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 길광섭씨는 2012.12.7일 개최된국제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 3690지구 대의원 선거에서 2015~2016년도 총재로 당선되었다. 이로서 길 당선자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3690지구 총재로 활동하게 된다.길 당선자는 40여년간 공직생활(전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연구원장)과 한국의약품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제봉사와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황조근정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한국의약품유통조합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또한 길광섭씨의 당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부부총재(최은숙 약사, 2005년도 총재 역임)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기록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아리비아 반도 4/5차지)는 의약품 총 수요의 85%를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고 걸프지역 총 수요의 약 65%를 차지하므로 유럽경제의 여파로 어려운 수출여건에서 파머징마켓으로 뜨고 있는 미안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더불어 우나나라 제약기업 진출 여지가 큰 시장이라 볼 수 있다. 또한 한류와 건설업체들이 그 동안 닦아 놓은 좋은 이미지가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시장이라 여겨진다. 다만, 사우디아라비도 의약품에 대해 품질 및 가격에 대한 국가 통제가 강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으로 판단되며, 사우디아라비아 수출품목으로는 항생제, 성장호르몬, 패취제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는 12월 12일 KOTRA와 공동으로 KOTRA 취리히홀 (양재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47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1,1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연구에 참여한 환자의 약 36%(N=394)가 연 1회 이상 급성악화를 경험했으며, 그 중 151명은 급성악화로 인해 병원 입원까지 필요로 하는 중증도의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가 주요 연구자로 진행한 이번 ‘한국 COPD 역학 및 전향적 관찰’ 연구(EPOCH, Epidemiologic review and Prospective Observation of COPD and Health in Korea)는 전국에 걸쳐 진행된 COPD 급성 악화 관련 국내 최초의 연구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단일 국가 차원에서는 최초이다. 급성악화 발생률, COPD 경과와 급성악화 간의 상관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국내 47개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해 1,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약 2년에 걸쳐 진행됐다.연구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동에서 기록적인 한파에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정성후 병원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전북대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은 전주시 완산동 지역 3가구에게 연탄 1,200 장을 배달하였다.정성후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북대병원은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반오펜스)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제2형 당뇨병 치료 복합제 ‘가브스메트50/500mg’(빌다글립틴50mg+메트포르민500mg) 이 지난 9월 국내허가를 받은데 이어 12월1일자로 보험급여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브스메트는 50/850mg, 50/1000mg과 더불어 세 가지 제형으로 당뇨병 치료를 위해 약물 용량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보험급여 등재에 따라 가브스메트 50/500mg 도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가브스와 메트포르민 병용 요법의 대체 투여 치료 시, 그리고 이전에 당뇨병 약물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단독요법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초기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등재 고시를 받은 50/500mg 제형은 1알 당 424원으로 50/850mg제형과 동일하다. 가브스메트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원인 중 하나인 췌장 섬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는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지난 8일 경기도에 위치한 파주 북시티에서 ‘2012 내 마음의 초록산타’ 수혜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한 ‘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Green Santa Networking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초록산타 네트워킹 데이는 어려운 환경에서 소아당뇨를 비롯한 만성∙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와 그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교감하는 상호 교류의 장으로, 올해는 당뇨관리 간호사 등 18명의 사노피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사회적 기업 ‘삼분의이’가 함께 했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모인 환아 및 가족 등 총 30 여명이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Do Dream(두드림)’이라는 주제 하에서 참여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내
대통령 임명 ▷ 감사 박병옥 2012. 12. 11.부터 2014. 12. 10.까지
부산동래 우리들병원(동래구 낙민동)은 12월 14(금) 오후 3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골다공증과 척추 압박골절’을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외과 차유현 진료과장과 함께 겨울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척추뼈의 골절과 그 원인이 되는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질환’이라고도 불리는 골다공증은 뼈 조직이 엉성해 지는 병으로, 나이가 들면서 뼈 속의 무기질과 단백질이 점차 줄어들어 뼈가 푸석해지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서지기 쉽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뼈의 강도가 약하고, 임신, 수유, 폐경기를 겪으면서 칼슘소실이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차유현 과장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0대부터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골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인 비가역적 ErbB 차단제 아파티닙(afatinib)으로 치료 받은 아시아인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율이 11.3개월로 폐암 환자들이 1년 가까이 종양 증식 없이 생존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고 제 5회 아•태 폐암 학술대회 (APLCC)에서 밝혔다. 이에 비해 화학요법(페메트렉시드/시스플라틴)으로 치료 받은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율은 6.9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장 흔한 타입의 EGFR (ErbB1) 변이를 보이는 환자들의 경우, 아파티닙*을 통한 치료 효과가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율은 13.6개월로 종양 증식 없이 1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반면 표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율은 6.9개월에 불과했다. 가장 흔한 EGFR (ErbB1) 변이는 del19 및 L858R이며, LUX-Lung3에 참여한 아시아인 하
천연원료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씨스팜이 연말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송년 감사 할인 이벤트'를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 적용 제품은 관절건강기능식품 ‘관절팔팔’과 항산화 효소 SDO 제품인 ‘멜론SOD’이다. ‘관절팔팔’은 관절 개선 기능에 탁월한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이 주원료로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관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멜론SOD’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 증진과 더불어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내는 항산화 효소 SOD 제품이다. 씨스팜 관계자는 “올 한해 큰 사랑을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잦은 모임과 추운 날씨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연말에 씨스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한 해를 건강히 마무리하시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