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1월 13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질향상활동·혁신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10개팀이 구연 발표, 23개팀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 1부(좌장, 김영주 약제부장)에서는 마취 중 적극적인 가온 중재를 적용한 효과적인 체온관리, 동의서 항목의 표준화와 모니터링을 통한 동의서 충실도 향상, 입원환자의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관리, 중환자실 감염관리 수행률 향상, 경제적 취약 환자의 후원 증대를 위한 업무개선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좌장, 최일주 위암센터장)에서는 의약품집 앱북 개발 및 활용, 간호술기 실습교육 적용, 항암제의 안전한 주입 및 혈관외 유출 예방을 위한 지침 개발, 유방암 수술 후 환자의 운동 프로그램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는 오는 20일, 2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화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2 제약개발실무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한다.이번 과정에서는 의약품 허가신청 시 유의사항 및 사례, 허가-특허 연계 관련 제도 소개, RA관점에서의 임상통계등의 교육이 실시된다.또한 의동 및 생동성 시험/DMF 심사/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품목별 사전 GMP 평가 시 주요 보완사례, 기업별 주요 제품의 개발 및 허가 사례, 해외 인허가 규정의 해설 등 제약개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이 두루 소개된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기존보다 기업별 주요 제품의 개발 및 허가 사례의 비중을 강화하여 보다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무, 배추값 폭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가운데 JW중외그룹이 김장철을 맞아 지역 소외이웃 챙기기에 나섰다. JW중외그룹은 김장철을 맞아 JW당진생산단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배추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배추 한 포기 값이 3천원, 무 2천 5백원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상승하는 등 김장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JW당진생산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4개월간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공장을 방문한 당진시 송악, 송산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늘 전달한 무와 배추는 송악, 송산면 주민들이 김장을 담아 소외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JW중외그룹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11월 14일(수) 오전 8시 한국외대 김흥규 교수를 초청하여 원내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삶과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김흥규 교수는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연합뉴스 연구소장, 국정홍보처 자문위원, 한국외대 사회과학대학 학장, 한국주관성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 대통령상 근정포장을 수상했으며, 『커뮤니케이션 이론』, 『과학철학, 이론, 분석 그리고 적용』 등을 비롯한 다수의 저서가 있다.국립암센터 명사특강은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자리로써 2002년 12월 이후 총 110인의 유명 인사를 초청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10월 26일 해외 안전성 정보로 잠정 사용중지를 권고한 한국노바티스 독감백신 ‘아그리팔S1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하여 11월 12일부터 수입·판매 및 사용 재개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탈리아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 백신 중 일부에서 발견된 백색 입자가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백질 응집체로서 독성·임상학적 평가, 제조사로부터 제출받은 최종 조사보고서,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등을 검토한 결과,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10월 26일 이탈리아 노바티스가 생산한 독감 백신 중 일부에서 백색 입자가 확인되었다는 보고에 따라 국내에 수입된 한국노바티스(주)의 ‘아그리팔S1프리필드시린지’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도언 교수가 지난 9일과 10일 연이어 의미있는 학회에서 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도언 교수는 9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정신분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응용 정신분석학 분야의 저술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2012년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국제정신분석학회가 인증한 프로이트 학파 정신분석가이자, 국제정신분석학회 산하 한국정신분석연구회 회장으로, 교육 및 지도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10일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46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 발전에 기여한 바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제19회 대한의용생체공학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제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세브란스병원 유방암전문클리닉은 오는 18일 12시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유방암 연수강좌를 진행한다. ‘세브란스 유방암 연수강좌’는 매년 11월 셋째주 일요일 시행돼 왔으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의료현장에서 직접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유방암 치료의 최신경향을 다룰 예정이다.세부적으로 영상 진단 장비의 발달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MRI에 대한 최신 지견과 ▲유방 촬영술 및 초음파 검사 등 영상유도하 조직검사 ▲외래에서 시술 가능한 질환에 대한 원인과 적절한 치료법 ▲비교적 드물지만 해석하기 어려운 유방질환에 대한 진단, 병리 및 치료법 ▲미용적 치료를 요하는 유방질환에 대한 치료법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문의 : 세브란스병원 유방전문클리닉( ysurg@yuhs.ac, 02-2228-2100)평점 : 대한의사협회 평점 4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을 포함한 5개 소비자 시민단체(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정은일, 김용진), 녹색소비자연대(대표 조윤미),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원장 김연화), 한국환자단체연합회(공동대표 안기종, 백진영, 양현정))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공동으로 13일(화) 오후 2시부터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의료소비자 권리 확보를 위한 의료 정책 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발표는 의료소비자 권리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발표: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의료 이용자관점의 정책방향(발표: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고문)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후 의료공급자와 의료소비자로 이루어진 패널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 주제 : 의료 소비자 권익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의료정책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및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방송인 유진을 11월 12일 의약품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진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마약류 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 오남용 폐해 및 부작용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의약품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홍보대사 유진도 의약품을 통해서 아름다움을 찾으려 하거나 마약중독처럼 한순간의 호기심으로 한번 시작하면 벗어나기 어려운 선택을 하는 국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하였다.식약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의료인들의 자정노력 유도와 약물중독 사전예방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의약품 안전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임직원 16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연중 10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자를 위해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녹십자 RD기획팀 고경민 사원은 “헌혈은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올 한해 회사에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녹십자는 매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 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