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일본 이와테현 메밀에 대하여 2012년 11월 14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서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하기로 한 이후 35번째 추가 수입중단이다. 추가로 잠정 수입이 중단되는 농산물은 이와테현에서 생산한 메밀로 지난해 3월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메밀이 우리나라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현재까지 일본 원전 사고로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 가나가와, 군마, 이와테, 미야기, 나가노, 사이타마, 아오모리, 야마나시, 시즈오카현(縣) 등 13개현의 엽채류, 엽경채류, 순무, 죽순, 버섯류, 매실, 차(茶), 유자, 밤, 쌀, 키위, 고추냉이, 두릅, 산초, 오가피, 고비, 고사리, 미나리, 메밀 등 24개 품목이다.식약청
고혈압이 있는 암 생존자들이 암이 없는 일반 고혈압 환자들보다 고혈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연구팀과 국립암센터 박종혁 연구팀은 2009년도의 전국 암환자 경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저명 국외학술지인 ‘고혈압 연구(Hypertension research)'에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385명의 고혈압 암 생존자와 1,124명의 일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혈압약을 얼마나 잘 복용하고 있는지’, ‘혈압을 얼마나 자주 체크하는지’, ‘본인의 혈압이 잘 조절되고 있다고 인식하는지’를 상호 비교하였다.그 결과 ‘혈압약을 규칙적으로 복용 한다’에 대해서 고혈압 암 생존자는 92.7%, 일반 고혈압 환자는 7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고혈압 암 생존자의 연 평균 혈압 체크 횟수는 98.6회로 일반 고혈압 환자의 28.8회 보다 높게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이사장 이상호)은 대한병원협회 후원으로 오는 20일(화) 오후 1시 마포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병원환경전망과 수익성 제고’ 를 주제로 연수세미나를 개최한다.2013년도 병원경영환경은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인한 국내 경제 상황의 악화로 병원 내원·입원 환자의 감소 및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병원들의 공급병상의 증대 추세 역시 계속되고 있어 병원의 지속경영과 수익성제고가 병원경영의 화두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한국병원경영연구원은 2013년도 병원환경을 전망하고 병원경영 컨설팅을 통한 수익성 제고방안과 네트워크병원 및 중소병원에 적합한 수익성 제고 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2013년도 병원환경전망과 수익성제고(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 병원경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규칙적인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11월 14일~30일까지 원터치 고객센터에서 혈당측정기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채혈침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1991년 당뇨병 협회(World Diabetes Federation)과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정된 글로벌 캠페인으로, 1922년 인슐린을 처음 개발한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을 기념하여 그의 생일인 매년 11월 14일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 측정기 브랜드 ‘원터치’는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세계 당뇨병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자 직원들 대상으로 당뇨병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규칙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양원용 교수의 친부(故양택식)께서 2012년 11월 13(화)일 별세 하셨기에 訃告드립니다.빈소 :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발인 : 2012년 11월 15일(목)연락처 : 02-958-8439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지난12일 3층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한국프로복싱연맹과 진료지정병원 진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박시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복싱이 국민 스포츠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특히 12월 15일에 개최될 김주희 선수의 빅매치를 앞두고 교직원 참여와 의료지원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재)한국프로복싱연맹(회장 현병훈)은 2002년에 창설되어 신인선수 발굴과 세계유명타이틀매치 개최 등 프로복싱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민식생활 변화 패턴을 반영한 영양소기준치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등의 표시기준」개정안을 11월 13일자로 행정예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영양소기준치 주요 내용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단백질, 철분, 아연 등 영양소 기준 하향 조정 ▲탄수화물, 엽산, 마그네슘 등 영양소 기준 상향 조정 등이다.단백질은 기존 60g에서 55g으로, 철분은 15g에서 12g, 아연은 12g에서 8.5g으로 하향 조정된다.탄수화물은 328g에서 330g으로, 엽산은 250g에서 400g, 마그네슘은 220g에서 315g으로 상향 조정된다. 그 밖의 개정사항은 ▲영양강조기준 중 식이섬유 등에 대해 ‘1회제공량당’ 기준 추가 설정 ▲아황산류로 인한 알레르기 표시 대상 명확화 ▲유기가공식품 세부표시기준 유효기한 연장 등이다. '1회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어린이가 의료기관에서 CT 촬영시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하여 ‘어린이 CT 영상의학 검사의 환자선량 권고량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어린이 CT 환자선량 권고기준이 없었으나 이번에 어린이 CT 방사선량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권고기준을 마련하여 어린이의 방사선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식약청은 어린이 CT 촬영시 선량 권고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국 80개 의료기관(CT 103대)과 어린이 CT 촬영 건수가 많은 14개 의료기관의 어린이 CT 선량값을 조사하였다. 어린이 CT 선량값 실태조사 결과 2~5세 어린이의 경우 80개 의료기관의 실제 측정된 선량은 두부 촬영 시 최소값은 5.3 mGy, 최대값은 71.1 mGy로 13.4배 차이를 나타냈다.흉부 촬영 시 최소값은 1.1 mGy, 최대값은 7.9 mGy로 7.3배, 복부 촬
애보트가 진행 중인 휴미라 제3상 임상 시험 ABILITY-1의 오픈 라벨 분석과 관련해 최초로 장기간의 환자보고건강 결과 데이터(patient-reported health outcomes data)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X-ray검사상으로 진단되지 않는 활성 축성 척추관절염(nr-axSpA, non-radiographic axial spondyloarthritis) 환자들을 대상으로 52주 후 신체 기능과 건강 관련 삶의 질(HRQO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개선 결과를 평가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류마티스학회(ACR)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워싱턴주 시애틀의 스웨덴 메디컬 센터 및 워싱턴대학교 교수인 필립 미즈(Philip Mease)는 “많은 활성 축성 척추관절염 환자, 특히 젊은 환자들에게 이 질환은 고통스럽고, 전형적인 강직성 척추염 환자처럼 신체 기능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환자
경북대학교병원이 예정되었던 파업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진료를 한다.노사양측은 환자 및 내원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2012년 임단협에 대해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14일 오전 2시 극적으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주요 잠정합의내용으로기본급은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하며 총액대비 3% 증액,선택적 복지카드 도입,응급실 진료인력 충원과기타임시직 근로조건 개선,교대근무자 휴식보장 및 휴게공간 마련에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