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사를 비롯해 방사선사 등 의료기사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응시생에 대해 응시자격 제한이 부정행위의 경중에 따라 세분화되고, 의료기사 시험관리의 합리화와 ·치과기공소, 안경업소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지자체에이양된다.정부는 6일이같은 내용을골자로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의료기사 등의 국가시험 부정행위자에 대해 부정행위의 경중에 따라 응시자격을 세분화해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또 치과기공소나 안경업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 강화를 위해, 치과기공소등의 개설자에게 보고를 명하거나 소속 공무원이 검사하게 할 수 있는 권한을 시·군·구청장에게 이양한다.
한미약품의 기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일부 증권사가 한미약품을 제약업종내 최선호주으로 제시하는 등 분위기도 매우 좋은 편이다.현대증권은 6일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에도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현대증권은 북경한미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2만7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편 K-IFRS 연결 기준 한미약품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1698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83억원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의 경우 광고비 등 비용확대로 3분기 영업이익이 16% 감소했지만 영업채널 확대와 신규 낙찰품목 매출 가세로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1%, 28% 증가할 것이라고현대증권은 진단했다.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4분기에도 주요제품 판매 호조와 비용개선으로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30주년 특별호에 등재됐다. 양윤준 교수는 가정의학, 스포츠의학, 스트레스의학, 건강증진의학 전문가로서 국민건강영양조사 및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주간 '건강과 질병' 자문위원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세계가정의학회 아태학술대회 학술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리에 이끌기도 했다. 현재 양윤준 교수는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간행위원장, 대한스트레스의학회 부회장, 대한임상건강증진의학회 전문이사 등으로 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매년 과학, 공학,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1월 5일 조헌제 이사가 20년 근속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실장으로서 우리나라의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연구개발을 위해서 성실하게 근무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의 2012년 정보기술아키텍처(EA) 성숙도 측정 결과 중앙부처 포함 168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심사평가원은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EA 성숙도 측정 결과 기관 전체에 EA 성과가 나타나는 단계인 4단계에 근접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EA(Enterprise Architecture)는 ‘조직 전체 관점에서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응용,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 및 이들 간의 상호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이며 성숙도 수준은 5단계로 구성된다. 정부는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EA 성숙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EA 성숙도 측정결과는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각
녹십자는 품질경영시스템 소프트웨어회사인 미국 마스터콘트롤(Mastercontrol)사가 지난달 16일 미국 유타주에서 주최한 제 1회 마스터솔루션 어워드(Master Solution Award)에서 ‘다양한 사용 부문’의 1호 기업으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마스터솔루션 어워드는 마스터콘트롤사의 품질경영시스템(QMS )을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용, 오랜 기간 사용, 혁신적 사용, 높은 활용도 등 4개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국내 제약산업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을 도입한 녹십자가 미 FDA 등 전세계 약 600여 곳에서 사용하는 이 프로그램을 가장 폭넓게 활용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녹십자는 지난 2009년 준공한 충북의 바이오플랜트 오창공장, 전남의 백신플랜트 화순공장을 비롯해 일반의약품을 생산하는 음성공장을 포함하여 지난
올해도 변함없이 머크의 달력이 소개된다. 독일의 화학•의약 기업인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 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5일 송년 간담회를 통해 머크의 달력을 통해 한국 미술을 소개하는 네 번째 시간을 가졌다.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는 달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김작가와 작품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달력으로 한국미술 알리기’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했다.한국 머크는 2013년도 달력의 작가로 김지혜씨를 선정했다. 작품이 실린 달력은 머크의 전세계 지사 네트워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김지혜 작가는 조선시대 책가도나 화조화, 그리고 산수화 등의 이미지와 개념을 우리 시대의 감수성과 미감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선비들의 소유물인 책가도에 현대의
어제 코스피지수가 10.50% 하락장 속에서도 제약주는 온종일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다국적회사로 알려지고 있는 세계 최대 제네릭의약품 생산업체인 이스라엘 테바社와의 인수합병설이 나돌고 있는 종근당을 비롯한 국제약품 명문제약, 한독약품,유나이티드제약,삼진제약,동성제약,신풍제약,유유제약등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이들 회사 가운데 국제약품을 비록해 명문제약과 상당수의 제약사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요구한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 '인수합병과 무관' '해당사항 없음' 등의 답변을 해, 지난주 금요일 하락장으로 마감했느나,5일 장이 개막하자 마자 상승폭을 넓혀 영진약품을 비롯,한독약품과 명문제약 및 유나이티드제약이상한가로 마감했다.국제약품의 경우 장애복지 등급을 폐지 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이 발표된 이후 더욱
일양약품은 5일 공시를 통해 제67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기간이 종료됐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미청구된 신주인수권 55만4493주(145억원)는 소멸됐다.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정영철 과장)는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정신증(사고지각민감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국제 심포지움 및 워크샵’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첫날 3일에 열린 심포지움에서는 조현병의 인지행동치료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적 경험과 활발한 연구 및 저서 활동을 해온 영국 Liverpool 대학의 Richard Bentall이 기조강연을 하였고, 아시아 각 국(영국, 중국, 일본, 홍콩)의 초정연자와 국내연자들이 참여하여 정신증 환자의 인지행동치료에 대한 통합적 시각, 동양적 관점, 지역사회서비스의 역할 등에 대해 발표 및 토의를 하였다. 4일에는 Richard Bentall이 주관하여 인지행동치료의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북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