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의 불청객 동상. 언제 누가 가장 많이 걸릴까? 대부분 어린이들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심평원 분석 결과는 의외로 나왔다.동상 진료인원은 1월에 집중 발생되고 야외활동이 많은 10~20대가 가장 많이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분석은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동상(T33~T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확인됐다.진료인원은 2007년 4,665명에서 2011년 18,678명으로 5년간 14,013명이 증가(300.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5.3%로 나타났으며,총진료비는 2007년 2억원에서 2011년 11억원으로 5년간 9억원이 증가(467.4%)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58.1%로 나타났다.진료인원 및 총진료비 현황(2007~2011년)구 분2007년2008년2009년2010년2011년진료인원(명)계4,665 7,243 6,754 11,698 18,678 남2,113 3,193 3,072 5,536 8,775 여2,552 4,050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국회의원 이목희(민주통합당), 박인숙(새누리당) 주최, 부실의대 학생교육권 보호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1월 14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지난 9월 국회에서 개최된 『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질관리 체계 현대화 방안 』정책간담회 이후 국정감사 등에서 서남의대 부실운영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통해 서남의대 등 의과대학의 부실운영에 대한 문제제기가 지속되었다. 이 같은 국회의 지적 결과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TF를 구성 운영하였고, 최근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는 국회의 지적에 대한 후속조처로 해석된다. 남광병원의 부실운영 문제에 대해 서남의대의 정부 감사 결과 최근 서남의대 이사장이 구속되는 등 의과대학 부실운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나, 현재의 제도로는 신속한 사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 환자 유치 및 인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활동과 관련하여 해외 주재 회사인 몽골 Perfect Quality 社와 2012년 12월17일 ‘몽골 MOU 협약식’을 가졌다.이는 통해 앞으로 몽골 현지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한국과 몽골 양국 간의 상호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부산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해외환자 유치 및 글로벌 스탠다드 병원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 5월 오픈하여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진료 업무를 하기 시작했으며, 국제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환자에게 상급 종합병원의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약사공론 미디어국 홍대업 취재본부장의 부친 홍재목 옹이 10일 오후 11시경 별세했다. 향년 84세.고인의 빈소는 서울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이며 장지는 경북 성주군 선남면 선영이다.발인은 13일(일) 오전 6시이다. △연락처=홍대업 취재본부장=010-2476-5925/장례식장=02)841-7652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제2형 당뇨병. 이들 당뇨병 환자들은 대부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경구용 약제(경구혈당강하제 또는 항당뇨병약제)로 치료받아 왔다. 상태에 따라서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기도 했다.기존의 당뇨병 치료 약물은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었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병완 교수(사진), (주)네오팜 윤선주 박사팀은 기존 치료와 전혀 다른 당뇨병 치료 약물인 제2형 당뇨치료용 항체(NPB112)가 기존 약물의 부작용인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이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네오팜이 개발한 새로운 당뇨치료용 항체(NPB112)는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에 대항하는 항체 역할을 한다. 글루카곤의 혈당을 올리는 효과를 차단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낮추는 것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급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비교정보 공개와 관련, “국민들에게 의료기관 불신을 조장하고 혼란이 가중될 우려된다”며 병원협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향후 특정 병원 실명을 거론하지 말아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에 요청했다.심평원이 지가 차이, 병실규모, 시설, 구비비품, 시공비 등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급종합병원 비급여진료비의 단순 가격 비교자료를 공개하면서 특정병원의 실명을 거론한 것은 특정병원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오인하게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병원협회의 주장이다. 이로 인해 병원과 국민사이에 불신이 조장될 수 있어 특정병원의 실명 사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또한 국민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이정규)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CPhI Japan 2013 (일본의약품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기 위해 국내 제약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약 20개의 한국 제약사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할 계획이며,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를 지원할 계획이다.CPhI Japan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2003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참가를 하고 있으며, 한국관의 규모 및 한국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한국 제약사의 일본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의수협 관계자는 “매년 약 30개 국가, 500개의 제약 관련 업체가 동 전시회에 참가를 하고 있고, 한국관을 비롯해서 영국, 인도, 이태리, 중국 등에서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있다. 전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오는 1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뇌종양과 뇌전증(간질)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설호준 교수, 신경과 서대원 교수가 참여해 뇌종양과 뇌전증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예정이다.뇌는 우리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기능이 많아서 두려움의 영역이기도 하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종양으로서 원발성과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뇌종양은 시작된 세포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고, 현미경 하에서 보이는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진다. 등급이 낮은 종양은 더 천천히 자라고 등급이 높은 종양은 더 공격적이다. 많은 양성 종양이 수술과 때로는 방사선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어떤 종양은 그 주변 혈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선행 교수 (現,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모친(故 이길춘)상 발인 : 2013년 1월 12일(토) 오전 7시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1호 장지 :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 연락처 : 02-920-5045(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마련한'의약품 공급 및 판매 표준계약서'와 관련 제약회사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법적 근거에 따라 표준계약서가 제정∙배포되어야 한다며 개정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표준계약서 제정에 있어 제약회사를 포함한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가 보장되어야 한다며 불만을 나타냈다.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1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제정한 “의약품 공급 및 판매 표준계약서”를 현실에 맞게 개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협회는 표준계약서로 인한 외국 제약회사에 대한 사실상의 불이익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관례를 역행하는 것으로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협회는 "국내 사업자든 외국 사업자든 동일한 기준으로 불공정거래행위 해당 여부를 판단해야 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