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前대표이사 김광호 고문이 수필가로 등단했다.김고문은 2013년 『에세이문학』 봄호에 발표한 빨간 고구마 수필을 통해 추천 작가로 등단하게 됐다. 추천 완료 작품으로 발표된 빨간 고구마는 김광호 고문이 대장암을 앓고 있는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주머니와의 인연을 이야기한 글로 치료제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면서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과 아주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을 ‘빨간고구마’에 비유해 군더더기 없이 진솔하게 표현해 잔잔한 감동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고문의 이번 등단은 에세이문학에 2회 이상 수필을 발표 한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고문은 초편으로 유기견 가족을 발표했다.김고문은 “나의 삶의 전반기를 형성시켜 준 시골 냄새를 부족한 솜씨로 끄적거린 것이 등단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제46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이승훈 부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를, 우수상에는 박영년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와 지헌영 연구원(Boston Children's hospital, 약리학 및 세포생물학)을 선정하였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주)유한양행이 후원하고 있으며, 금년으로 제46회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으로 한국 의학 발전
사사건건 대화 보다는 대립으로 일관 해온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지난해 말 대선을 앞두고 국면전환을 시도한데 이어 최근 들어 '상호협력' 분위기가 여러곳에서 감지되고 있다.이같은 분위는 의료계는 물론 더 나가 국민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어느때 보다 기대감을 높여 주고 있다.약 1년여 동안 보건복지부와 의협이 '불통'으로 상호 불신의 골을 키웠지만, 박근혜정부 들어서면서 양측이'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자연스럽게 협력관계를 모색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어제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이례적으로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복지부와 의협의 신뢰관계 구축을 유독 강조한 부분도 이런 맥락에서 눈여겨 볼 대목이다.특히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가 의협을 찾아 상호 협력관계를 언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4일 정오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규형 한길안과병원 이사장(병협 홍보위원장 겸 대변인)을 제2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결정했다.정 이사장은 저소득층 무료 수술 및 진료비 지원, 지역 고교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우즈베키스탄 정기 의료봉사 및 현지 자선병원 운영 등 해외 의료봉사활동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JW중외 언론인상’에는 장준화(메디팜스투데이) 주간이 선정됐다.‘JW중외상’은 2013년 5월 3일(금)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시상된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인 화이자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 co.kr)은 최근 2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3월 1일부로 재정부(Finance) 임현정 부장과 4월 1일 부로 인사부(Human Resources) 신경호 부장을 이사 및 부서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임현정 이사는 PwC 및 KPMG 에서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활동했으며 2005년 한국화이자제약에 세금재무 담당 관리자(Tax Treasury Manager)로 입사해 최근까지 회계 총괄 업무 담당 매니저(General Accounting Manager)로 근무해왔다. 신경호 이사는 금호석유화학, 다우코닝 등에서 인사관리, 평가보상, 채용, 노사관계 등의 업무 담당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2006년 한국와이어스에 입사, 2010년 합병시점부터 한국화이자제약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인사부 부장 (HR MOS Client-Facing Manag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이 다가오는 4월 7일(일) 오후 5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센트럴파크에서 ‘굿피플의사회 창단식’을 개최하고 보건의료사업의 지경을 넓힌다.이 날 개최될 ‘굿피플의사회 창단식’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 김창명 회장을 비롯한 굿피플 임원진과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 양유식 회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창립 이후 지난 14년동안 질병으로 고통 받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펼쳐 온 굿피플은 이번 ‘굿피플의사회’ 창단을 계기로 하여 이전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대지진, 태풍 및 홍수피해 등 위급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긴급구호에 나설 수 있도록 전문 의료인들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열악
화사한 봄날, 마음은 꽃구경에 가 있지만 몸이 불편하여 병상을 지키는 환우들에게 유쾌하면서도 가슴 찡한 코미디 영화 한편이 찾아간다.명지병원과 (주)영화사 백두대간은 현재 개봉관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영화 ‘콰르텟’(더스틴 호프만 감독)을 입원중인 환우와 간병으로 수고하는 보호자들에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영화 ‘콰르텟’은 왕년에 잘 나가던 대 스타들이 황혼기를 맞아 양로원에 함께 모여 살면서 펼치는 인생 드라마라는 점에서, 병상에 누워있는 환우들에게는 자신을 뒤돌아보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게 하는 의미 있는 영화상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역시 대스타 영화배우인 더스틴 호프만이 이 영화를 만들면서 “이 작품에 담긴 삶에 대한 관대한 시선과 나이 듦에 대한 낙관적인 자세는 제가 영화를 연출하기로
한국얀센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사업부는 장기지속형 조현병(정신분열병) 치료제 ‘인베가 서스티나(성분명 : 팔리페리돈 팔미테이트)’ 발매 1주년 기념으로 지난 2월에서 3월 말까지 2개월 간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충청, 호남 등 전국에 걸쳐 “조현병(구:정신분열병) 추가 재발 방지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석학들과 ‘조현병 추가 재발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약 300여 명의 국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은 조현병 치료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용이 적합한 환자군과 실 적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했다. 조현병은 지역, 인종, 문화적 특성에 관계없이 평생 유병률이 1% 정도라고 알려진 정신과질환으로, 매일 약을 챙겨먹는 약물순응도가 낮고 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은 주력제품 ‘홍오메가3’를 업그레이드한 '홍오메가XO'와 뷰티라인 '네이처셋 프레이야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홍오메가XO'는 기존 ‘홍오메가3’의 유효성분인 홍삼과 오메가3의 함량을 10%가량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발효홍삼과 노르웨이산 오메가3를 결합한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피로회복, 항산화, 혈행 개선, 혈중 중성지질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네이처셋의 뷰티라인 ‘프레이야’는 사랑과 미의 여신을 뜻하며,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프레이야 바디스타일링’은 체지방 감소를 돕는 HCA(Hydroxy Citric Acid)와 식이섬유, 비타민C가 주원료로 다이어트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기업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동료와 함께하면 쉬워집니다” 캠페인 설명회를 16일 여의도 IFC CGV에서 개최한다.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 이하 금운협)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체계적인 사내 금연 캠페인 기획 및 진행을 위한 단계별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이에 한국노바티스는 4월 15일까지 설명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사내 금연 캠페인을 기획 중이거나 원활한 사내 금연 캠페인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금연 및 복지 담당자 (인사팀, 총무팀 등)라면 누구든지 신청참석이 가능하다.이번 캠페인 설명회에서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오상우 교수 금연과 건강 강의 △이화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 김은지씨(전 금운협 사무총장)의 기업과 금연 소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