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단체인 한국성교육센터(센터장 권관우)는 1월 30일(수), 함춘회관에서 “또래지킴이 활동발표회”를 열고 그간 청소년 성건강증진 활동에 뛰어난 공로가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성건강지도자상”을 수여하고, ”우수 또래지킴이“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2012년도 본센터의 청소년 또래지킴이(이하 “또지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교는 총240개 중·고등학교와 다문화센터를 포함한 7곳의 기관이며, 또래가 또래에게 영향을 미치는 522명의 또지기를 통하여 총 128,266명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교육홍보를 하였다.한국성교육센터는 1999년 또지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4,840명의 또지기를 양성하여 이들을 통하여 2012년 말까지 총 3,049,220 명의 청소년들에게 성건강과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활동을 전개해 왔다.특히, 청소년 성건강 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한국 당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한국당과학회 동계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체를 포함한 생명체내의 ‘당단백질의 당사슬 구조 분석’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되는 당사슬 ▲암세포의 당 구조 분석 ▲당을 기반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 등이다. 식약청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시밀러 동등성 확보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인 ‘당단백질의 당사슬 구조분석’은 난이도가 높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첨부 ‘2013년 한국당과학
화이자의 프리베나13 (폐렴구균 13가 단백접합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 (FDA)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13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질환 예방을 위해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 이전에 프리베나13을 접종하지 않은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1회 접종 할 수 있다. 화이자 수잔 실버만 (Susan Silbermann) 백신 부분 사장은 “화이자는 폐렴구균성 질환 예방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전 세계 공중보건 개선에 앞장서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프리베나 13을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까지 접종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프리베나13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FDA 승인은 천식과 같은 기저 질환
세계적인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자사 출시 SLA® 임플란트(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의 10년간의 생존율이 98.8%, 10년간의 임플란트 치료성공률이 97.0%임이 증명됐다고 밝혔다.이번 결과는 임플란트 업계에서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10년 임상 자료이다. 10년 임상 데이터 발표를 통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의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장기안정성은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 연구는 1997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 스위스 베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SLA® 임플란트(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10년 간의 의료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이다. 관련 연구 참여 대상은 총 303명 (남성 143명, 여성 160명, 평균연령 48세)이며, 이들이 이식 받은 임플란트는 총 511개였다. 주요 임상 결과로
[부고] 보령제약(주) 김영하 전무 부친상영면일시 : 2013년 1월 31일(목) 오전 7시30분빈소 : 분당성요한성당 (031-780-1155)발인 : 2013년 2월 2일(토) 오전 6시
서울대학교병원 인사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2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장 노동영 (보직기간 2013. 2. 1. ~ 2015. 1. 31) 행정처장 이몽열 (보직기간 2013. 3. 1. ~ 2015. 2. 28)
“모든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JW중외그룹(회장 이종호)은 서초동 JW타워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JW홀딩스 박구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외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JW중외 한마음봉사단은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화 발전을 위해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모든 사업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JW With Us Day’를 활용해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봉사활동에 사용되는 기금도 임직원의 참여로 조성된다. 임직원들이 급여 중 일정 비율을 중외학술복지재단에 기부하면 회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로 기부하게 된다.봉사단장을 맡은 박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 진단검사의학과에서는 1월 30일 17층 강당에서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환자로 인해 혈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부족한 핼액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김홍주 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헌혈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헌혈증 기증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최근 발표된 2013년 인턴 모집 결과 정원을 초과하는 지원자가 몰려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턴 모집결과 49명 정원에 52명이 지원(1.06대 1)해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서 강원대병원과 함께 인턴을 모두 확보했다.인턴 부족으로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인턴이 몰려 전국 대부분 지방 대학병원에서 인턴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대병원의 선전이 주목 받는 이유다.실제로 경상권, 충청권의 대학병원은 대부분 정원을 채우지 못했으며, 호남권 대학병원에서는 전북대병원만이 유일하게 정원을 채웠다.이러한 결과는 각 지역별로 의전원 및 의대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북대병원의 장점을 부각시킨 결과이다.실로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5월 최고 수준의 수련의 복합 공간인 자혜관(지상 4층)을 개관했다. 자혜관은 수련의들의 전용 공간으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 국민은 전체의 35.9%에 불과하고, 운동시간 역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시간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10대는 운동 참여율이 전 연령층을 통틀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실내 위주의 생활로 운동이 부족한 아이들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갖게 되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게임 하는 아이, 척추질환으로 성장에 영향 받을 가능성 높아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은 심한 경우 방학기간의 대부분을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고 모니터 앞에 앉아있기도 하므로 개학을 맞아 척추점검을 해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