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부장 임천규·신장내과)은 2월 17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강좌 2013’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임상강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되는 유익하고 다양한 강의로 진행된다. 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종양혈액내과, 류마티스내과, 신장내과,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등 내과계 강의뿐만 아니라, 비뇨기과와 영상의학과 분야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개원의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6점이 부여된다.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http:// kumcim.bcloud.co.kr)를 통해 2월 15일(금)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문의: 02-958-8200, 내과의국) 첨부 프로그램
JW중외그룹이 환경보호 및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운동에 나섰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일년 중 가장 추운 대한(大寒)을 앞두고 환경보호 및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웜비즈(Warm-Biz) 캠페인’을 전개한다.웜비즈(Warm-Biz)란 ‘Warm'과 'Business'의 합성어로, 겨울철 실내에서 따뜻한 옷을 겹쳐 입고 근무하면서 난방비를 아끼고 지구 온난화도 막자는 취지의 친환경·에너지절약 캠페인이다. JW중외그룹은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따뜻한 옷 겹쳐 입기(조끼, 내복, 가디건 등) △출입문 / 창문 잘 닫기 △난방 시스템 효율적 관리 등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보 및 사내방송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웜비즈로 해결합시다!” 라는 내용의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 천명훈)이 신입 의사들을 대상으로 핵심가치 공유를 위한 이념교육을 실시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오는 2월 26~28일 실시되는 신입 레지던트 연수교육과 3월 12~15일로 예정된 신임 교원 연수에서 이념교육인 ‘소통의 창’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두 연수 과정은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에서 근무 예정인 모든 의사와 교수들이 수료하는 만큼, 기관의 근본을 형성하는 핵심가치에 대한 이념교육이 필수로 채택된 것이다. 이번에 도입된 ‘소통의 창’ 프로그램은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내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이념교육이다. 정체성(의료선교), 진료, 연구, 교육, 경영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 ‘소통의 창’은 가톨릭교회의 의료활동, 환자우선의 진료활동, 윤리경영 등 의료현장에서 마주하게 되
한국실험동물학회(이사장 박재학)는 실험동물학 관련 국내외 학계, 산업계, 협회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월 21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2013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이 분야 최신 기술과 동향, 연구 성과들이 다양하게 소개된다. 세포치료 및 질환모델, 비임상시험 가이드라인 해설, 인간화마우스를 이용한 최신연구 현황, 특수동물을 이용한 동물실험 등 총 4개의 심포지엄과 개정된 The guide 8th, 임상시험대행기관(CRO) 독성시험보고서 작성법 등 2개의 교육강연이 진행된다. Translation of xenogenic immune response in nonhuman primate model 라는 연제로 서울대 박정규 교수의 특별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22일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가족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운
주부 이모(55) 씨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 때문에 가족들의 건강 걱정이 부쩍 늘었다. 평소 허리가 안 좋았던 친정 어머니부터 골프 마니아인 남편, 털부츠를 즐겨 신는 딸까지 몸 이곳저곳이 아프다고 호소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파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 모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령과 성별이 다른 가족 구성원별로 걸리기 쉬운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60~70대 친정어머니, 빙판길에서 삐끗하면 척추전방전위증 올 수 있어이모씨의 친정어머니처럼 골밀도가 낮은 폐경기 이후 여성은 겨울철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때 척추 연결고리가 끊어져서 척추 마디가 분리되는 척추분리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뼈가 불안정하여 위아래가 어긋나
광동제약은 국내 프로배구 정규시즌인 'V리그' 7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과 'V7(브이세븐)' 제휴를 체결하고 다양한 제휴활동을 진행중이다.광동제약의 자양강장 음료인 'V7 액'은 승리를 부르는 V와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을 합성해 네이밍된 제품으로 타우린과 비타민B1등 5종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이번 제휴는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을 노리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회사측의 의기투합에 따라 이뤄졌다. 제휴에 따라 광동제약측은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홈경기 시 음료 배포 및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장 내 응원 분위기를 돋우며, 블루팡스 구단은 구장 내 'V7' 홍보 등을 지원한다.매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은 연간 8만 명에 가까운 관중을 동원하는 등 국내 프로배구 최고의 인기 구단 중 하나
연이은 혹한과 잦은 폭설로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만성적인 허리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추위가 심해지면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다니는 데다가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허리를 숙이고 힘을 주는 탓에 허리와 어깨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이러한 통증은 혹한기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추위가 장기화, 지속화 되면서 근육을 이완시킬 기회가 없어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겨울철에 한 자세로 오래 보행하면 근육통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근육 또한 수축되거나 긴장돼 굳어지게 된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가 갑자기 바깥의 차가운 공기를 접하면 근육은 금세 굳어지게 된다. 경직된 근육은 빙판길 낙상 사고나 관절의 염증 등을 유
한미양국이 한미 FTA5.3조 3항에 의해 60일로 연장한 급여기준고시(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행정예고 기간을 20일로 줄이는데 합의하고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배경에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중심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의 건의가 받아 들여 진 것으로 확인되었다.한미 FTA 5.3조(투명성) 3항 나호는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의 가격산정, 급여 또는 규제와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한 것으로 자국 중앙정부의 제안된 규정에 대하여, 각 당사국은 대부분의 경우 의견제출 마감일로부터 60일 이전에 공표해야 할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12월 2일 제정된 행정안전부의 ‘행정절차제도 운영지침 제7조 제1항’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의약품이나 의료기기의 가격산정, 급여 또는 규제와 관련된 법령의 제·개정이나 폐지 시 행
최근 일부에서 동아제약의 스티렌을 비롯해 SK제약의 조인스정, 레일라, 모티리톤, 아피톡신, 시네츄라, 신바로 등 국내 천연물 신약에 대해 부적한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제약협회가 조기 진화에 나섰다.협회는 이들 7개 천연물 신약의 경우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 기존한의서에 수재된 품목을 그대로 허가 받은 것이 아니고, 추출등의 방법을 통해 천연물 성분을 찾아 연구 개발한 의약품 이라고 밝혔다.협회는 또 천연물신약은 약사법이 정한 규정에 의거 개발되었으며 독성시험, 효력시험 및 임상시험 등의 허가과정 거쳐 개발된 의약품이라고 거듭 확인했다.특히 협회는 7개 천연물신약(조인스, 스티렌, 레일라, 모티리톤, 아피톡신, 시네츄라, 신바로)은 현대과학 수준에서 실시한 각종 제제시험, 독성시험, 효력시험 및 임상시험 등의 자료를 규정에 맞게 제
국립암센터(www.ncc.re.kr, 원장 이진수)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국립암센터는 1월 14일(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국제암연구소에서 이진수 원장과 국제암연구소 크리스토퍼 와일드(Christopher P Wild) 소장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양해각서에는 양 연구기관에서 수행중인 암 등록 및 조기검진 및 예방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 추진,암 발생원인 규명, 인력 교류와 출판물 및 정보 등의 교환,연구 분야에서 공동 학술회의 개최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다.국립암센터와 국제암연구소는 2001년 국립암센터 개원 이후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전세계 암발생통계집을 발간하고 암 분자역학 등 암관리 분야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