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최초로 하루 한 번 사용으로 24시간 내내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 환자의 편안한 숨을 돕는 대표적인 COPD 유지요법 치료제인 스파리바®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Respimat® Soft Inhaler)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도르트문트 공장 시설에 약 8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 생산량 확대는 혁신적인 흡입기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2015년까지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의 생산량이 연간 4천 4백만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호흡기 질환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활성 물질의 폐 도달률이 매우 중요한데,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는 COPD 치료를 위한 활성 약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폐에 전달하는 지속형 분사 연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베링거인겔하임 바이오 의약품 및 생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위원장 이정신 교수,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는 「의료심사평가 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보고서를 발간하고, 9일(금) 10시 심사평가원 본원 대강당에서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성대 이창원 교수의 경과보고, 미래전략위원회 이정신 위원장의 발간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윤구 원장의 인사말, 심사평가연구소 김윤 소장의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2011년 9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의료심사평가 현안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120여명의 외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2년 총 15회의 분과위원회와 4회의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중장기전략을 준비하기 위한 의료심사평가 미래전략방향을 논의하여왔다.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의료심사평가의 현재
한국 길리어드가 한국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의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 호전을 형상화하여 디자인한 쇼핑백 ‘Carry the Healthy Liver Bag’이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척추 전문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병원장 장지수)은 지난 11월 7일(수) 청담동 신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경원 중학교 현악 앙상블과 함께 가을의 정취가 담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작은 음악회는 경원 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현악단이 직접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굳어진 마음에 힘을 드리고자 준비한 것으로,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사바 여왕의 도착), Last Carnival(라스트 카니발),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 등 총 8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현악 선율은 모여든 4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음악회를 감상한 김 모(68세)씨는 “여기에 모인 많은 환자들이 대부분 고통과 슬픔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마음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서적으로 큰 위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1월 3일(토)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을 방문하여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총 27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치과, 보철과, 교정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진료와 함께 X-RAY·초음파·골밀도·심전도·임상검사 등의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마음봉사단장 최우석 교수(영상의학과)는 “다양한 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혜택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가까이 있지만 소외된 사람들이 한 자리에서 여러 분야의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봉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은 1997년 3월 창단된 이후, 의료혜택이 필요한 국내·외 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8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전북대학교병원은 11월 12일 오후 3시 30분 본관 모악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릎관절 바로알기 건강강좌’ 를 실시한다.퇴행성 관절염의 올바른 치료를 유도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한슬관절학회와 함께하는 이날 강좌에서는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주홍 교수가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 후에는 임상 운동처방사의 지도 하에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에 관해서도 배워본다.또한 건강강좌 참석자 전원에게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과 관리법 등이 담긴 ‘퇴행성 관절염 가이드 북’과 함께 ‘무릎 관절염 환자를 위한 운동 포스터’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지난 1995년 병원계 최초로 교양도서관을 선보인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입원ㆍ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위한 정서함양과 휴식 기능을 겸한 진일보한 형태의 개방형 교양도서관 ‘함춘서재’를 개관, 지난 10월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11월 8일 열린 개관식에는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과 도정일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당초 위치해있던 어린이병원에서 본관 로비로 이전하며 새롭게 확장 개관한 함춘서재는 약 100m2 규모의 북카페 형태로, 환자와 보호자를 비롯한 내원객은 이 곳에서 3천권의 소설, 역사서적, 인문서적 등 다양한 소장도서를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읽고 빌려 볼 수 있다.또한 음악회와 전시회 등 문화활동이 가능한 멀티공간으로 사용되며, 다양한 병원 기념품 전시대가 설치되어 있다.함춘서재는 실내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뇌졸중학회가 인정한 전문치료 병원으로 선정됐다.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이 설치된 병원을 상대로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전남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31개 병원의 뇌졸중 전문치료실을 인증했으며, 인증기관으로서의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급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하는 독립적인 뇌졸중 전문치료실 확보,뇌졸중 진료지침 준수 및 기관 운영지침 구비, 연간 100명 이상 급성기 뇌졸중 입원 실적, 활력징후 및 뇌졸중 척도 모니터링, 다학제간 뇌졸중 팀 운영 및 뇌졸중 전문 간호사 확보, 의료진 연수교육 및 환자대상 교육・강좌 프로그램 실시, 혈전용해술과 조기 재활치료 현황 등을 평가했다.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전문치료실의 설립을 독려하기 위해 2012년 뇌졸중 전문치료실 지원
경희의료원과 경희의대 개원동문회(노원구 지역)는 지난 11월 5일(월) 오후 7시 노원구 중계동에서 경희의료원 임영진 의료원장, 최창수 노원지역 의대동문회장(미즈아이내과의원)을 비롯해 의료원 관계자와 동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임영진 의료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한 많은 동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협력병원간의 효율적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는 경희의료원과 경희의대 노원지역 동문 현황 및 발전계획 발표(김건식 기획진료부원장), 교류협력실 소개(우정택 교류협력실장)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경희의대 노원지역 동문 개원의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의료원과 동문병원 간의 유대와 신뢰를 강화해 환자의뢰 활성화 및 지속적인 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가 제89차 대한마취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마취통증의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결과에 대한 발표로 학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재준 교수가 지난 6월에 있었던 대한마취과학회 강원지회 창립총회에서 외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관한 인식’이라는 강의를 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와 국민이 가지고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역할에 대한 인지도와 인식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학회에서 이재준 교수에게 조사를 일임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이 교수는 지난 7월부터 1000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들은 마취라는 영역뿐 아니라 수술 중 환자의 활력징후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