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국내 항생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항생제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에 병원내 감염 폐렴 치료와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 치료를 위한 항생제 임상시험 수행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을 새롭게 포함하여 개정․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사항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피험자 선정․제외기준 변경 ▲폐렴치료제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추적조사 추가 ▲안전성․유효성 평가변수 구체화 등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임상시험 수행시 고려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추가․개정하여 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자나 제약업계의 소용비용 및 시간을 단축하고, 임상시험의 국제조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동등생물의약품 평가 가이드라인 발간의 일환으로 「유전자재조합 과립구 집락 자극인자(G-CSF) 동등생물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G-CSF를 주성분으로 하는 동등생물의약품의 허가 및 심사에 요구되는 ▲약리시험 ▲독성시험 ▲약동학/약력학시험 ▲안전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 및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동등생물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에는 소마트로핀 동등생물의약품의 비임상 및 임상 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발간하는 등 동등생물의약품의 과학적·객관적인 기준을 꾸준히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의약품 등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11월 2일(금) 대전 광역시 유성구 소재 인터시티호텔에서 ‘12년 하반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의약품분야 시험검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중 시험검사 분야에 대한 업무 유공자 및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분야에서 국고지원으로 첨단분석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지방식약청과의 다양한 업무협력 등을 통해 시험․검사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의약품 등 분야는 이번에 국제 수준의 우수 시험검사기관 운영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식약청은 이번 회의를 통하여 의약품분야 시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11월 1일(목) 건강세상네트워크, 녹색소비자연대, (사)소비자시민모임,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의료소비자 권익 보호 및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의료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관련 정보제공 및 소비자단체․환자단체․보건의료시민단체가 전개하는 활동에 적극 협조와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이 자리에서 강윤구 원장은 “최근 의료소비자 주권이 향상되는 시점에 5개 소비자ㆍ환자단체와 MOU 체결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며” 이라며 “보건의료정책에 소비자 참여가 늘어난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향후 심사평가원에서도 의료소비자를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의료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업무협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의원(민주통합당)실에서 노인 외래 본인부담금 정액제 기준을 현행 15,000원에서 상향 조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혀 노인층 및 의료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65세 이상 노인들은 외래 진료시 진료비가 총 15,000원 이하일 경우 정액제로 본인부담금 1,500원만 내면 되지만, 진료비가 15,000원이 초과되면 본인부담금을 30% 정률제가 적용된다.실제 의료현장에서 노인들은 단일 질환 치료만 하는 경우는 드물고, 물리치료나 주사 등 추가적 처방이나 야간진찰이 많아, 진료비가 정액제 상한선 1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해, 노인환자들이 의료비 혜택을 제대로 체감하지 못해 불만과 항의가 속출했다.이 같은 문제들로 인해 일선 의료기관은 자체 손해를 감수하고 초과금액에 대한 절사 처리를 하거나 일부 항목 청구를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1월 1일 발달장애아들이 낮 시간 동안만 부분 입원하여 통합적인 치료와 집중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소아재활 낮 병원’을 기존의 2배로 확장 오픈했다.지난해 6월 소아재활 환자들의 치료효과 향상과 보호자들의 생활 지지를 위해 주중 매일 운영하는 ‘소아재활 낮 병원’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명지병원은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규모를 대폭 확장한 것이다. 하루에 모두 10명의 환아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규모에서 2배인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늘어난 소아재활 낮 병원은 뇌성마비 등 발달장애아들이 낮 시간 동안만 부분 입원, 치료를 받는 곳이다.오랜 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통원치료나 입원치료에 대한 물리적, 경제적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
검은 거래인 리베이트 행위가 끊이지 않고 적발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 개선 방안 마련이 촉구되고 있다.한국제약협회의 자정 노력과 쌍벌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일부 악덕 제약사들은 보란듯이 리베이트 영업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국내 제약사 전체를 '비리 제조업체'로 매몰고 있다.최근 정부합동리베이트 조사반이 국내 최대 제약사인 동아제약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분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1일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삼일제약에 대해 과징금 1억7600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삼일제약은 2008년 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부루펜, 글립타이드정 등 자사 의약품의 처방을 유도키 위해 전국 300개 병·의원에 총 21억원 상당의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리베이트 지원 상세내용 참조)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와 한미약품(주)(회장 임성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시상식이 올해로 5회째를 맞아, 2012년 11월 9일(금)까지 봉사부문 수상자를 공모한다.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의학․의술 및 보건의료정책의 발전과 인류복지증진에 공헌한 의사 회원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수상자를 격려하고 의료계의 위상을 높이고자 2008년도에 대한의사협회와 한미약품(주)이 공동으로 제정했다.한미자랑스런의사상은 매년 보건의료정책, 학술부문, 봉사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해 수상분야는 봉사부문으로 의료봉사 등 인류복지증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의사회원 또는 의사 단체 대상이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억 원(세액포함)이 수여된다.응모자격은 대한의사협회 회원으로 국민보건증진 및 보건의료발전에 크게 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1일 오전 서초소방서와 3년 연속 합동으로 대대적인 소방안전 종합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근무밀집도가 높은 공공기관이라는 심평원의 특성을 고려한 재난사진 전시전, 불조심 캠페인, 전 직원 대피 훈련, 가상 화재진압 훈련, 심폐소생술 체험실습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내용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소방종합훈련 이라는데 의미가 있다.특히, 이 훈련은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초기진압 활동 능력을 높여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원의 통보연락반, 소화반, 응급구조반 등으로 역할을 나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시해 봄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심평원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방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은 11월 1일(목) 오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 4층 회의실에서 ‘국제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향후 북한 및 개발도상국 대상 의약품 제공, 우리나라 제약산업 수출 기반 강화 및 의약품 개도국 확산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연수 초청 프로그램 협력, 기타 양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통해 북한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 서기로 했다 .한국제약협회는 회원 제약사로부터 우수한 의약품을 후원 받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으로 기부하고, 재단은 후원받은 의약품을 개도국 및 북한 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기관에 제공한다. 한편 개도국의 보건의료 인력 연수초청 프로그램에도 적극 협력함으로써 개도국의 보건향상에 기