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도 소중한 예술작품의 재료가 됩니다”.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현대미술 작가들과의 소통에 나선다.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5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오픈마인드-예술가, 기업의 문을 열다’란 주제로 본관 로비에서 첫 오픈갤러리 기획전시회를 연다. 오픈갤러리를 통해 예술가와 기업의 문화예술 소통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제약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참여기업에 선정됐다.이번 전시회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집중지원사업인 ‘월드클래스300’ 선정기업과 현대미술 작가들을 매칭, 현대미술을 기업과 예술의 연관성 속에서 접근하고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기업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기업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기
병의원 및 의료인에게리베이트를 제공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던 제약사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식약청이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어느회사는 판매정지 처분을, 또다른 회사는 과징금 처분을 내려 형평에 어긋난다는 지적 받고 있다.식약청은 최근 공정위로 부터 넘겨 받은 30군데 제약사에 가운데최근 뉴젠팜, 삼아제약, 일성신약, 한불제약, 아주약품, 대화제약,한화제약 등7군데 회사에 대한 행정처분을 내리면서 아주제약에 대해선 과징금 처분을, 나머지 6군데 제약사에 대해선 1개월 판매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다.식약청은 의약품 거래질서 확립과 공정한 거래를 위해 리베이트 혐의로 적발된 회사에 대해선 과징금 처분을 가급적 지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업체별 처분 대상 품목은 한화제약 1품목을 비롯해뉴젠팜 (40품목), 한불제약·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가 GSK그룹 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과 함께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게 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의 다국적 제약 및 헬스케어 기업인 GSK는 최근 글로벌 조직변경을 통해 아시아 지역을 크게 북아시아와 아시아태평양, 두 지역으로 나누어 운영키로 하고 북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로 김진호 대표를 승진 발령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갈수록 중요하게 대두되는 신흥시장에서 GSK의 성장력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문화적, 환경적으로 다양한 아시아 신흥시장에서 환자와 소비자들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특히 북아시아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별도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게 된 것으로 풀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글로벌 확장제휴 전략 컨퍼런스’에 제약업계 관계자 및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약 11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컨퍼런스는 보험약가 일괄인하, 한․미 FTA 발효 등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 세계 7대 제약강국을 위한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실질적인 정보와 해외사례를 통한 정보공유를 위해 국․내외 글로벌 확장제휴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 및 토론을 진행하여 최신 정보와 의견을 나누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관련분야 네크워킹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컨퍼런스진행은 오전에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제약산업팀 정은영 팀장의 기조강연 ‘2013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시작으로 삼정KPMG
관동의대 교수들의 연구 활성화와 협력병원간의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2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병원 신관 7층에서 개최된다.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관동의대 종합학술대회는 관동의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병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각기 다른 조건의 임상에서 접했던 다양한 케이스와 연구사례들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의학발전과 의학교육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관동의대와 명지병원, 제천 명지병원, 그리고 인천사랑병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의 논문이 모두 3부에 걸쳐 발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초 및 임상의학 연구발표와 함께 미래의 신성장동력으로 개인과 사회가 건강한 상태를 의미하는 '맞춤의료와 실버 웰니스(Wellnes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2월 22일부터 시행되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개편과’ 관련, 국민의 건강수호와 의료발전, 경영 부실 방지를 위해 최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5일 병원협회가 신용카드 수수료율 개편과 관련한 특별대책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은 “의료사고 등으로 인한 위험 부담률이 높고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비 감면을 하는 등 공공적 특성이 강한 의료기관의 경우 최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시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병원협회는 연매출 2억 이하인 경우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하는 것은 공감하나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무시하고 일률적으로 거래건수나 매출의 정도에 따라 수수료율을 올리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이번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은 고객의 신용카드 미결제
이민혁(순천향대의대 외과 교수), 민철(산본제일병원장) = 부친상이회인(로렌스연구소), 김상기(휴스톤항공), 한혁동(연세대원주의대 산부인과 교수) = 장인상빈 소 :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VIP실(4층)발 인 : 2012년 12월 7일(금) 오전 6시 30분 장 지 : 경남 창원 선영연락처 : 02)798-1421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새로운 개념의 필러가 출시됐다.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피부주름 개선과 얼굴윤곽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 제형의 바이오 스티뮬레이터(Bio-stimulator)인 엘란쎄(ELLANS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ELLANSE’는 미국 FDA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oly-caprolactone(PCL) 성분을 젤 상태로 주사기에 담아 주름, 얼굴 윤곽 등을 개선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으로 효과가 2년 이상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국내 미용 성형시장에서 최초 주입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필러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볼륨이 자연스러워지고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 기타 융비술 등 안면 윤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
현재 치료법이 전무한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물 신약의 임상3상시험 완료가 임박했다.㈜휴온스(대표 윤성태)는 파킨슨병 피로증상 개선을 위한 천연봉독(벌침의 독) 유래 약물후보물질(HP05)의 임상3상 시험이 내년 1분기 내 완료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임상3상 시험은 전체 목표 피험자 수의 78% 모집을 완료해 시험을 진행했다. 나머지 22%도 내주부터 주요 신문에 모집공고를 내고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동아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한양대서울병원 등으로,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의 제반 증상 중 피로증상 개선’을 적응증으로 진행 중이다. 회사측은 임상완료와 동시에 허가취득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연구진은 천연봉독이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면역조절세포를 증가시킴
한국BMS제약은 ‘직원 자녀 달력 그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직원 자녀 그림으로 2013년도 달력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BMS제약의 연례 행사인 본 공모전은 2001년 BMS 본사에서 보내온 어린 환우의 그림으로 만든 달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 이래, 올 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았다. 지난 11월 6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4명이 참가해 총 99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한국BMS제약은 공모전에 접수된 직원 자녀 그림 전체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시하고, 직원 투표를 통해 총 12점의 그림을 선정, 2013년도 달력을 제작했다. 본 달력은 한국BMS제약 임직원과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