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2012년 약물접근성 지수(Access to Medicines Index, ATM Index)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올해로 3회째 공개되는 약물접근성 지수는 상위 20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개발도상국에서의 약물접근성 및 보건의료 개선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GSK는 전반적인 약물접근성 관리와 RD 활동, 역량개발, 의약품 기부•자선활동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1위에 올랐다. GSK의 CEO 앤드류 위티 경(Sir Andrew Witty)은 “약물접근성 지수에서 GSK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 공급, 신약 연구개발 등 어느 부문에서든 전 직원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노력을 크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약물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GSK 비즈니스의 핵심이며 세계 어느 곳 에서든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GSK가 가진
척추관절혁신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에서 ‘골드마크’를 획득했다.바로병원은 지난 9월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3개 영역 308개 항목에 대해 서류•현장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전 항목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얻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고, 2016년 11월까지 의료기관 인증마크인 골드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들의 친절도와 시설, 환경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관절,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 및 보호자 면담에서 치료결과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평가돼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바로병원
힘찬병원이 관절∙척추 명의들의 치료가이드와 관련 질환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긴 ‘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를 발간했다. 현 프라임경제 박광선 편집국장이 서술한 ‘인생을 살리는 무릎팍 도사’는 이수찬 목동힘찬병원장을 포함, 강남, 강북, 강서, 은평, 인천, 부평, 부산힘찬병원까지 총 8개 병원장 및 부위별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관련 질환에 대한 가이드가 총 망라되어 있다. 또한 총 7장에 걸쳐 무릎, 허리, 어깨, 족부, 고관절, 스포츠 부상 등 부위별 관절질환에 대한 특징, 예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서술되어 있어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10대의 척추측만증에서부터 20대의 스포츠 외상, 중년층의 각종 퇴행성 질환, 노년층의 인공관절까지 연령별, 성별 걸리기 쉬운 관절∙척추 질환과 골프나 댄스 등으로 인한 스포
당뇨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특히 주로 비만인 사람에게서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데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체중 및 지방 감소 등으로 대사조절 장애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비만에 따른 각종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당뇨병 발생의 새로운 원리 규명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삼성융합의과학원) 이명식·김국환 교수팀, 가천의대 최철수 교수는 세포 기능 및 대사 조절에서 자가포식의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네이처 메디슨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2011년 기준 IF 22.462점)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10년 이명식 교수(사진)팀을 글로벌 연구실로 지정하고 연간 5억원씩 9년간 총 45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과 GIC(Global Imaging Care, 대표 허주영)는 12월 22일 저녁 6시 충만한교회(일산시 대화동)에서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콘서트에는 윤도현, 박완규, 백지영, 아이비, 리쌍, 소향씨 등 한국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며 MC 김용만, 김원희씨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날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어린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쓰여진다.그간, 고려대의료원과 GIC는 2010년 아이티에 대지진이 발생하자 긴급 구호팀을 현지에 급파한 이후 총 5번의 의료봉사를 시행했으며, 이를 계기로 의료수준이 낙후되어 있는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 들을 치료해 주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됐다.양 기관은 이번 나눔과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10년간 매년 20명씩 심장병 어린이를 수술할 예정이며, 심장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주)크라운제과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밀가루를 사용하여 제조한 ‘ 담백한 미니크래커’ 제품을 판매 금지하고 회수 중이라고 밝혔다.조사결과, 올해 11월 22일 ‘ 담백한 미니크래커’ 제품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12.10.29.)이 경과한 밀가루(맥선중력1급) 1톤(20kg*50포)을 원료로 사용하여 총 7,870kg을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 회수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3.11.21.까지(제조일자 2012.11.22.)인 ‘담백한 미니크래커’ 제품으로 크라운제과(주) 자체상품과 (주)지에스리테일 판매상품 등 2종이다.회수 제품 내역 제품명제조업소명제조업소 소재지유통전문판매업소생산량재고량판매량제조일자 담백한미니크래커(주)크라운제과대전 대덕구 소재-2,433kg(792박스)2,332kg(759박스)101kg(33박스)2012.11.22(주)크라운제과대전 대덕구 소재(주)지
인구고령화로 의료이용량과 진료비가 많이 발생하는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진료비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65세이상 노인인구는 5,184천명으로 전체대상자의 10.5%로 나타났으며,노인인구 증가는 노인진료비 증가로 이어져 지난해 노인진료비는 15조 3,893억원으로 2004년과 비교하면 3배 전년대비 8.9%증가(건강보험 전체진료비 증가율 6.0%)한 것으로 밝혀졌다.이같은 사실은 최근 건강보험관리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 발간한 '2011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서 확인됐다.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진료비는 46조 2,379억원으로 이가운데 65세이상 노인진료비가 15조 3,893억원(33.3%)를 차지했다.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2,968천원(2004년 대비 2배 증가)으로,2011년 적용인구 1인당 연평균진료비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 생산, 공급회사인 대웅바이오㈜(대표 이종욱)가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지난해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 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에게 수여한다. 대웅바이오는 이 기간 일본, 중동, 인도, 중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7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을 수출했다. 특히 주력 수출품목으로 우루사의 주 원료인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의 일본, 중동, 인도시장 수출 실적이 두드러졌다. 대웅바이오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등 해외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대웅바이오는 지난 2010년 경기도 화성시 ‘발안지방 산
대한의사협회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는 6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난 4일 개최한 전국 의사대표자 연석회의 결과와 현재 진행 중인 의․정 협상 진행사항을 토대로 향후 대정부 투쟁방향을 논의했다.비대위는 “정부와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전면 휴폐업 등 단체행동을 유보하고 의․정 협상 결과를 지켜보자”는 전국 의사 대표자 연석회의 결과를 수렴하여, 현재 보건복지부와 진행 중인 의․정 협상이 고무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다음 주로 예정된 전면 휴폐업 투쟁을 잠정 유보하기로 결정했다.또한 이번 대정부투쟁을 일시적․단발성 투쟁이 아닌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보다 강력한 장기적 투쟁”으로 끈질기게 전개할 것임을 천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12월 4일(화) 저녁 7시 30분에 8층 중회의실에서 ‘제10기 호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호의아카데미는 교직원들의 직무역량과 개인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로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총 500명의 교직원에게 다양한 명사들의 강의를 특강형식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3개월간 총 48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에서부터, 의료 커뮤니케이션, 병원 경영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안암 관리팀 박성훈 대리가 수료생을 대표해 제 10기 호의아카데미 손창성 원장으로부터 수료장을 받았으며, 더불어 의료원 대외협력팀 권영자 부팀장, 안암 보험심사팀 박귀자 대리, 안암 진단검사의학과 서혜욱 주임임상병리사, 구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