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무기획처장 박정율 교수 (고려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부친(박사필, 朴査弼 옹)상 1월 10일 오전 9시 45분 별세 발인 : 2013년 1월 12일(토) 오전 8시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 장지 : 천안 천주교 공원묘 연락처 : 02-920-5045(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치과전문의제 시행을 놓고 치과계가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일선 개원의들이 이제도 시행과 관련 '졸속 행정'이라며개선을 요구하고 나서 향후 전개과정이 주목되고있다. 다음은이상훈 치과개원의협회 고문의 기고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지난 2012년 12월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개최한 ‘치과전문의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전망에 대한 공청회’에서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의 전면개방을 골자로 하는 치과전문의제 시행방안은 효율적인 의료전달 체계의 확립이라는 본래의 목적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치과계의 각 이익집단의 요구와 불만 사항을 적절히 무마시키려는 짜깁기 정책에 불과한 실망스런 것이었다.더군다나 “2014년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인 전문과목 표시 시 해당과목만 진료토록 한 의료법 제77조 3항의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하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소화기내시경실은 10일 보건복지부 위임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 시행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받아 현판식을 개최했다.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는 내시경을 시술하는 모든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로 지난해 처음 도입해 2012년 6월부터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인력평가,시설 및 장비 평가, 과정평가, 성과지표평가, 감염 및 소독평가의 5개 영역 72개 항목이며,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9월 19일 내시경 업무에 종사하는 내시경전문의사 및 간호사가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를 하였으며, 10월에 우수내시경실 인증이 되어 지난해 12월 30일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부여 받았다. 소화기내과 이승옥 과장은 “이번 인증을
한국 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1월 8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 엘리퀴스는 뇌졸중과 전신색전증, 주요 출혈, 사망률의 세 가지 중요한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낸 경구용 항응고제이다. 새로운 치료제 계열에 속하는 경구용 Xa인자 억제제인 엘리퀴스는 주된 혈액 응고 단백질인 Xa인자를 억제함으로써 트롬빈(thrombin) 생성과 혈전 형성을 감소시킨다.엘리퀴스는 지난 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관련하여 승인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나이≥80세, 체중 ≤60kg,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 ≥1.5 mg/dL (133 mic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마약류과학정보지(SIDA)’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지는 신종 마약류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합성 대마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 연구모임인 ‘마약류과학정보연구회’에서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임시 마약류관련 정책 소개 및 과학적 정보 등이며 ▲신종 마약류에 대처하는 식약청의 자세 ▲합성 대마의 분류 및 약리학적 작용 ▲오·남용 및 각 국의 규제 현황 ▲식약청마약류 표준품 현황 등이다.식약청은 ‘04년부터 지속적으로 배포해 온 ’마약류과학정보지(SIDA)‘를 향후에도 관련 업무 종사자 등에게 제공해 마약류 안전관리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 정보자료 분야별 정보 의약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원장, 부원장, 기획실장 등 병원의 경영현황을 챙기는 의료진이 환자의 병실을 직접 방문하여 환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해피라운딩을 1월 9일부터 시작했다.신호철 원장은 “환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환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피라운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자의 제안을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증자의 심장이 아닌 인공심장 이식수술(체내형 심실 보조장치)을 성공리에 수술하여 인공장기이식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영탁·전은석 교수팀은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지난 8월 17일 성공, 최근 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심장소리가 안 들려요”올해 일흔을 훌쩍 넘긴 배정수씨(남·76세). 배씨의 심장은 현재 뛰지 않는다. 가슴에 귀를 대보면 심장소리 대신 ‘윙’ 하는 펌프음만 들린다. 그는 사람의 심장을 대신하는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배씨는 아침, 저녁으로 산책이 가능할 정도로 심장 기능을 회복하였다. 맥박이 뛰지 않는다는 그의 이야기는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이라 친구들은 말한다. 이번 수술은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기 위한 인체
국내 최초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놓고 국내 굴지의 빅4 대학병원이 자기 병원이 먼저라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삼성의료원이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증자의 심장이 아닌 인공심장 이식수술(체내형 심실 보조장치)을 성공리에 수술하여 인공장기이식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고 밝히면서 비롯됐다.삼성의료원은"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이영탁·전은석 교수팀이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지난 8월 17일 성공, 최근 환자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관련 기사 본보 2단 .인공심장 성공 참조)이와 관련 세브란스병원은 참고자료를 긴급 배포해 " 본원 심장혈관병원이 2000년 7월 11일 말기심근증으로 심한 심부전 상태로 소생 불가능한 64세 남자 환자에 국내 최초로 삽입형 심실보조장
지난달부터 잦은 폭설과 한파로 거리 곳곳에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낙상으로 인한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119안전신고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월에만 서울 지역에서 빙판 낙상사고가 3,000건 신고됐다고 한다. 이번 주말에 또 한 차례 눈 소식이 있어 낙상 사고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때 가장 쉽게 다칠 수 있는 부위는 손목과 무릎부위다. 손목은 넘어지면서 순간적으로 손을 짚으면서 손목이 꺽일 수 있으며, 무릎은 넘어질 때 본능적으로 무릎이 가장 먼저 땅과 맞닿게 되므로 다치기 쉽다.특히, 무릎으로 넘어지는 사람들은 무릎 부상, 그중에서도 반월상연골파열을 주의해야 한다.반월상연골판은 무릎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반달모양의 섬유성 연골로, 관절뼈와 연골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면서 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에서는 1월 15일 오후 3시,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멍 때려라!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나치게 많은 자극으로 혹사당하고 있는 우리 뇌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멍 때림과 사람과의 접촉이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당일 강의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강의를 진행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신동원 교수의 저서 ‘뇌가 휴식하고 재정비하는 바로 그 시간’ 사인본을 무료 증정한다.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 당일 참석가능하다. (문의 : 강북삼성병원 홍보실, 2001-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