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후쿠시마현 대두에 대하여 2012년 11월 16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6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후쿠시마현에서 생산한 대두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대두가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이와테, 미야기, 나가노, 사이타마, 아오모리, 야마나시, 시즈오카현(縣) 등 13개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산초, 오가피, 고비, 고사리, 미나리, 메밀, 대두 등 25개 품목
힘찬병원은 오는 22일(목) 오후 3시, 힘찬병원(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부산) 전체 8개 분원에서 ‘관절질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힘찬 관절교실’을 개최한다. 특히,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힘찬 관절교실’ 참석자 500명에게는 ‘인생을 살리는 무릎이야기’ 책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힘찬 관절교실’은 △무릎, 어깨, 고관절 등 모든 관절 질환 유형 △퇴행성 관절염과 외상성 관절질환 비교 △각 질환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 관절치료에 대한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강연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에 가면 된다.또한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인생을 살리는 무릎이야기’는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이 20년 넘게 관절 환자들을 직접 치료하며, 겪은 사례를 중심으로 관절질환에 대한 정보가 쉽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15일 어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암 생존자를 위한 희망 씨앗 캠페인’이 지역사회관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암 생존자 130만 명 시대 를 맞아 국내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도 6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도 점차 암의 예방과 조기진단, 치료를 넘어 암 생존자의 장기적 관리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사노피는 다수의 기관 파트너 및 전문가 프로보노들과 함께 장기간의 투병생활에 지친 암 생존자들의 정서 치유를 돕는 ‘희망씨앗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한국PR협회는 “장기간의 투병 생활에 지친 암 생존자들에게 정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 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오는 11월 21일(수) 중국 북경에 있는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에서 화장품 분야 국장급 회의인 ‘한‧중 화장품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화장품 분야 정보공유를 위한 접촉창구 구축 ▲자외선 차단지수 측정법 표준화 등 기술교류를 위한 기술분과(Working Group) 구성 ▲‘13년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기간 중 화장품 규제 당국자 포럼 개최 ▲국내 화장품 기업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애로사항 해소방안 제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실무협의회에 앞서 한·중 화장품 관련 업계 간담회, 중국 화장품 제조업체 및 검사기관 등을 방문함으로써 중국 화장품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중국 진출 화장품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한·중 화장품 실무협의회는 2009년 4월 양국 간 체결한
자녀가 고학년이 될 수록 가족간 식사 횟수, 식사 시간, 밥상머리 대화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족과 함께 하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고 있는 ‘맑은 바람 캠페인’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밥상머리 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자녀를 둔 가족의 72.1%가 가족간 밥상머리 대화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 중에는 식사 중 대화를 거의 하지 않거나(7.5%) 전혀 나누지 않는 경우(1%)도 상당 비율을 차지했다. (조사대상: 부모 800명, 자녀 200명. 총1,000명. 한국 갤럽, 2012) 식사 시간에 가족과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로는 "가족간 공통의 주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 비율이 41.2%로 가장 많았다. "식사 중 TV시청 (29.4%)",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몰라서(14.1%)", "밥 먹는데만 집중(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15일 의료계가 당면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직시하고 그 타개책을 모색하기 위해 제2차 전국의사 대표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연석회의에 모인 전국 의사 대표자들은 의료계의 처한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인식을 공유하고, 대정부 투쟁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살인적인 저수가, 통제일변도의 관치의료, 포괄수가제, 대체조제 확대, 성분명처방 추진 등 의사의 최선의 진료를 가로막는 정책이 쏟아지고 있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한계상황에 도달했다는 것.전국의사대표자들은 특히 많은 의료인들의 직면하고 있는 열악한 의료환경과 삶의 질적인 측면에 주목했다.현행 근로기준법이 주 40시간 근로를 기준하고 있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 대다수 근로자들이 주 5일 40시간 근무를 하고 있음에도, 유독 의료기관 종사자만은 같은
새누리당 유재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가 15일 오후의협회관을 전격 방문하여 대정부 단식투쟁 중인 노환규 회장을 위로하고, 불합리한 의료제도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가졌다.노환규 회장은 불합리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및 일방적인 수가협상 구조 등으로 인해 의료제도는 점점 왜곡되고, 현 의료수가로는 이미 국민의 최선의 진료 요구를 맞추기 어려움에도 불구, 보건복지부는 어떠한 책임 의식도 느끼지 않고, 단순히 미봉책만 내놓고 있으며, 의료계와는 어떠한 대화도 거부하고 있어, 의료계는 이미 한계 상황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강조하며,때문에 의료계와 국민 그리고 정부가 모두 상생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대정부 단식투쟁을 시작하게 됐다며,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새누리당 유재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는, 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5일(목) ‘제1차 솔리리스주 사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건 총 13건 중 승인 4건, 불승인 6건, 결정보류(자료보완) 3건으로 심의결과를 밝혔다.승인된 4건의 경우, 발작성야간 혈색소뇨증(PNH,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환자들은 솔리리스주 투약 최소 2주 전에 수막알균 백신을 투여 받은 후 동 약제를 보험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요양기관은 솔리리스주 투약 시작 후 동 약제투여 관련 모니터링 자료를 매 6개월(또는 12개월) 간격으로 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이에따라 투약유지 여부를 ‘솔리리스주 사전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게 된다.불승인된 6건의 대표적인 사례는 급여기준상 투여대상 요건 동반질환인 평활근 연축이나 혈전증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가 진료기록상 확인되지 않은 경우 등이다.또한, 결정보류(자료보완)
어제(15일)부터 의약품 중에 사용경험과 안전성이 확보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일부 품목이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되어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편의점 판매가 허용된 13개 의약품은 해열진통제의 경우 타이레놀정 500mg(8정), 타이레놀정 160mg(8정),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10정),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100㎖), 어린이부루펜시럽(80㎖) 등 5개 품목이며,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30㎖×3병), 판피린티정(3정)등 2종류로 묶였다.소화제는 베아제정(3정), 닥터베아제정(3정), 훼스탈플러스정(6정), 훼스탈골드정(6정) 등 4개 의약품이며파스의 경우제일쿨파프(4매), 신신파스아렉스(4매) 등 2종류 11개 의약품이 우선 편의점 판매가 가능해졌다.13개 안전상비의약품 가운데 훼스탈골드정은 오는12월, 타이레놀 160㎎은내년 2월 이후 편의점에서 각각시판될 예
우리나라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정책의 효과를 평가하는 ITC 한국 조사 결과 우리나라 흡연자들도 강력한 금연정책을 요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세계 22개국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금연정책 평가 프로젝트인 ITC 프로젝트(the International Tobacco Control Policy Evaluation Project)팀의 국내 책임자인 국립암센터 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은 11월 15일(목) "ITC 한국 보고서(ITC Korea National Report)"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ITC 한국 연구는 2005년, 2008년, 2010년 한국의 흡연자들을 대표성있는 표본 추출을 통해 3차례 수행한 연구결과이다. 이 연구는 캐나다 워털루 대학의 ITC 프로젝트팀(연구책임자 Geoffrey Fong교수)과 국립암센터의 연구진(연구책임자 서홍관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이 협력하여 수행했으며 보건복지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