고 더 부지런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대한수면의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이 상당수 수면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은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36분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졸림 때문에 한 달에 1~3회 이상 주간 활동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56%에 달했다. 수면부족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의 피로로 나타난다. 낮 시간동안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져 자주 졸게 된다. 사람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의 양보다 한 시간만 덜 자도 일의 효율이 30%가 떨어진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기억력이 저하되고 반응이 둔해지기도 한다.정신적으로도 그 영향은 크다. 집중력 저하로 인한 업무 상 실수가 잦아지게 되면 이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참지 못하고 화를 자주 내는 등 감정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4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파킨슨병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파킨슨병의 치료, 비운동증상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와 의료진의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다.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움직임 둔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이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레드튤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강좌 역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의: 02-958-8491, 신경과 외래) 첨부 포스터
‘세계 보건의 날’인 4월 7일(일) 오후 5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의사회 창단식’을 개최했다.이 날 개최된 ‘굿피플의사회 창단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창명 회장을 비롯한 굿피플 임원진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양유식 회장,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운영위원회 김성동 전 국희의원,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 등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 관계자 9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굿피플은 지난 1월부터 굿피플의사회 소개서 및 가입신청서를 발간하여 서울시의사회 등 의료관련 단체에 배부해왔다. 이를 통해 내과, 가정의학과, 치과 등 약 20과목에서 85여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가입하였으며, 이들은 굿피플의사회 회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먼디파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최로 오는 14일(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 현장에서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국내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혈액종양내과(완화치료 전문) 전문의 대상으로 한다.‘제1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 통증치료에 대한 A부터 Z까지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진통제 사용 현황과 만성통증 치료에서 진통제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해외 석학들과 국내 의료진의 학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암성통증과 비암성통증 관리의 글로벌 지침과 패러다임의 고찰 ▲적절한 통증관리의 필요성 ▲환자 교육의 중요성 ▲실제 사례 공유 등이 주요하게 다뤄진다.이번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4월 18일 정기이사회에 앞서 5일 2013년 실·국별 중점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12년도 사업성과를 자체평가한데 이어 2013년도 새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병원협회는 이날 보고된 새 회계연도 사업계획을 다듬어 정기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김 회장은 “임직원들이 좋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정부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정책을 잘 분석하여 국민과 회원병원들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