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약업종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양극화'였다.대부분의증권업계는동아제약, 한미약품, 종근당,유한양행, 대웅제약,보령제약,제일약품, 일동제약,휴온스에 대해서는 목표가를높였으나 중소형주에 대해선 유지 의견을 내고 있다.업종 최선호주로는 LG생명과학(대형주), 대웅제약(중소형주) 등을꼽았지만 1월 한달간의 주가 흐름에선 뚜려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않고 있다.증권업계는 엔저 현사으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셀 코리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제약주의 경우 그 함정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국내 제약회사의 경우 일갈약가 인하 등 악재에서 어는 정도 벗어나 성장 모멘텀이 잘아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영하고 있다.문제는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검찰의 조사가 어는 선까지 이어지느냐가 관건 이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406-8에서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어야 할 제약회사가현지에 없다면 행정당국은 어떤 조치를 내릴까?식약청은 최근 약사감시를 벌이면서 이런 황당한 사건을 접하고 즉시 현장에서 생산활동을 벌이고 있어야할 (주)디아이에프씨제약회사에 대해 의약품 제조업 허가취소 조치를 내렸다.
최근 동아제약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등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병의원과 의사들에게 검은돈을 준 혐의로 사직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은 최근 이연제약에 대해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레보모티정 등 15개 품목에 대해선 판매정지를, 에노론 등 2개 품목에 대해선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식약청에 따르면 이연제약은의약품의 처방 및 판매를 증진할 목적으로 2008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병·의원들에게 상품권을 비롯해 회식비와 물품(골프채 등) 등을 제공핝 것으로 드러났다.이에따라 식약청은 생산중단된 레보모티정25mg를비롯해 로페낙주2mL, 메트코정500/2.5mg, 뮤코브이정, 알렉소정120mg, 알론점안액, 이연알리벤돌정(수출용), 오페린정25mg, 이소크린점안액, 이연미데카마이신정, 이연질산이소소르비드서방캅셀40mg(수출용), 치옥탄에이치알정(수
리베이트 제공혐의로벌써 몇개월째 사직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동아제약이 갈수록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어 영업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영업 책임자 등 2명이 검찰에 구속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어진 듯 했지만, 리베이트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1백여명)들의 줄소환에 이어 대한의사협회가 25일동아제약측에 이번 사건과 관련 공개질의에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의협은 동아제약측에"리베이트 수수가 아닌 정상적인 질병교육을 리베이트 수수로 몰고가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최고 경영층의 직접 답변을 요구해답변 여부를 떠나 상당한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최근 불거진 동아제약의 리베이트 제공 의혹 수사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동아제약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의협의 공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의료급여 환자 진료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의료급여비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며 하반기 예상되는 의료급여비 미지급금에 대한 추경예산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병원경영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줄이고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의료급여비 예산확보는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병원협회는 최근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감소추세(‘11년 167만명, ’12년 156만명)이나 의료급여 수급권자 1인당 진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소외계층을 위해서라도 의료급여비 예산은 반드시 확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1월 확보되는 예산으로 의료급여비 미지급금이 일시적으로 해결된 것처럼 보이지만 매년 하반기에 반복적으로 미지급금 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중국 SICHUAN JIANGKOUCHUN WINE INDUSTRY(GROUP) CO.,LTD사가 제조한 일반증류주인 ‘제갈량’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주)성림에서 수입․판매한 ‘제갈량(제조일자 : 2012. 8. 8.)’ 제품이며, 가소제 성분인 디부틸프탈레이트(DBP)가 3.1ppm 검출되었다.회수 제품 내역제 품 명수입업체명(소재지)수 입 량제조일자검사 결과제갈량㈜성림(경기도 시흥시 죽율로)1940.4kg2012. 8. 8.DBP 3.1 ppm 검출식약청은 해당 제품은 음식점이나 주류판매점 등에 판매되었으며, 이번 판매금지 및 회수대상 제품을 취급․판매하는 업소에서는 유통․판매하지 말고,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수입단계에서 중국산 주류에 대한 가소제 성분 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25일, 명목상의 개설자만이 아닌 사무장에 대하여도 부당이득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제57조), 의료급여법(제23조)은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 의료급여 비용을 받은 자나 요양기관, 의료급여기관에 대하여 그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이 경우 해당 부당이득을 징수하는 경우 명목상의 개설자에게만 징수할 수 있고, 의료법 및 약사법을 위반하여 면허를 빌어 요양기관(의료급여기관)을 개설한 자 소위, ‘사무장’에 대해서는 부당이득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그간 사무장병원 및 면대약국 근절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양승철, 한웅규 교수가 최근 외과 최소침습수술 교과서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최소침습수술의 비디오 도감(Video Atlas of Advanced Minimally Invasive Surgery)’의 저자로 참여했다.‘최소침습수술의 비디오 도감’은 세계 3대 과학 전문 학술지 출판사인 Elsevier(엘스비어)에서 발행하는 외과계열 최소침습수술 분야의 권위 있는 참고 서적이다.미국의 시카고 최소침습수술 협회(Chicago Institute Minimally Invasive Surgery)의 콘스탄틴 외과 교수와 미국 네브래스카(Nebraska) 의과대학의 칼슨 외과 교수가 대표 집필진을 맡았고, 각 분야별로 세계적 명망이 높은 92명의 교수들이 집필에 참여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양승철, 한웅규 교수가 주 저자로 집필하는 장의 제목은 ‘영상보조 최소절개 공여신적출술(Video-Assisted Minilaparotomy Surgery for Living Donor Nep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 대전지방청은 (주)채움엔비티(충북 음성군 소재)가 제조하고 에스엔코스메틱(충북 청주시 상당구 소재)이 판매한 건강기능식품 ‘모리아 알지-Ⅲ(베타카로틴)’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미녹시딜’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검사결과, 해당 제품인 ‘모리아 알지-Ⅲ(유통기한: 2013.9.7.)’는 미녹시딜이 1캡슐(400mg) 당 2.470 mg 검출되었다.회수 제품 내역제품명유통기한제조량제조업소유통전문판매업소모리아알지-Ⅲ(베타카로틴)2013.9.7.37kg(3,138병*12g/병)㈜채움엔비티(충북 음성군 소재)에스엔코스메틱(충북 청주시 소재)대전식약청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회수 중에 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매처를 통해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조용준)이 3년 간 강원도의 의료관광산업 육성을 주도한다. 지식경제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의 책임기관으로 선정돼 타 의료기관 3곳, 에이전시 1곳과 함께 3년 동안 18억원을 지원받아 강원형 의료관광 대표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는 강원도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09년부터 의료관광 성공 의료기관으로 손꼽히는 싱가포르 파크웨이병원과 태국 범룽랏국제병원을 찾아 선진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강원도만의 특성을 살린 의료관광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외 몽골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인공관절수술과 망막수술을 시행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의료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