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원장 정성후)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지정하는 ‘2013년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됐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안전원)은 의약품 부작용 및 품목허가정보 등 의약품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수집·관리·분석·평가·제공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지역약물감시센터는 국내의 낮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별도 센터를 지정, 진행해오다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원하는 약물감시사업단으로 출범하면서 전국 지역약물감시센터가 공모를 거쳐 선정하고 2012년부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전북지역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원내외 유해사례 모니터링, 취약계층 등의 집중모니터링, 보
척추•관절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2년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우수기업 초청 오찬에 참석하여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상했다.부민병원은 부산(덕천, 구포)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 창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의료진을 비롯하여 행정직, 원무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대거 고용하며 200명 이상을 채용하였다. 현재 부민병원에서는 약 1000명의 우수한 인력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2015년 해운대병원 개원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인력을 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식의약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생활밀착형 정보」란을 개편하여 계절, 연령 등 소비자 관심 주제별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개편된「생활밀착형 정보」란 코너는 ▲건강한 계절나기 ▲즐거운 명절 보내기 ▲모두가 건강하게 ▲알아두면 좋아요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계절나기’는 봄, 여름, 가을/겨울 계절별 특성에 알맞은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로 봄나물 조리 요령, 알레르기 비염 정보, 자외선차단제 올바른 사용 방법, 어린이 천식치료제 사용시 주의사항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즐거운 명절 보내기’ 코너는 명절음식 건강하게 먹는 법, 명절 의약품 복용 시 주의사항 등이 소개된다. ‘모두가 건강하게’는 어린이․청소년과 노인별 맞춤형 정
유유제약 멍 붓기 빼는 베노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에서 17일 은상으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유유제약은 멍든 데 바르는 베노플러스 연고 제품을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멍 들었을 때 계란,소고기를 바르는 것과 어린이보다 성인에서 멍이 더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해서 타겟,마케팅 메시지,소구점에 적극 반영해제품을 활성화 시킨 것.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분석활용 성공사례/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유제약 유원상 상무의 “빅데이터분석을 통한 베노플러스 마케팅 활용 사례” 발표가 있었다.1941년에 창업된 유유제약의 베노플러스겔은 생약성분으로 기존의 연고 파스와는 달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7일 정오 마포 병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합동회의를 열고 박동언 국군의무사령관과 오상훈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을 각각 기획이사와 이사로 선임했다.남택서 전 국군의무사령관과 최장석 전 인제대부산백병원장의 후임으로 선임된 박 기획이사와 오 이사의 임기는 2013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11일까지이다.이날 병협은 대변인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이사업무분담규정’ 개정(안)을 승인하고 나춘균 보험위원장과 정규형 홍보위원장을 대변인에 임명했다.병협 관계자는 “병원계 권익 보장 및 소통 강화, 외부 정책 제안에 발 빠른 대응 및 회무 홍보 강화를 위해 대변인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증상을 느껴 암을 발견한 환자는 건강검진으로 암을 발견한 환자에 비해 암 치료 후 정기 검진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생존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차암 예방 검진 교육이 증상을 느껴 암이 발견된 환자에게 주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서울대학교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가정의학과)와 국립암센터 암정책지원과 박종혁 과장 연구팀(제 1저자 서범석 전공의)은 2009년 전국 10개 병원의 18세 이상 암환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규모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저명 국외학술지인 ‘BMC Cancer 誌'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약 2,000여명의 환자 중 암 진단 후 2년 이상 경과한 40세 이상 암생존자 512명을 대상으로 이차암 검진 실태를 분석한 결과 해당 연령과 성별에 적용되는 필수 암 검진을 모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제56차 전문의 자격 1차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498명 중 3,385명이 합격해 96.7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0일(목) 시행된 전문의 자격 시험에는 총 대상자 3,573명 중 면제자 59명, 결시자 16명을 제외한 3,498명이 응시했다. 이중 3,385명이 합격하여 응시자 대비 합격률이 96.77%을 기록했다.2013년도 제56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현황시험일자 : 2013-01-10(단위 : 명, %)전문과목총대상자면제자대상자결시자응시자합격자불합격자응시자대비합격률대상자대비합격률내과 [01]783 22 761 8 753 707 46 93.8992.9외과 [02]172 3 169 1 168 167 1 99.498.82소아청소년과 [03]192 4 188 2 186 182 4 97.8596.81산부인과 [04]121 1 120 120 120 100100정신건강의학과 [05]159 2 157 157 142 15 90.4590.45정형외과 [06]246 5 241 2 239 238 1 99.5898.76신경외과 [07]113 2 111 111 111 100100흉부외과 [08]1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013년도 제2주(‘13.1.6~1.12)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하였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제51주 (‘12.12.16~12.22)부터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유행할 경우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51주(‘12.12.16~12.22)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9주(A/H1N1pdm09형 63주, A/H3N2형 43주, B형 3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검출률도 제51주 2.5%에서 제2주 17.6%로 증가하고 있다.지역별로는 인천, 광주, 강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이 오는 3월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 실시는 의약품, 의약외품 제조관리자 및 수입관리자에게 2년마다 16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약사법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약품등의 안전성·유효성 확보 ▲의약품등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의약품등에 대한 최신 과학기술 ▲그 밖에 약사법령 및 관련규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교육 실시기관별로 공통 교육과목을 편성하되 기관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목도 개설하여 운영하게 된다.식약청은 올해 (사)한국제약협회 등 4개 기관을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하는 내용으로 ‘의약품등 제조관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 고시했으며, 교육일정은 제조(수입)관리자가 교육을 받는데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