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심사평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국민과 요양기관 등의 관점에서 의료심사평가 업무와 관련, 심사․평가․현지조사 등 각 분야에서 불합리하거나 투명성이 낮은 분야를 발굴하여 합리적으로 개선․공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마련한 개선과제는,- 첫째, 심사분야에서는 요양기관업무포털의 명세서 반송․조회시스템 구축, 심사조정내역통보문의 내용 보완 및 자동발송시스템 구축, 급여기준 연계한 요양기관 현황신고․정보제공시스템 구축, 의료장비 현황신고․정보제공시스템 개선, 전문심사 전 과목별 급여기준 안내시스템(지원 관할) 구축 등 5개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개선 과제개선 내용1명세서 반송․조회시스템심사자 분배 이후에만 청구명세서 반송이 가능하였으나, 청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불우 환우를 위해 써주십시오.”전북대학교병원에 연말 연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원불교 대성교당 황주원 교무는 18일 오전 10시 전북대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주 원불교대성교당은 매년 가을음악회인 “10월의 밤”을 개최하는데 이번 음악회에서 후원 받은 금액을 기부하였다.이날 황주원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10월의 밤을 개최하면서 받은 후원금을 어려운 환우를 위해 전달하고 싶었다” 며 “ 연말에 되면 더욱 외롭고 힘들어하는 불우 환우에게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 ” 고 전했다.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연말의 병마에 싸우고 있는 환우를 위해 이렇게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 지역 환우를 위해 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17일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에 매칭그랜트로 회사 기부금을 합친 800만원을 혜심원 및 중구 회현동 일대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사랑의 바자회’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물품들을 기부하고 이 물품들을 사내에서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돼왔다. 올해 바자회에서는 사내 판매뿐 아니라 기증품의 일부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Share Your Love’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 각자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물품들이 다수 기증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 및 가방을 비롯해
난치성 고혈압 치료를 위한 심플리시티 신장신경 차단 시스템의 효과를 재증명한 연구 결과가 유력 학술지인 써큘레이션(Circulation)에 등재되었다. 개발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 Inc. )은 최초의 신장신경 차단술 관련 무작위배정 비교임상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인 심플리시티 에이치티엔-2 (Symplicity HTN-2) 연구의 1년 결과가 미국 심장학회지 (the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인 Circulation의 온라인판을 통해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심플리시티로 신장신경 차단술을 받은 환자(n=47)에서 시술 후 12개월 시점에서 현저한 혈압 강하(-28/-10 mm Hg [p0.001])가 나타났다. 이는 시술 후 6개월 시점에서의 효과(-32/-12 mm Hg)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사용된 장비 및 기기와 관련된 심각한 이상반응이나 혈관 합병증 및 신장 기능 저하는 12개월 시점까지도 보고되지 않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이하: 한국먼디파마)는 질병과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자선바자회를 클럽맨션(서교동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오늘 밝혔다.‘한국먼디파마, 마음의 선물’ 이라는 제목의 이번 자선바자회는 한국먼디파마의 사내행사와 자선행사를 결합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송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바자회 판매용 물품 기증에서부터 행사 운영까지 모두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진행된 바자회는 한국먼디파마의 축구동아리인 먼디F.C.를 주축으로 이루어졌다. 바자회 운영을 맡은 직원들과 이종호 사장은 ‘사랑을 전하는 천사’로 분해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쳤다.한국먼디파마는 자선바자회인 ‘한국먼디파마, 마음의 선물’의 판매수익 500만원을 사회복지단
대선정국을 맞아 바르고 실현 가능한 공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MSD(대표 현동욱)의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팀이 12월 17일 한국 MSD 본사에서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탈모치료와 관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탈모극복 공약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내 남성형 탈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탈모 조기검진과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MSD 임직원들은 각자 공약 판넬에 모발 건강 및 탈모 극복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적어 응모했다. 접수된 공약은 MSD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호도를 평가하여 당선자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의학적 탈모치료로 풍성한 모발을 되찾겠습니다."란 공약으로 1등에 선정된 이학수씨는 “꾸준한 탈모 관리를 통해 내년에는 사내 모발왕 선발대회에 도전하고
다차원 저온 복합 발효 전문 기업인 파비스(대표이사 김세현/www.pharvisworld.com)가 곡류, 버섯류, 화분류, 해조류 등을 복합 발효하여 면역력 강화 및 저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효소 제품으로 파비스 ‘프로자임’ 및 ‘썬자임’ 두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파비스 프로자임은 영지, 운지, 상황, 표고 등의 버섯류와 화분(花粉)류, 현미, 보리, 메밀 등 현곡류,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를 특허공법으로 저온 발효 배양하여 체내 흡수력을 높인 복합 발효 제품이다. 이로써 면역력 강화 및 체질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고분자 물질의 저분자화 제품이다.특히 발효 배양 과정에서 식용미생물들이 생육하면서 분비한 아미노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파비스 썬자임은 세포의 활력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들을 최
㈜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지난 12일, 아바스틴®(베바시주맙)이 아바스틴®으로 1차 치료를 받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2차 치료 요법으로 유럽의약품국(European Medicine Agency; EMA)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의 기반이 된 TML(ML18147) 연구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및 2차 치료에 아바스틴®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제 3상 임상시험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로슈는 지난 11월 16일 유럽 의약품감독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로부터 1차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2차 치료 요법으로 아바스틴®을 표준 화학요법과 병용 투여하는 것에 대해 승인 권고를 받은 바 있다. TML(ML18147) 연구는 지난 6월 제 48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 총회에서 처음 발표되었으며, 연
최근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만히 사람들을 지켜보면 10명중 6명 정도는 스마트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 스마트폰 도입 3년 만에 사용인구가 3000만명을 넘어 이동전화 가입자의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이렇게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사회에서도 새로운 집단이 등장하고 있다. 바로 ‘수그리족’이라고 불리는 집단이다. 수그리족은 ‘휴대 전화를 이용해 문자를 주고받거나 콘텐츠를 접하느라 몸을 수그리고 액정 화면에 집중하는 사람. 또는 그런 무리’을 지칭한다. 새로운 용어가 생길 정도니 짧은 시간내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얼마나 바꿨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지만, 겨울철처럼 실내 활동이 많아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얼리 어댑터라는 회사원 노OO씨(28세)는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Xperience’ 심포지엄(좌장: 한국혈우재단 최용묵 상임이사 한국혈우재단 황태주 이사장 대한소아과학회 이건수 회장)을 개최,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와 함께 지난 10년간의 혈우병 치료경험을 나누고 혈우병 치료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서 지난 10년간 한국 혈우병의 치료 상황에 대해 발표한 한국혈우재단 서울의원 유기영 원장은 혈우병 환자 치료의 당면과제로 환자별 맞춤화된 유지요법 방안 모색, 출혈 유형별로 충분한 치료제 용량 투여를 꼽았다.또, 이 자리에서 세계의 혈우병 치료 트랜드를 소개한 스웨덴 룬드대학교 말뫼 혈전증 지혈 연구센터 에릭 번탑(Erik Berntorp) 교수는 ‘치료제가 있는 한, 유지요법이 모든 혈우병 치료의 목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