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좌섭 교수(서울의대 의학교육학교실)가 12월 5일(수) 서울 연건동 서울의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종욱 펠로우십 5주년 기념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이종욱 펠로우십 시행 5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이 공동으로 주최한 자리이다. 신좌섭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구, 보건복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국제협력단, 외교통상부 등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강화에 적극 참여하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역량강화 사업 발전을 위해 TOT(Train of Trainers) 모델, 삼각협력 모델, 최 일선 보건의료 역량강화 모델 등 효과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였다. 또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실시하는 이종욱-서울 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비타민 C가 함유된 종합감기약 ‘판콜비타 정’을 출시했다. ‘판콜비타 정’은 감기의 회복 기간 단축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아스코르브산)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C는 신체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섭취가 필요한 영양소로 면역 기능 강화, 항산화작용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침, 목, 몸살 감기뿐 아니라 비충혈 제거 효과가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성분이 코감기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판콜비타 정’은 10정 포장 단위이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콜은 1968년 출시한 이래 40여년간 변함없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국내 종합감기약의 스테디셀러 브랜드이다. 1969년 판콜 시럽과 판콜 정, 1972년 판콜에이 내복액, 1995년 판콜에스 캡슐에 이어 판콜에스 내복액, 그리
김창규(종근당 전무)씨 부친상▲김창규(종근당 전무) ∙ 진숙(주부) ∙ 응규(개인사업) ∙ 병규(개인사업) 씨 부친상, 정태희(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사관) 씨 빙부상 = 6일 오후 1시 35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8일 오전 7시 ☎ 043-269-6969
식품의약품안전청 이희성 청장이(1989년 8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졸업) 2012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연세 보건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식약청장은 32년 동안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와 관련된 주요보직을 담당하였으며, 최고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아 차장에 이어 청장까지 임명됐다.특히 청장 취임(’11.12.30)이후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의무적용확대(’11년), ‘나트륨 줄이기 운동본부’ 발족(’12.3)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였고, 국내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 강화와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허가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식품안전정보센터’에 이어 ‘의약품안전관리원’(’12.4)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신개념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에 대해 특허청이 특허등록 결정을 내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특허출원(PCT)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의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점안제는 인공눈물과 같은 안구건조증 완화제가 아닌, 최초의 치료제로, 지난달 6일 식약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현재 임상3상 시험 중이다. 휴온스의 사이클로스포린 점안제는 개량신약으로 ‘사이클로스포린 함유 무자극성 나노에멀젼 안약 조성물’로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 사이클로스포린은 면역조절물질로, 안구의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하여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물질이다. 이점안제를 사용하면 눈물샘의 정상화로 인해 눈물 생성량이 증가하게 된다.기존 사이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6일 12시 마포 병협회관에서 제1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계융 상근부회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계융 신임 상근부회장은 광주고와 육군사관학교 국제관계학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을 전공했으며, 1981년부터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임용되어 공직을 시작하여 2001년 3월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그동안 복지부 의정국 의료관리과장,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 보건정책국 지역보건정책과장을 거친 후 광주지방식약청장, 대구지방식약청장, 대전지방식약청장, 경인지방식약청장,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계융 상근부회장은 “병협에 와보니 현안이 많은 것을 보고 놀랐다. 앞으로 사무국의 체계화·조직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의료급여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도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공개하였다. 정신의료기관수는 1,408기관, 진료비는 6,055억원으로 ’07년에 비해 각각 14.2%, 39.0% 증가하였는데, 특히 병원급에서 기관수 증가폭이 34.5%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의 수준 및 진료현황 등을 파악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환경개선과 의료서비스의 적정성 제고를 통해 환자의 빠른 사회복귀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환자들의 독립적인 사생활 공간 확보와 위생시설,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 유도를 위한 적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확대하여 평가하였다.평가대상 기간은 2011년 10월 ~ 12월 진료분이며 주요 평가내용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카이노스메드 (대표이사 강명철/이기섭)와 ‘글로벌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서울 방이동 본사 2층 파크홀에서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손지웅 RD 본부장, 카이노스메드 이기섭 사장, 김정은 수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카이노스메드는 인체 내 약물이 작용하는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물성, 활성 등을 조절함으로써 약물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은 낮추고 약효는 증가시키는 플랫폼(platform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은 다양한 신약후보 물질에 적용할 수 있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과 카이노스메드는 이 플랫폼 기술들을 적용해 다양한 질환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유유제약은 6일 서울사무소 회의실에서 유승필회장과 유승식 유유칼믹회장,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화상 연결로 창업주 유특한 회장의 1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추모식에서 박중선 전무의 고인의 약력 소개에 이어 조구휘 대표이사는 추모사를 통해 “고 유특한 회장님께서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원료 의약품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겠다는 개척자적 창업 이념과 진취적 경영철학으로 대한민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하여 평생을 바치셨다”고 말했다.그리고 “한국 제약업계에 큰 업적을 남기셨으며 지금도 회장님의 고고(孤高)하고 따뜻했던 인품과 실천력을 떠올리며 많은 이들이 회장님을 존경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개척자적 정신과 근면함 그리고 성실함을 몸소 실천하셨으
신장이식 대기 환자 중 교차반응항체(PRA, 이식 장기를 공격하는 면역물질의 일종)가 높은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신장이식 대기 기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장이식대기환자 1,231명을 분석한 결과 신장이식 대기 기간이 7년 이상인 환자 159명 중 약 30%의 환자가 교차반응항체 수치가 50% 이상으로 신장을 이식 받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교차반응항체 수치가 50% 이상이 되면 이식전 교차반응에서 양성이 나올 확률이 높아 신장이식을 받기 힘든 상태로 본다.) 말기신부전 환자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뇌사공여자는 부족하여 국내에서 신장이식 대기 환자가 뇌사공여자로부터 이식을 받기까지 평균 4.7년을 기다리며, 교차반응항체 수치가 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