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임직원들의 전문가 의식 고취를 위해 명사 초청 강연을 열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본사 강당에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를 초청해 ‘발끝으로 만들어낸 예술과 사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특강에는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강씨는 약 2시간동안 진행된 강의에서 “최고의 발레리나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끊임없이 연습한 결과 지금의 삶을 갖게 됐다”며 자신의 삶과 노력, 열정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매순간 100% 전념하다 보면 어느 순간 기대하지 않았던 성공에 다가서게 된다”면서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JW중외그룹이 이날 강씨를 초대해 강연을 들은 것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
녹십자를 비롯해 대웅제약,JW중외제약,한미약품에 이어 동아제약이 지주회사로 전환된다.그러나 동아제약이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많이 남아 잇어 향후 시장의 움직임과 동아제약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이번 지주회사 전환으로 박카스가 동아제약의 비상장회사로 빠지기 때문이다.동아제약의 대표적 브랜드가 '박카드'이기 때문이다.일반인들에게 동아제약하면 더오르는 것이 박카스이외는 별다른 것이 없다.오히려 최근의 불법리베이트 제공과 형제간 싸움 등 좋지 않은 기억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그런 동아제약이 박카스를 분리하는 이른바 지주회사로 전환된다.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늘 오후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지주회사 전환을 확정지었다.지주회사 전환으로 동아제약 강신호회장 일가의 경영권은 안정화 될 수있을지 모르지만,국민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정책연구소(소장 김윤)는 처방약제의 적정사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일효능(약효)군’의 치료기간 중복 현황을 분석하였다.2011년 한 해 동안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두 번 이상 발급받은 환자의 10%를 무작위추출하여 분석한 결과, 동일효능(약효)군 내 의약품이 중복 처방된 경우는 전체 처방건의 0.9%였으며, 이 중 ‘4일 이상 처방기간 중복 건’은 전체 처방 건의 0.2%로 나타났다.4일 이상 중복처방 된 건수를 전체 환자로 추계하면 연간 약 390만 건, 이때 중복처방 된 의약품이 미사용 된다고 가정하면 낭비되는 약품비의 규모는 대략 260억 원(전체약품비 대비 0.3%)으로 추정된다.의료급여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 환자에 비하여 중복처방 비율이 높아, 의료급여 전체 처방 건의 미사용 가능 의약품은 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
UCB제약의 뉴프로(성분명: 로티고틴)가 최근 유럽신경학회(EFNS)로부터 하지불안 증후군의 장•단기 치료에서 A등급(effective)을 받았다. 조사 대상 약물 중 장•단기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것은 뉴프로®가 유일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하지불안 증후군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유럽신경학회지(European Journal of Neurology)에 최신 신경학치료 동향으로 소개됐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단기 치료(치료 기간 6개월 이하)에서 A등급을 받은 치료제는 로티고틴, 로피니롤, 프라미펙솔 등 6가지이다. 반면 장기 치료(치료 기간 6개월 이상)에서 A등급을 받은 치료제는 로티고틴이 유일하다. 대한수면연구학회 회장 울산대학 신경과 이상암교수는 “로티고틴이 장•단기 치료에서 유일하게 A등급(effective)을 받은 것은 안전성과 효과, 2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 것을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 난치암연구사업단은 뇌종양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한 동물모델(뇌종양 아바타 마우스)을 통해 뇌종양 환자가 받는 모든 항암치료를 아바타 마우스의 뇌종양에 시행했을 때 치료결과와 실제 뇌종양 환자의 치료결과와 매우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어 뇌종양 치료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뇌종양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교모세포종은 최신치료법에도 불구하고 2년 이내 4명 중 3명이 사망하는 신경교종으로, 지난 30년 동안 치료법의 획기적인 발전이 없어 환자들과 가족, 의사들 모두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애타게 기다려 왔다.과거 신약개발과 개인맞춤치료를 위한 많은 연구들이 실제 환자를 대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삼성서울병원의 뇌종양 아바타 마우스 연구를 통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 뿐 아니라 환자의 개인맞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이 ‘알기 쉬운 심전도 - 부정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15회 심전도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오는 2월 17일(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심전도 워크숍은 15년 전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시작했으나 매년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올해 워크숍은 전체 강의수를 줄이고 한 강의를 최소 1시간 이상씩 진행함으로써 깊이를 더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늘렸다. 또한 선택강의를 만들어 관심분야와 지식정도에 따라 강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내과학교실은 매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질의를 받은 후 해당 내용을 워크숍 내용에 포함시켜 높은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올해 워크숍의 경우 트위터 계정(@easy_ecg)을 질문
유유제약 제천공장 임직원은 최근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그 동안 모금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제천공장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합심하여 연말 송년회를 간소하게 실시하고 비용을 절약하여 모금 운동에 동참했고 연말에 많이 이어진 회식자리와 성탄절 소비 등을 줄여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동계물품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한 훈훈한 이웃사랑 운동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제천으로 생산공장을 이전하고 올해로 7년을 맞은 유유제약 제천공장은 매년 연말 사랑의 모금함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12월 한 달 동안 사랑의 모금함 운동을 펼쳐 이와 같은 지역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이번에 제천공장에서 후원한 곳은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으로 관장 신동민 신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손소독제에 사용시 주의사항 등다양한 정보를 담은 ‘손소독제에 대해 알아봅시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독감 등 전염성 질환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손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소비자의 올바른 사용 안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식약청은 손을 씻을 때는 물과 손세정제로 꼼꼼히 씻는 것이 가장 좋으며 물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차량 안, 어린이집 출입 시, 잦은 기침 후 등)에서는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세균 등을 소독 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사용 시 주의사항먹지 말고 외용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며 눈, 구강, 점막 및 상처가 있는 피부에는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이상반응이 계속되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손소독제를 개봉 후
발가락이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을 아시나요?최근 무지외반증 보호대 소르보(SORBO) 출시한 보령제약그룹 토탈헬스케어 기업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올림픽병원(원장 이재훈)과 함께 31일 서울송파구 올림픽병원 에서 ‘무지외반증’ 무료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무지외반증(拇趾外反症)은 엄지 발가락이 새끼 발가락 쪽으로 휘는 것을 말하며 심한 경우 엄지 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에 겹쳐지거나 관절이 탈구되기도 하는 질병으로 작은 키를 보완하고 S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하이힐과 꽉 맞는 구두 오래 신었을 때 많이 발병한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 10명 중 1명꼴로 무지외반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무지외반증은 발의 고통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증세가 심해지면 발목, 고관절, 척추관절까지 무리를 줄 뿐 아니라, 'O'자형 다리, 무릎관절염 등을 유발한
국내 대부분의 제약회사가 생산 판매하고 있는 종합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항산화보충제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과 명승권(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장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조비룡(가정의학과 전문의) 교수팀이 1989년부터 2012년까지 23년간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비타민 및 항산화 보충제의 효능을 알아 본 50편의 임상시험을 메타분석한 결과 비타민과 항산화 보충제를 복용한 사람이나 복용하지 않은 사람이나 심혈관질환 빈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과 항산화보충제의 종류, 심혈관질환 종류, 복용 기간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세부 그룹으로 나눠 시행한 메타분석에서도 전반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명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