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를 펼친 공로로 제5회 한미자랑스런 의사상을 수상한 박무열 원장(꼬람똘라병원)이 상금 1억원 전액을 선교회에 기부했다. 한미약품은 박무열 원장이 방글라데시 현지 병원과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 및 시설보수 등 을 위해 상금 전액을 GP선교회에 쾌척한다는 뜻을 밝혀 왔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금 1억원은 방글라데시 현지의 여러 의료시설 지원금과 가난한 아이들의 치료, 숙식, 교육 등에 쓰이게 된다. 박무열 원장은 "현지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많은 분들의 후원 때문"이라며 "이번 상금을 보다 가치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그 분들의 사랑에 미력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무열 원장은 지난 2001년 군의관 복 무를 마친 직후, 방글라데시로 떠나 가지뿔 지역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겨울방학을 맞아 식품 및 의약품 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분석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험분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6개 지방청별로 최소 2주 ~ 4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 인천대,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 전남대 등 35개 학교 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울지방청은 4주간 고려대 등 3개교 1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지방청은 2주간 인천대학교 등 10개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부산지방청은 2주간 부산대 등 8개교 10여명, 대전지방청은 4주간 충남대 등 4개교 9명, 대구지방청은 2주간 경북대 등 6개교 6명, 광주지방청은 4주간 전남대학교 등 4개교 8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주요 실습 내용은 식약청 조직 및 역할 소개, 식
여성들의 경우 40대 후반에서 50대가 접어들면 우울한 생각이 들 수 있는 시간인 폐경기를 맞이하게 된다.하지만, 폐경기 이후 여성들이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든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인 척추압박골적.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나 외부의 심한 충격으로 척추뼈가 정상보다 주저 않거나 찌부러져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상태는 말하는데 폐경기 이후 여성들은 골밀도가 떨어지기 때무에 작은 외부의 충격에도 뼈가 잘 다칠 수 있다.그러다 보니 5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척추골절 빈도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난치성 통증 전문치료 척추관절 구로 예스병원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 중 척추골절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40대에서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여성 보다는 남성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 Ltd., 대표이사 제레미 M. 레빈)는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함께 합작회사를 설립하는데 양측 이사회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테바는 한독약품과 설립하는 새로운 합작회사를 통해 약 15조원 규모의 한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합작회사가 설립되면, 테바는 글로벌 생산 역량과 리서치 자산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약품과 우수한 품질의 제네릭을 공급하고, 한독약품은 영업과 마케팅, 유통, 대관 업무 등을 담당한다. 합작회사의 최대주주는 테바가 되며, 합작비율은 테바 51%, 한독약품 49%이다.테바 한국 및 일본지사 대표이자 아태지역 사업개발부문 최고 책임자인 이작 크린스키(Itzhak Krinsky) 교수는 “테바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지역
당뇨병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이에 대한 반복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이 잘되야 비로서 제대로 된 관리와 치료의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에서는 환자에 대한 교육강화를 위해 '진료실에서 못다한 당뇨병 이야기'라는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동영상 프로그램은 ▲당뇨병 오리엔테이션 ▲당뇨병 예방 ▲당뇨병 개념 바로잡기 ▲혈당 측정을 통한 식사와 운동 관계 알아보기 ▲합병증의 종류와 원인, 예방 ▲ 고혈압, 고지혈증 함께 관리하기 ▲치료약물에 대한 이해 ▲인슐린 치료의 방법과 적용 ▲당뇨병 관리 돕는 앱 소
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김수철 교수의 부친(故김 의字 윤字)께서 2012년 12월 15일(토) 別世.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영안실 101호) 발인 : 2012년 12월 18일(화) 08시 연락처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02) 958-9721~3
대선이 불과 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진영은 유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의사협회와 약사협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들직능단체들은 어느 후보가 동일 직능에 대해 우호적이고 정책 비젼이 맞는를 알아 보기 위해 최근 각 진영에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질의와 그동안의 발표 내용을 정리해 어느 후보가 어떤 정책을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특히 대한의사협회의 경우 두 진영의 공약 비교서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협의 이같은 조치는 공약 비교를 통해회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풀이 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오는 1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주요후보 보건의료정책분야 공약 비교서”를 발표하고, 16개 시도의사회와 의협 홈페
물리치료사 2013인이 16일(일) ‘문재인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임규(제23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보건의료혁신포럼 고문) 및 원종일(제24대, 제25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보건의료혁신포럼 고문), 양택용(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 상임부회장, 보건의료혁신포럼 공동대표) 외 물리치료사 2013인은 문재인 후보의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약속과 진정성을 믿는다.”면서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야 한다.”고 문재인 후보를 공개 지지하였다. 이들은 “과거 권위주의 독재정권의 맥을 잇는 후보와 정치세력은 보건의료에 대한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담아낼 수 없으며, 국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수평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만이 보건의료에 대한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문재인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명지병원 환우들을 위한 사랑의 휠체어 50대를 기증,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양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철)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명지병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희망을 실은 두바퀴 ‘사랑의 휠체어’ 50대를 명지병원 환우들을 위해 써달라고 김세철 병원장에게 전달했다.고양누리새마을금고가 기증한 휠체어 50대는 기본형 5대, 병원형 15대, 거상형 10대(정형외과용), 알미늄 휠체어 20대 등으로 구입 가격으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하는 분량이다.이날 기증식에서 고양누리새마을금고 김상철 이사장은 “이웃간에 서로 돕고 사랑하며 협동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자율적 협동조직체인 계, 향약, 두레 등의 정신을 계승한 새마을금고가 어렵고 병든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작은 실천운동”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 건강과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기위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평가 가이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는 추운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한 반면 늦은 저녁 칼로리가 높은 음식 섭취로 인해 체내 혈당이 증가하는 등 건강상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높은 혈당 감소 평가 가이드(Ⅴ)’를 주제로 하였다.가이드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인정 범위, 인정 원칙 및 기준 ▲인체적용시험자료 및 기반 연구자료에 대한 심사사례 ▲바이오마커의 선정과 측정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특히, 인체적용시험 등의 시험설계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연구 개발자의 시험설계 시 활용도가 높다.식약청은 지난 3월 ‘체지방 감소’편을 시작으로 4월은 ‘뼈/관절 건강’편, 5월은 ‘높은 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